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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네들의 선택적 시력저하가 너무 싫다

ㅇㅇ |2024.03.28 15:03
조회 27,635 |추천 148

추가)글씨는 노인상대라 크게 출력돼서 핸드폰글씨보다 큽니다
내가 짜증나는건 노인네들의 막무가내 하기싫음입니다
본인업무고 본인인적사항 적는게 다인데도 아무것도 안하려고 하는게 너무싫음
80대면 충분히 이해함
60대가 요즘 노인인가요?

본문------

나 공기업근무하는데 노인들 상대로 하는일이 많다

근데 희한한게 노인들 와서 내가 신청서 작성해달라고 하면갑자기 맹인행세하며 불쌍한 표정으로 적어달라고 한다
글씨도 안보이고 쓸줄도 모른다고 한다

처음에는 측은한 마음으로 다 적어주곤했는데업무끝나고 돌아나가는데 보니
열이면 열 카톡으로 메시지 주고받고 있더라
요즘은 나도 꾀가 생겨서
여기 보이는데로 천천히 적으시면 되고 글씨안예뻐도 되니 자필로만 적어주세요 하면
뛰는 직원위에 나는 노인네 있다고

-여기..이름칸에는 뭘쓰면 돼요??
-여기..전화번호칸에는 뭘쓰면 돼요??
-여기..주소칸에는 뭘쓰면 돼요?
-그냥 주세요 제가 써드릴게요

앓느니 죽는 심정으로 그냥 써준다
노인들 오면 요구사항도 많은데그 특유의 아무것도 모르오~~표정이 이젠 정말 싫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카카오톡도 잘하고, 폰으로 고스톱도 잘치더라
본인들 조금이라도 불이익생기면 와서 소리지르고 깽판치는것도 잘함



추천수148
반대수39
베플ㅇㅇ|2024.03.28 15:08
그게 안보여서가 아니라 공문서작성에 대한 두려움이지. 잘 모르는거 잘못써서 다시 써야하고 실수하고 그럴까봐. 공공이면 대체복무자 인원요청을 하든지, 지자체 대학생아르바이트 지원을 받든지 해봐. 자봉기관이면 자봉을 구해보거나. 사회적 일자리로 하나 붙박이 만들어두든가. 직원이 매번 그거는 못하지.
베플ㅇㅇ|2024.03.29 12:51
아무리 요즘 60대가 노인이 아니라고 해도, 노안은 온다. ㅋㅋ
베플남자ㅇㅇ|2024.03.29 10:32
글쓴이 너 공문서 작성 해봤나? 칸좁지. 인쇄글씨 작지. 용어도 생소한거 많지 잘못적으면 줄 찍직 긋고 적었다고 다시 적으라 하지. 조또 모르겠다 하면 그냥 적어줘 돋보기 쓰고 봐도 인쇄 글자 잘 안보인다. 양식은 복사에 복사 복사를 해서 글자가 다 틀어져 나와. 내가 목숨걸고 돈벌어 세금을 내면 양식이나 깔끔히 인쇄를 해서 적어라고 내 놓던가.
베플ㅇㅇ|2024.03.29 10:09
다 그런거 아니고 싸잡아서 이야기하지마라 물론 그런 어르신들이 더 많지만.. 진짜 글을 몰라서 그런분도 있고.. 눈이 안보여서 그러는분도 있어 자식이나 손주한테 부탁하는것도 일 하는데 방해될까봐 말도 못하고 혼자 방문하셔서 진짜 죄송해하면서 부탁하는 어르신도 있어
찬반남자ㅇㅇ|2024.03.29 12:26 전체보기
너두 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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