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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살이 왜이렇게 각박하나요

ㅇㅇ |2024.11.28 16:52
조회 15,886 |추천 19
대학시절 올라와서 직장잡고 서울살이 10년차
공황장애,우울,불안장애가 생겼습니다

저는 시골에 살다가 공부를 좀 했어서 상경했는데요

그동안 월세살면서 집주인의 욕설 및 고성 등 횡포를 겪고
늘 집주인 눈치보며 살아서 그런지 늘 주늑들었고
사람들은 다들 정이 없고 각자 이득 챙기기 바쁘고
특히 느낀건 사람들이 절대 손해는 안본다는거에요

살이가 너무 바쁘고 정신적으로도 너무 각박해요
아무리 다들 힘들다고 하지만 저도 올라와서 맘이 급해지고 여유가 없어졌어요
저희친오빠도 서울로 왔지만 전세사기를 당했습니다..
마음이 여리고 착하며 남을 돕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살아남기 힘든도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으신분들도 많이 만났지만
현실적인 부분에서는 다들 뒤에서는 칼을 쥐고 있더라구요

세상살이 다들 힘들어서 맘의 여유거 없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제가 너무 이상한걸까요

그래도 모든부분이 지방보다 서울이 훨씬 좋지만
제 자식은 좋은 환경에서 키우고 싶어요..
추천수19
반대수61
베플ㅇㅇ|2024.11.29 11:13
정 운운하는 이유가 뭘까요? 서로 상식 가지고 지킬거 정확히 지키고 살며 불편한거 없이 사는게 최고에요. 살아보니 정없네 각박하네 하는 사람들 보면, 민폐끼치고는 넘어가주길 바라거나, 남에게 아쉬운 소리하는데 안먹힐 때 저런소리 하더라구요.
베플|2024.11.29 11:50
마음이 여리고 착하고 남돕는거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서울이 힘들다? ㅋㅋ 지방 내려가세요. 힘든데 왜 싫은곳에서 버티고 있어요? 저걸 인간관계나 본인의 성격탓으로 고민하는 사람은 많아도 지역으로 나눠서 서울탓하는 사람은 첨보네. 인서울 맞아요?
베플ㅇㅇ|2024.11.29 11:26
나 청년농부 때문에 지방내려가서 살다가 2개월만에 다시 서울올라옴 ㅇㅇ 지방사람들의 그 특유의 텃세와 말투 때문에 도저히 못살겠더라 거기다 참견은 얼마나 하던지 차라리 참견안하고 각자 사는 서울이 낫더라
베플ㅇㅇ|2024.11.29 11:00
월세를 제때 안 내거나 하지 말라는 걸 한 거 아님? 반려동물 안 되는데 몰래 키웠다거나 냄새를 벽에 베이게 했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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