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러분들에게 스트레스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댓글 중 글마저도 말 겁나 많네 이 댓글보고는
웃펐어요 .. ㅎㅎ 저는 좀 욕 먹고 싶어서 올린 글인데
생각?보다 댓글들이 순하고 진심 조언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한 생각이
드네요!
일단 지인들이나 친구들은 성격들이 무난하기도하고
제가 말이 많은 와중에 그마나 다행? 으로 말을 좀 재밌게
해서 ..ㅎㅎ 다행인건 주변 지인들은
먼저 연락들이 오는편이고(저는 말 시작하면
제가 스스로 피곤하니까 연락 잘 안해요..)
전화로 3시간 수다
떠는 친구들은 뒷담화하는건 고치라고 말 해주고 말 많은건
왜 너랑 얘기하는거 재밌어 이렇게 얘기도 해줍니다..
친구들 입장에선 그럴것도 같은게 끊임없이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니 루즈하진 않을것 같아요 그치만 저는 말을 할수록 스스로 찝찝하고( 내 자신에 대해 말하고싶지 않음에도 계속 말함)
스스로 말 많고 오지랖에 남얘기하는 스스로가
싫어서.. 나이가 적은편도 아니고 나이를 먹을수록
침묵의 중요성을 느껴서 적은 글이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성?에 탈때까지 혼자 중얼중얼중얼해요 ㅋㅋ 누가보면 귀신들린줄
알지도;; 그래도 이게 맘 편하네요 ㅠㅠ
댓글들
정말 도움되는 글들도 많네요 제가 좀 성격이 불안증도 있고
극단적이고 예민도하고 해서 정신과나 심리학의 도움을 받아야한다는
댓글은 길을 하나 찾은것 같아 기쁩니다!
추가들에서도 또 말 길게하면 다들 싫어하실테니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문제점을 확실히 느꼈으니 이번엔 꼭
의식적으로 말을 줄이고 고쳐나가보겟습니다!
다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말 겁나 많고 오지랖넓어서 남 일에
관심많고 성격도 못되서 질투도 많고
어색한게 싫어서 내 얘기
남얘기 티엠아이 남발하고 …
남얘기 (뒷담화)같은것도 좋아하고.. 불평불만도 많고..
말하고 나면 항상 찝찝해서 괴로워요 ㅠ
그런데 뭔가 말이 물꼬를 트면 말을 못참겠어요
그냥 말 자체가 꼬꼬무처럼 계속 이어지고
하고싶지 않았던 말들도 술술하고..
그렇다고 남이 하는 얘기는 별로 관심없고
제가 하는 얘기가 중요하고..
그 이번 나솔 22시 현숙 보고 저같아서
거울치료 제대로 했어요 아니 치료는 아직 안됬어요
그냥 본인의 모습을 봤을뿐..
다행히 친구들이나 모임에서는 다들 좋은 사람들이라
그냥 넘어가줬지만 뭔가 나이가 들수록 침묵은 금인데
저는 너무.. 어제도 오랜만에 전화온 지인한테
20분동안 말 쏟아붓다가 지인이 일하는 중에 나온거여서
미안하다고 다음에 만나서 얘기하자고 끊었는데
정말 자괴감 미쳐요.. 내가 남얘기
관심 없는 것처럼 남들도 내얘기 관심 없을텐데
평소에 일하는게 혼자 일해서 그런가 관심종자인건가
왜케 말이 많은지.. 그래서 요즘은 그냥 스스로 왕따가
되는게 맘 편한거 같아요.. 친구도 지인들도 그래서
먼저 연락하지도 않고 만나는것도 피하는데
먼저 연락 오면 또 시작이예요..
이게 차라리 불안증같은 것처럼 약 먹으면
완화되는 증상이라면 약을 먹을텐데 이건 성격같아서
정말 스스로가 너무 극혐이네요..
그래서 스스로 말 할 건덕지가 안생기도록
인간관계를 깊고 좁게 들어가지 않으려고 노력중이에요..
술먹으면 더 심해지는거 같아서 술 끊을 생각도 하구요ㅠ
왜 좁고 깊어지면 괜히 말할거리도 많아지고
불평불만도 많이 생기는거 같아서요
저는 인간과 관계를 맺기보단 그냥 강아지랑 고립되서
살아야할것만 같아요..
저와 같은 성격인 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