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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라는게 참 어렵네요

쓰니 |2023.10.01 02:48
조회 416 |추천 0

안녕하세요

나이가 30대라 결혼생각하고 연애하는중입니다
소개로 만난 남친은 객관적인 조건은 좋아요
본인명의 아파트 하나있고 부모님 노후준비
다 되어있으시구 자상하게 잘해주고 조금 소심한거
말곤 딱히 성격적 결함은 없는거같아요

근데 자기관리가 너무 안되서 살이 너무 쪘고
진짜 배불뚝이에 먹는것도 제가 제어하니
몰래 배달음식시켜먹고..
코골이도 너무 심하고 요즘 남자들 30대라도
관리잘하는거에 비해 진짜 너무 40대같아요..

결혼을 하기위해선 저도 포기해야할부분은
포기해야하는것도 알아요
사실 이제까지 외모만보고 남자들 만나왔거든요
진짜 돈없고 볼거없지만 얼굴은 잘생기고 착한그런..

익명이라 솔직하게 털어놓자면
심각한 얼빠라 외모 포기못하며 연애해왔지만
결혼은 다르다고 생각해서 외모보다는
능력이나 현실적인 부분을 많이 보려고했는데요

요즘들어 생각드는건 제가 포기해야할부분은
외모가 아니라 경제력이나 다른부분일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예전에 20대때 장기연애했던 8살연상 오빠가
있었는데 너무 잘생기고 진짜진짜 저한테
잘하고 헌신했거든요 너무 돈이 없고 능력도 없고
나이도많은데 비해 미래가 안보이는 기타
그런 이유들로 헤어진지 벌써 5년도 더된거같은데
그사람이 요즘 계속 생각이나요..ㅜ

사랑(외모+성격)만 보고 결혼하신분들,
그리고 외모안보고 조건만보고 결혼하신분들
어떻게들 살고 계시는지 후회들은 안하시는지
결혼에 있어서 중요한건 무엇인지..
진지하게 인생선배님들께서 조언좀 해주세요
욕은 하지말아주시구요. 쓴소리들어간 조언은
달게 받을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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