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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는 사람

ㅇㅇ |2024.07.09 22:07
조회 7,665 |추천 17
회사에 대면하면 자꾸 차림새 훑어보는 상사분이 계신데요..

20살 정도 차이나고 동성이에요.
나이가 있으시지만 미혼시인데 그래서 그런지 기혼처럼 편한 스타일은 아니고 나이대에 맞는 영한 스타일로 잘 입으시긴 해요
(솔직히 저보다 잘 입으시는 건 맞음. 꾸민다 라는 단어의 관점에서 보면)

그렇다고 제가 거적대기를 입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보통체형에(사람들은 다 말랐다고 해요. 제가 보기엔 아닌거 같은데 상체가 좀 마른 편이라..) 슬랙스에 블라우스나 니트 같은 거 적당한 굽있는 샌들이나 그런 거 신는데..(베이직한 느낌이지 꾸몄다라는 느낌은 안 나긴 함)

자꾸 밖에서 대면하거나 나란히 걸을 일 있으면 차림새 훑는 시선 느껴져서 기분 나쁜데..(속으로 평가당하는 느낌이라)
아니 회사에 깔끔하게만 하고 다니면 되지 나 꾸몄어요 이러고 와야되나ㅠ 볼때마다 기분나빠요
추천수17
반대수1
베플ㅇㅇ|2024.07.09 22:09
옷에 관심많고 꾸미는 사람이라 '쟤는 저렇게 입었네? 저건 어디꺼지?' 라는 느낌으로 패션 탐색하는거려니 하세요
베플ㅋㅋ|2024.07.11 15:59
쓰니가 입은게 좋아 보여서 요즘 트렌드는 저런가 싶어서 보는 걸 거에요. 아마 물어보고 싶지만 꾹 참고 있을걸요. 실제로 전직장에 열살 차이 나는 여직원분이 계셨는데 내가 신은 삭스부츠를 뚫어져라 쳐다 보길래 왜 저러지? 뭐 이상한가? 했는데 결국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삭스부츠라고 한다고 알려 드렸는데 사시더군요. 아, 좋아 보였구나 했어요. 저와 열살 차이 정도였으니 충분히 그러실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저보다 젊은 직원들의 착샥 보면서 궁금해 한적 종종 있거든요~ 불쾌하시겠지만 그러려니 하시는게 마음이 더 편하실 거에요. 꾸안꾸처럼 좋아보여서 볼 확률이 90%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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