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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이 제 남편과 연락하는게 싫으면 어떡하죠

ㅇㅇ |2023.12.21 12:47
조회 11,590 |추천 3
제 지난 인생 10년 경험상 친정은 하도 시끄럽고 엮여봐야 감정소모 욕받이 밖에 안돼서 저는 정~말 필요할때 아니면 연락 안하고 살아요. 돌아가셔도 안슬플것 같은 정도에요.

제 형제 자매도 다 저랑 비슷해서 부모랑 자식간에 교류도 없고 각자 사는거죠. 자식들이 부모 들여다보지 않고 나이먹으니 아쉬우니 제 남편에게 연락을해서 심뷰름꾼처럼 부리더라고요.

예를 들어 어디서 뭐 사다달라, 무슨 영양제를 직구해달라, 해외송금 좀 해달라. 물론 돈은 줘서 저희 돈으로 하는건 아닌데, 본인 자식들한테는 개진상짓을 해서 다 척져놓고 남에집 아들, 사위한테 심부름 시키는게 너무 싫은거에요.

그래서 친정에도 남편한테 연락하지 말라 단호 하게 얘기했더니 이제는 아예 남편한테 저 몰래 연락하고, XX한테는 비밀로 해달라 라고 하데요? 그래서 남편한테도 심부름꾼 역할 하지 말아라 자기가 그러는거 너무 보기싫다 하면 돈 드는것도 아닌데 이 정도도 못하냐고 하네요.

예, 관계가 좋았다면 내 돈 드는것도 아니고 뭐 사다주고 주문해주는 심부름정도야 했겠죠. 하지만 저는 친정 부모가 인간적으로 싫고 그런 심부름을 빌미로 남편과 연락을 이어 나가는거 자체가 싫은거에요.


이럴때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돈 드는것도 아니고, 남편이 괜찮다고 하니 그냥 눈 감아주면 되는걸까요?
추천수3
반대수18
베플oo|2023.12.22 14:05
남편한테 어디까지 감당하고, 책임질 수 있냐고 물어봐요. 나도 감당 안되는 내 가족, 지금이야 그나마 어려우니 눈치보는거고, 나중가서 그건 못해드린다 하면 욕할텐데 그것도 괜찮으면 하라구요. 대신 나한테 책임 묻지 말고, 불평도 하지말 것 . 그거 안되면 지금 내가 시키는대로 선 그으라구요.
베플남자ㅇㅇ|2023.12.21 13:20
남편에게 다시 진지하게 이야기 하고 남편폰에서 친정전화번호 차단하세요.
베플ㅎㄷ|2023.12.22 15:09
님 남편폰에서 님 부모님 연락처를 차단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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