얼마전 남자친구 회사사람들과 회식을 했습니다..
그 회식하는 음식점이 유명한 곳이라 모 방송국에서 촬영도 하더군요..
즐겁게 마시고 놀고 집으로 가던 길에 (직장 상사의차를 남친이 몰았습니다)
가벼운 접촉사고가났습니다... 것도 재수없게 하필..택시를...
정말 가벼운 접촉사고기에 아무일도 없을것이라고 믿었죠.
그런데 뒤에 앉아있던 손님중 아주머니가 심장이 안좋다며- 병원에 갔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나았죠..
앞좌석에 부딪힌것도 아니고 접촉사고시 놀래서 심장이 펄떡거린다며 가더군요.
다행히 택시아저씨도 아무렇지 않다 하고 택시 수리비 몇십만원에 택시회사와는 몇일만에
해결을 보았죠..
그런데 그 진상 아주머니..
갈비뼈에 금이간것 같답니다.참내.. 부딪힌것도 아닌데왜 갑자기 갈비뼈에 금이?
엑스레이를 찍었지만 안나오자..(참고로 그아주머니 남편이 더 심합니다..트럭 운전사라는데..
의사가 괜찮다고 퇴원하라고하자.. 아픈데 퇴원하라 했다며 소리지르고....ㅠ_ㅠ..)
MRI를 찍고.. 그래도 안나오자.. 초음파 검사까지 했지만..멀쩡했죠..
결국 집에서 요양을 하라는..2주가나왔습니다.
남친이 몇일동안 찾아가서 죄송하다.. 고생이 많으시다 ... 돈이 없으니..부탁드린다..
그렇게 했건만...
이제는 턱이 아프다며.. 정말 검사를 한답니다...
(보험이..종합보험이 아닌 책임보험이라..모두 보험에서 처리가안되요..ㅠ_ㅠ
부모님께 손을 벌릴수 없다며.. 남친은 대출을 받으려 합니다....)
너무하지 않습니까...
매일 밤 꿈을 꿉니다.. 그 아주머니와 제가 바뀐입장이 되는..
아주머니!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똑같은 일을 겪으세요.
그 일을 겪으실때 제가 그 택시에 꼭 타고있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