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엄마가 김치통을 턱밑에 두고 먹길래

ㅇㅇ |2025.01.26 16:28
조회 5,494 |추천 1
반찬통 들고 물김치를 마시거나김치통위에서 손으로 김치를 퍼먹거나뭐라 하면 화 내길래엄마랑 밥 같이 못 먹겠다니까 나가라네요오늘이 처음이 아닌거죠
몇년전 독립하려는데 엄마가 잡아서생애 첫주택 대출 기다리던중에취소하고 눌러앉았습니다.
밥먹다가 저런 모습 보일때마다 싸우는데오늘은 엄마 혼자 밥먹고 있다가내가 보이니 같이 먹자길래 보니 그러고 있더라구요(작은)김치통을 아예 밥옆에 나란히 뒀더라구요맨날 김치가 너무 빨리 익는다고 투덜대더만그렇게 먹으니 김치가 빨리 익는거라고뭐라 했더니 김치통(큰김치통)에서 덜어온건데 뭐가 문제냐고늙어서 흘릴까봐 그런다며 애미를 잡아 먹으려 든다며악을 쓰길래 화가 나서 그럼 독립하게 돈 달라 같이 악쓰고 나왔네요대출신청 취소하고 전세 놨을때 차 바꾸려했는데 잔소리를 폭탄으로 하길래차도 못 바꾸고 홧김에 코인,주식 하다가 상폐되서 돈 다 잃고 거지 된 거 엄마도 압니다.
돈 잃은건 저니까 이걸 참고 살아야 할지 부모님이랑 사는 분들 부모니까 이런 식사매너정도는 참나요??돈도 없는데 안참으면 어쩔거냐 하면 할 말이 없지만그러지좀 말라고 말도 못하고 살아야 할까요?
지금도 엄마랑 저녁 말고는 같이 안먹긴 합니다.싸울때마다 한동안은 말도 안하고 같이 안먹구요이젠 성인인 조카도 오래전이지만 저렇게 먹더라구요물김치 좋아했는데 저런 모습 몇번 보고 안먹은지 오랩니다.
추천수1
반대수7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