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약점 일부러 건드는 사람.
ㅇㅇ
|2023.05.26 00:01
조회 14,602 |추천 56
안녕하세요
사회생활 갓 시작한 1년차 에요.
사회생활이란게 결국 인간관계와도 밀접한데
벌써 너무 질리고 힘들어요.
저희 동기 중 한명과 처음에 급속히 친해졌는데
처음이라 긴장가득이었던 제게
엄청 빨리 깊숙히 다가온 동기가 있었어요(동성)
너무 긴장해 바들바들 떨 정도였던 저는
그 친구와 단기간에 많은 감정을 교류하게 되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 친구가 저를 통제하려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제 출근시간 (30분먼저 같이 회사앞에서 만나들어가자)
점심시간, 퇴근시간은 물론
취미까지 함께하길 바라고
퇴근후에도 늘 자기와 잡담(회사사람 뒷담화)나눠주길 바라는데
너무 힘들어서 거리를 뒀더니
오히려
더 집착적이 되어서
어쩔수없이손절을 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 아무하고도 친분은 가지지 않았어요.
친분만드는거 자체가 귀찮고 더 일에 방해되는거 같아
혼자 다니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자
처음엔 가벼운 제 뒷담화를 하고 다니더니
어느샌가 회사에서 제일 영향력있는 선배에게 붙어
사근사근 모시듯이 다니고
베프가 됐더라고요 (회사에서 베프란 말 유치하지만
둘의 입으로 우리 베프잖앟ㅎ하고 다님)
그런가보다 하고 제 일하고 살고있는데
그 언니가 자꾸 절 살살 긁는거같아요
그 친구와 제가 사이 안좋은거 당연히 알텐데
자꾸 제 옆자리 사람 찾아와서
ㅇㅇ(그친구)가 너무 착하잖아 걔가 나 이런거 챙겨줬다?
라는 식으로 저 들으란 듯이 얘기하거나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만나면
자기 옆사람에게
앗 ㅇㅇ이가 점심에 식당어디가자고했는데
같이 가실래요?
하고 저를 흘긋거리면서 말한다거나
ㅇㅇ이가 추천한 화장품 알려줄게ㅎㅎ
하고 굳이 꼭 제 앞에서 저를 흘긋거리면서 다른사람에게 이야길해요
자꾸 제 앞에서 저 들으란 듯이 흘긋거리면서
그친구 얘길 자꾸 하는데
어쩌란건지 정말...
제 약점이라 생각하는거 같은데
거기서 뭐라하는것도 웃기고 ㅋㅋㅋ
어이가 없어요.
개무시가 답이겠죠?
- 베플손절|2023.05.2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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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둘사이 벌어집니다. 그때까지 무시하고 기다리세요
- 베플ㅋㅋ|2023.05.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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줜나 유치해서 할말이없다 ㅋㅋㅋㅋ 어우 상대하지도 말아요 ㅋㅋㅋㅋㅋ 회사에 베프가 어딨낰ㅋㅋㅋ
- 베플ㅇㅇ|2023.05.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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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초면에 과하게 웃으면서 친해지려고 하는 사람 일단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