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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랑 자꾸 비교하는 친정엄마

ㅇㅇ |2025.03.26 16:34
조회 13,611 |추천 12

시어머니 얘기도 아니고 우리 엄마 얘기라서 어디 말할데도 없고 판에다 글 올려요

저는 중학생때부터 살집이 좀 있었어요 지금은 키 162에 84키로

저도 평균 체중에 비해 몸무게 많이 나가는거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저랑 남동생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하게 되어

최근 올케/남동생 저/남편 그리고 친정 엄마아빠 이렇게 다 같이 지낼 일이 많아 졌는데요

어릴때부터 친정엄마아빠는 저만 보면 살 좀 빼라고 구박하기 바빴습니다

그런데요 올케 앞에서까지 그러는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우리끼리 있을 때 살 언제 빼냐고 타박하는 정도면 몰라도 말예요

올케는 지극히 평범한 체형입니다 키는 160중반에 50키로 초반대인 것 같아요

친정 엄마가 올케더러 왜 이렇게 말랐냐~ 얘기하면 올케는 예의상 한다는 말이

자기 요즘 살 쪘다며 칭얼거리는데 그 말을 들은 친정엄마 반응은 한결같아요

‘쓰니 몸이 딱 새아가만큼만 살을 빼면 좋을텐데 아이고~~’

그러면서 괜히 저더러 눈치를 줍니다

나서서 뭘 할 수 없는 스스로가 가장 답답하지만

몇 차례 이 같은 상황을 반복하고 나니 여기에라도 말 하지 않으면 답답함이 배가 될 것만 같아서요

곧 임신 계획이 있는데 그 때도 이런식으로 스트레스를 받을까봐 미치고 팔짝 뛸 것 같습니다

추천수12
반대수65
베플|2025.03.26 19:19
살집있는편아니고 뚱뚱하세요. ..임신생각있으시면 제발빼세요
베플ㅇㅇ|2025.03.26 16:35
독한마음 먹고 살 빼세요. 아이 계획도 있으시다고 하니까 하는 말이에요. 전 오히려 반대로 저희 올케가 저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던 케이스인데, 매일 30분씩 런닝하고 식사 전에 에탄산 꾸준히 먹었다고 하더니만 올 설에 반쪽이 된 모습으로 나타났네요 저였으면 글 올리고 있을 시간에 식단이랑 운동 정보 하나라도 더 알아봤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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