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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성격이 너무 안맞아서 고민이에요

이렇게 |2023.10.30 10:55
조회 7,601 |추천 1

어디 하소연 할곳이 없어 여기에 올립니다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결혼 11년차이고 초4, 초2 아이 2명 있습니다

남편은 현재 병원에서 야간근무를 하고 있어요

격일로 출근을 합니다. 주말,공휴일 상관없이 무조건 퐁당퐁당으로 출근을 합니다

저는 9-6 평범한 작은 회사에 다니고요

저는 평일에 5시 30분에 일어나 아침 운동 간단히 하고

애들 챙겨서 등교할때 같이 나와 그길로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해서

집에 가서 저녁을 차리고 집안일등을 합니다

그리고 저는 술을 좋아합니다. 금.토는 거의 술을 마십니다

다른 날은 거의 안마시고요

남편은 술을 거의 안마셔요

담배도 안피고 친구들도 한두달에 한번 만나는정도입니다

저는 사람들과 어울려 술 마시는걸 좋아하고요

이것만 봐도 대조적이죠

근데 문제는 남편이 본인이 집에 없는날은

나가지도 못하게 하고 집에 사람도 못부르게 합니다

애들 봐야한다고요

본인 있는날 나가서 마시라는데

예를 들어 첫째주 금요일날 남편이 집에 있는날이면

둘째주는 토요일날 남편이 집에 있는날이에요

계속 이런 패턴인데

그럼 제가 매주 나가도 되는걸까요?

1. 금

2. 토

3. 금

4. 토

이런식으로 매주 나가도 좋다는 말인건지요

저는 남편이 너무 답답해요.

제가 볼땐 본인 밤에 일하는데 제가 사람들과 어울려 즐겁게 술 마시는게 배가 아파 보입니다

남편은 속이 좁고 이해심과 배려심이 별로 없거든요

집안환경상 어머니가 일찍(중2)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배울게 없는분이셨어요

그래서인지 화도 많고 짜증도 많고 예민합니다

그것과 상관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근데 저는 어지간한건 화를 안내고(웬만하면 좋은게 좋다주의) 원만하게 지내자 주의입니다

저도 일주일동안 열심히 살았으면 주말에 좀 편히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며 한잔하는게 유일한 낙인데

그게 그리 잘못인가요?

추천수1
반대수50
베플ㅇㅇ|2023.10.31 10:28
남편말이 백번맞잖아요 남편없는데 애들두고 술마시러가요? 애들있는데 아줌마들이랑 낮술할거예요? 남편 있을때 나가라는데 술에 환장을한것도 아니고 뭐가 불만이라는거야? 2찍 아줌마야
베플흐악|2023.10.31 12:17
이거는 성격문제가 아니구요.. 남편 문제도 아니구요.. 본인이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데요 남편이 밤에 일을 하는데 밤에 초등학생 아들 둘을 집에 방치해두고 술을 마시러간다? 어느 정신빠진 배우자가 그걸 허락하나요? 어떻게 애들은 안중에도 없고 나가서 술마실 생각만 하십니까 진짜 나가고 싶으면 남편 있을때, 남편한테 이야기 하고 나가세요 본인이 본인입으로 웬만한게 좋다고 했으니 웬만하게 해결하세요 어휴
베플ㅇㅇ|2023.10.31 11:39
아니 남편이 먹지말란거도 아니고 본인 있는 날 나가서 마시라는데..그게 어렵나요.. 그리고 남편분이 어머님이 일찍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배울게 없는분이셨어요 그래서인지 화도 많고 예민한게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서인지 아이들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려고합니다.가 맞는거 아니에요? 지금 아줌마는 본인 스트레스 풀겠다고 애들만 집에 놓고 시도때도 없이 술먹으러 나가겠단 소리 잖아요.. 적어도 남편과 조율해서 아이는 맡기고 나가야지 이건 뭐 애 방치하고 놀러가겠단 소리 아닌가
베플ㅇㅇ|2023.10.31 10:51
아이들이 아직 어린데 그런 아이들을 보호자도 없이 집에 두고 술마시러 가고 싶어요? 남편도 저정도면 굉장히 허용적인데요? 정신차려요~ 나중에 후회할 일 만들지 말고.... 애들이 있는 가정이면 애들이 성장하기 전까지 육아가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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