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성폭행범 보세요
ㅇㅇ
|2023.06.26 02:58
조회 73,685 |추천 708
안녕하세요
댓글로 힘내라고 해주신분들, 가해자는 더 큰 고통으로 이미 죽었을 거라고 말씀해주신분들 진짜 감사합니다.
20년만에 위로를 받았어요.
사실 20년 전만해도 성폭행을 당하면 평생 꼬리표 달고 다닌다며 어디가서 얘기도 할 수 없었어요.
경찰에 신고도 당연히 했습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수사가 지속적으로 안됐던건 경찰에서 범인을 잡으려면 제 신상을 주변에 공개해야하고 그렇게 되면 제가 좁은 동네에서 지낼 게 걱정되니 부모님 입장에선 저의 앞날을 더 힘들게 할거라고 생각하셨던 것 같아요.. 저였어도 제 자식이 남들 입에 오르내리는게 싫을 것 같아 부모님 원망은 하지 않고싶습니다..
이게 가짜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셔서 얘기하자면 저는 02년 신성초등학교에 다녔고 신림여중에 진학했어요.
제가 이 글을 쓴건 단지 마음속에 있던 응어리를 어떻게든 풀고 싶고 살고 싶어서였는데 누군가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평생 누구에게도 말 못했던 과거이고 이걸 떠올리는것 조차 눈물이 나요.
저는 아직도 그 날에 갇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잊으려 노력하고 좋은 얘기 많이 해주신분들께 감사합니다..
극복해볼게요 이제
1999년인지 2000년인지 너무잊고싶은 기억이라 정확하지 않지만 제가 초등학교3학년 혹은 4학년이였을때
서울시 관악구 신림2동 은성약국에서 언덕 위로 올라가는길
내 친구가 살던 다세대 빌라 뒤에서 과도로 어린 아이를 위협하고 성폭행한
그 당시 드물었던 뿔테를 쓰고 피부가 검었고 키는 170초반쯤 됐던 아저씨.
당신이 미쳐서 했던 짓에 20년을 넘게 정상인인척 비정상으로 사는 내가 있어요.
당신은 한 순간의 성욕이였겠지만 나는 지옥을 살고있어.. 남들이 보기에 세상 친절한 내가 당신의 인생이 평생 망가지길, 니가 만약 애를 낳는다면 나보다 더 불행하길 바라고 있어요.
제가 주황색 잠바를 입고 피아노 학원에 가는데 놀이터로 가는 길을 알려달라며 데리고 가서 성폭행한 아저씨.
이 글 보면 꼭 연락주세요.
지옥을 산 내가 당신의 지옥이 어딘지 보여드릴게요.
당신 덕에 파탄난 우리 가족 모두가 벼르고 있어요~
- 베플ㅇ|2023.06.26 21:42
-
글에 몇 십 년간 꾹꾹 눌러온 분노가 느껴져서 맘이 아프다... 강간범 새끼들 진짜 온몸에 갈기갈기 찢겨서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 베플ㅇㅇ|2023.06.26 22:05
-
밑바닥의 고통을 경험하셨으니 이제 위로 훨훨날아 행복한 인생도 살아보셔야죠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이지만 앞으로의 인생에 행복과 행운이 드리우길 댓글로나마 응원할게요 꼭 그렇게 사실 수 있을 거예요
- 베플소오름|2023.06.26 23:38
-
반드시 천벌 받길. 사는게 너무 끔찍해서 차라리 죽는게 더 나은 좟같은 삶을 살길. 할짓거리가 없어서 초등생을. 에라이 ㅅㅂㅅㄲ야 저런 것들 멀쩡히 가정꾸리고 애쌔끼 낳고 정직하게 살라며 지 자식 ㅅㄲ들한테 훈계질하고 있겠지
- 베플oo|2023.06.27 13:52
-
이 글을 어떻게 주작이라고들 떠들어요 살기위해서 기억이 날때마다 기억 저 밑으로 밑으로 가두고 그리 살아왔을텐데 그래서 생생히 기억이 나면서도 잊기위해 발버둥 친 만큼 흐릿한 기억도 있을텐데 이런 글이라도 쓰며 답답한 속 조금이나마 풀어 본걸텐데 단순한 성추행만 당해도 그 순간 기억을 지우고 싶을만큼 치가 떨리고 그놈 사지를 찢어죽이고 때려죽이고 싶은건데
- 베플jᆞhS2|2023.06.27 00:52
-
성폭행범들 다 벼락맞아 뒤지길.. ㄱ ㅐ ㅆ 브랄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