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구, 회사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서도 mbti별로 꼭 겹치는 특징들만 골라서 적어볼게요.
인터넷에 나와있는 특징이랑 상관 없는 것들도 있으니 과몰입 ㄴㄴ
걍 제 주변사람들 중 이 타입인 사람은 이렇더라~ 하는거..
겪어본 적이 없거나 주변에 한명밖에 없는 유형은 적지 않겠습니다.
1. isfp
아는 isfp가 6명인데 6명 다 정말 눕는거 좋아함.
그리고 6명 다 연락이 잘 안됨.
그리고 6명 다 게임을 좋아함.
자기 주장 내세우는걸 아직 본적이 없음.
조용하고 주변에 잘 맞춰주고 순함.
2. istp
외로움이 많고 감상적임.
근데 공감능력은 별로 없음.
자기얘기 하는건 좋아하는데 how about you가 없음ㅠ
그리고 맨날 나한테 자기 얘기 털어놓는데 매번 그러는게 미안한지 한번씩은 깊티 쏴줌.
자기 얘기 들어준거 고맙다고 깊티 쏴주는거 3명인데 그 3명 다 istp임ㅋㅋㅋㅋ
3. istj
자기의 손익에 엄청 민감함.
다른 사람들은 "그정도야 뭐" 하고 넘어갈 정도여도 istj들은 그걸 절대 못참음.
근데 이게 감정적인 부분에선 아닌데 물질적인 부분에서만 그럼.
자기한테 약간 무례했다거나 기분나쁘게 했던건 참고 넘어갈때도 많음.
4. estj, entj
놀러가서도 제일 바쁜 사람들.
온갖 잡일을 자기가 다 처리하려함.
둘이 차이가 있다면 estj는 자기도 열심히 하면서 주변에 딩가딩가 노는 사람들한테 좀 시키기도 하는데 entj는 걍 자기가 다 함.
처리해야할 일이 처리되지 않은 상황을 못견뎌하는것 같고 누구한테 시키느니 본인이 직접 처리하는걸 선호하는듯.
5. infp, infj (feat. isfp)
infp infj 둘다 조용한 편이고 표정이 잘 안드러남.
그래서 솔직히 처음엔 차가워보이고 다가가기 힘들었음.
근데 infj는 평소엔 별말 안하다가도 본인 가치관과 관련된 일에 대해선 진짜 말 많아지는데 infp는 진짜 자기의견 드러내는 법이 없음.
그리고 infj는 셋다 존잘존예였음.
조용하고 내성적인데 예쁘거나 잘생겼으면 infj였고 조용하고 내성적인데 평범하게 생겼으면 보통 infp나 isfp였음
6. infp, isfp
내 주변에 있는 infp 전원 오타쿠, isfp는 6명중 4명이 오타쿠임.
자타공인 오타쿠들
한달에 덕질에만 몇십만원씩 쓰는거 보고 놀람.
7. enfp
내가 아는 enfp들은 정말 순하고 착한데 내 말에 집중을 안해줌ㅠㅠ
내 얘기에 귀를 기울인다기보단 적당히 알아듣고 진심으로 공감해주는것 같음.
그리고 분명 내 얘길 하고 있는데 자기 얘기를 더 많이함ㅠㅠ
"나도 이런일이 있어서 알거든ㅠㅠ 나는 그때 이랬는데 그때 되게 그런 감정이 들었어ㅠㅠ 그래서 네 마음 알거같아ㅠㅠ 그때 난 이런저런 방법으로 극복을 했는데 블라블라블라"
이런식임.
힘들다...
8. enfj
아는 enfj가 두명뿐이라 단정지을순 없지만 infj랑 enfp 적당히 섞어서 장점만 나온 사람들같음.
mbti 밈에서 e들은 말많고 떠들썩한것처럼 표현하던데 enfj들은 사교적이지만 차분한 분위기임.
착하고 배려심있고 눈치빠르게 챙겨주는건 infj랑 같은데 이것저것 호기심있게 반응하고 에너지있는 느낌은 enfp랑 같음.
9. intp
사실 intp은 이렇다할 특징을 못잡겠는데 다들 하나같이 ㄱㅇ84랑 같은 mbti라고 짜증냄.
10. isfj
본인 포함이라 적기 민망하지만 남의 얘기 잘 들어주는 편임.
그래서 감쓰된 경험도 많음.
isfj인 친구랑 같이 있을때 서로 막 챙김.
근데 겉으론 괜찮은척 하고 속으론 많이 쌓아둠.
그랬다가 얘기 잘 들어주는 친구랑 만났을때 막 털어놓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