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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분들, 학부모님들께 여쭙니다

ㅇㅇㅇ |2024.03.18 22:08
조회 17,929 |추천 4
안녕하세요 저는 29살 개인교습소를 운영하고있는 미혼여성입니다. 혼자 일하다 보니 고민을 이야기할곳이 없어 글로 여쭤봅니다.
이 직업을 가지면서 적지않은 학생들과 만남과 이별을 겪었습니다.저의 경우 학생들이 교습소(학원)을 그만두는 이유는 정말 많지만 그중 대부분은
첫째,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내신챙기고 그만하는 경우둘째, 선생님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셋째, 성적이 나오지 않아 다른학원으로 옮기거나넷째, 자기의 진로가 공부가 아니어서다섯째, 공부가 하기 싫어서  
첫번째부터 네번째는 강사고 자영업자로써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다섯번째 이유는 아직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물론 저도 공부를 가르치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인생에 공부가 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중고등학생이 아직 자기의 진로를 무엇으로 할지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부마저 안한다는게 제일 걱정이 되고(꼭 학원을 보내서 공부를 해야한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그것에 대해 학부모님들은 어떤 생각으로 아이의 결정에 따르시는지 솔직하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중고등학생분들은 공부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 미래가 막연하게 불안하지는 않으신가요?
살면서 대학은 꼭 나와야할까요?
오늘따라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네요    
추천수4
반대수45
베플ㅇㅇ|2024.03.19 18:46
공부는 스스로 하는거임. 아무리 과외교사가 잘났어도 내가 싫으면 끝인거임. 거기에 무슨 이유를 붙임?
베플ㅋㅋ|2024.03.19 17:30
나도 9년째 학원운영중인데, 5번의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음. 보통 부모들도 저런 애들 못 잡는 경우가 많은데, 선생말이라고 듣겠음? 그런 애들은 그냥 내보내고 다른 학생 받고,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한테만 집중하면 됨. 참고로 저런 부모들의 특징은 그냥 아이들 방임하는 경우가 많음. 자기들은 현실적이라 생각하고 아이의 의견을 존중한다 생각하겠지만, 솔직히 그냥 자기들도 아이들 이겨먹을 자신도 없고, 그러기도 귀찮은 경우가 대다수라고 봄.
베플ㅇㅇ|2024.03.19 18:38
학원이 뭐 대단한거라고 관두는데 그냥 아무 이유나 가져다 댈 수도 있어요. 공부 하기 싫을 수도 있지. 뭘 구구절절하게 말해야 하나요
베플ㅎㅎ|2024.03.19 18:15
공부하기싫어서라는데 뭔이유가 필요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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