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들은 자기 며느리인줄만 알고 남의 딸이라는걸 인식 못하는 사람이 종종 있더라고요. 웃긴건 자기 딸은 남의 집 며느리라는걸 잊음. 제 시부는 '너희 엄마가' 라고 얘기할때가 있는데 그건 시모를 얘기하는거였음. 모르는 척하고 '네? 제 엄마는 oo에 계시는데요. 몇번 그러니 좀 덜하기는 해요.
그냥 무시하세요. 시모가 가지 말란다고 안갈거 아니잖아요. 쓰니네 시모는 며느리를 노예하나 사왔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가지 말라고 하면 받아치세요. 저 이집에 팔려왔냐고 어머니는 가라마라할 권리 없다고요.
베플ㅇㅇ|2024.03.22 10:13
내 홀시어머니도 초반에 친정 가는거 대놓고 싫어 하더라(시가랑 친정 5시간 거리) 자기 아들 장거리 운전 해야하니 그런듯. 그래서 대놓고 기분 나쁘다 얘기 하고 앞으로 명절때 난 친정만 간다고 통보함. 근데 내남편이 나따라 친정옴. 1년 그렇게 하니 시어머니 백기 들고 사과함. 지금은 설. 추석 번갈아 한집씩 다니고 있음. 되지도 않는 소리 하면 시어머니라도 기분 나쁘다라고 얘기 하세요. 내자리는 내가 만드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