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빠가 돌아가시면 장례식 가야하나요?

ㅇㅇ |2024.06.26 16:33
조회 1,957 |추천 0

이주제를 결시친에 써도될지 모르겠지만
여기가 화력이 쎈것같아.. 적어봅니다..

글은 편하게쓰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나는 현 27
고등학생때 부모님 이혼하심

엄마랑 아빠가 나랑 오빠 애기때 우리 이름으로 통장 만들어서 적금 들었고 성인되서 애들 주자 얘기했었는데

1년정도 지난후 가게 차린다며 나랑 오빠 이름으로된 통장 가져가고 엄마가 가지고있는 천만원도 달라함 (총 3천)


어렸을때 나 오빠 엄마만 외국 보냄
(이중국적이라 한국에있는 외국인학교 보내면 비싸다며, 외국이 싸서 보내심, 아빠가 외국인이고 엄마가 한국사람인데 엄마는 말도 안통하는곳 애들데리고 왜 보내냐 했지만 그냥 보냈다함)

그래서 애기때부터 중3까지 아빠랑 살지않아 추억 없음

중학교3학년때 한국들어와서 가족 다같이 사는데
엄마한테 생활비 안줌 ( 엄만 우리랑 외국에서 주부로 살다와서 경력이없어 회사를 들어갈수없어, 생활비 벌러 예식장이며, 병원이며 청소 일하러다니심,,,)

나도 용돈을 받을수있는 형편이 안되는걸 알아서 중3때부터 고3까지 매주 알바하러다님

아빠는 맨날 술먹고 담배피고 일하는걸 본적이없음

엄마 막대하는것도 보고.

나랑 오빠한테도 아빠노릇을 썩 하진 않음

애기때 나랑 오빠보고 서로 뺨때려보라며 시킴
(하도 서로때리래서 했는데 또 한다고 뭐라함, 이걸 시킨 이유는 자기가 서로 때리라고 시켜도 우린 형제라며 , 서로 안때리는 모습을 보고싶었다함.?)

그래서 결국 고딩때 둘이 이혼하셨는데
엄마한테 딱 3천 줬다함
( 맨첨에 아빠가 엄마한테 우리통장이랑 옴마돈 빌려간거)

그래서 엄만 돈 벌러 다니며 우리 둘 키움

이혼후 나는 아빠랑 연락안하고 살았는데

오빠는 꽤 했나봄? 아빠가 돈 좀 보내달라, 병원 가야한다 이랬을때 돈도 몇번 보내줬나봄 (지금은 오빠도 아빠 연락 안받는걸로 앎.)

근데 아빠가 엄마한테 전화해서 아들이 전화안받는다. 무슨말했냐 이러고
엄마는 오빠가 최근에 독립해서 모른다 하고 전화 끊었다함

이혼후 아빤 여전히 있는돈으로 일 안하고 맨날 술 먹고 놀고 그랬나봐
그렇게 10년 지내니 지금은 돈 바닥났나봄

그래서 2년전 아빠가 우리 애기때 들어줬던 삼성보험비 해지했다함

근데 최근에 아빠가 뇌졸증 걸렸었나봄
쨋든 건강안좋은걸로앎 엄마한테 전해들음

그냥 갑자기 문득 생각난게 만약 돌아가신다면 제가 장례식 가는게 맞는건가요..?


추천수0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