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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건아니지만 남편한테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때

ㅇㅇ |2023.11.23 08:25
조회 30,666 |추천 219
요즘 제가 컨디션이 좀 안좋아서
밤마다 기침을 해요 새벽에도 기침으로 잠을 설치구요
혹시 몰라서 남편에게 당분간 잠을 따로 자자
감기 옮으면 안되니까 라고 지난주말에 얘기해두었는데

이번주 내내 집에오니
제가 자는 안방 침대곁에 가습기가 틀어져있고
온수매트도 깔아 놓고
침대 위에 수면양말을 가지런히 놓아두었네요
안방에만 보일러도 틀어져있구요 따뜻한 물병도 베개맡에..
자기 전에 와서 극세사 이불 폭 위에 덮어주고
목에 수건 감아주면서 발 주물러주는데
아. 이게 사랑이지.. 싶어서 하루는 자기 전 눈물도 났네요

별게 아니지만 이런 소소한 사랑들 많이 느끼실 것 같아요
저도 작은 행복 공유해보아요
어떤거에서 사랑을 느끼셨나요?
댓글 봐두었다가 나중에 남편한테 해주고싶어요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행복하시구요
추천수219
반대수8
베플ㅇㅇ|2023.11.24 06:23
자기 전에 각자 유튭 보다가 내가 말 걸면 항상 핸드폰 화면을 끄고 저를 볼 때요
베플ㅇㅇ|2023.11.24 08:17
둘다아팠는데 나 약 사다준다고 나갔다올때 , 저흰 20년차랍니다
베플개뿔|2023.11.23 11:32
아침에 출근준비 마치고 안방에서 나오면 식탁에 아침 먹을거 챙겨져있는거 볼떄마다 느껴요
베플ㅇㅇ|2023.11.24 16:38
정말 결혼은 다정한 남자랑 해야함.
베플남자ㅇㅇ|2023.11.23 09:00
좋은 남편이네요. 아내 아프고 힘들어 하면 마음아프고 챙기고 싶어하는 맘 생기는게 당연한건디... 주둥이로만 걱정하지 않고 실천하는 남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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