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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가면 죽겠다는 시어머님

하한숨 |2025.03.27 10:53
조회 45,498 |추천 6
안녕하세요

곧 결혼을 앞두고있는 예신입니다
시어머님이랑 남편될사람은 기독교인데요,

이 교회가 일반적인 교회는 아니고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이단 교회에요.
사람을 하나님으로 믿는..?

어쨋든 본론을 말하자면

연애할때 그 교회를 다니는걸 알게되었지만,
결혼까지 하고싶었던 사람이었기에
고민이 많이 됬던건 사실이에요

그리고 예랑 친형이랑, 와이프분은
이미 교회강요때문에 한바탕 난리가나고
연끊고 살다시피 하다가 교회얘기 안하겠다해서
그냥저냥 지금은 가끔 보시면서 저녁도먹고 한다더라구요

그래서 저한테는 교회에 일절 강요 안하겠다는 조건으로
확답을 받고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한달에 한번 토요일 아침만 되면 예랑이가 한시간정도 나가서
안들어오더라구요 (결혼전 이미 같이살고있습니다)
그래서 어디다녀오는거냐 물었는데

사실 엄마가 집앞까지 와서 (1시간거리) 차에 태우고
교회예배를 같이 갔다가
집앞에 내려주고 를 한다더라구요

그럼 앞으로도 한달에 한번 토요일마다 꼭 가야하냐
했더니

형도 안가는데 자기까지 안가면 어머니가 죽는다고 하셨대요
죽겠다는데 어떡하냐고 가야지 하면서 가더라구요..
부모가 자식한테 그런말 하는거 정말 이해도 안가지만

저한테 강요만 안하면 잘살수있을줄알았는데
막상 아이도갖고 아이생기면 매번 토요일마다 교회를가야하니
우린 뭐 시간이나 갖을수있겠냐~
만약 내가 아기가 생겨서 아기를 낳는날이 토요일이면 어떡하냐~
하니까 예랑이는 애기 갖고하면 뭐.. 그런날은 괜찮겠지
하는데 영 찜찜하고..

형님? 될분은 이미 한바탕하고 학을떼셨다더라고요..

교회 안가면 죽겠다고 협박을하는 어머님..
저한테 강요만 안하면 그냥 내버려둬야하는걸까요 ?
저 잘 살 수 있을까요…

예랑이도 못가게 뜯어말려야하는걸까요,,?
추천수6
반대수368
베플ㅇㅇ|2025.03.27 15:25
쓰니 불나방인가봄.. 결혼이 엄청엄청 하고싶어서 눈앞에 보이는 불구덩이가 따뜻한 꽃밭으로 보이나봄. 이건 진짜 경험해봐야 알지 방법없다 쓰니는,, 대놓고 토요일마다 가야한다고 선포한 남친이니 그걸 수긍한 쓰니만 이제 같이 가주면 되겠네.. 인생 한방이지 뭐,, ㅋㅋㅋ
베플ㅇㅇ|2025.03.27 14:45
엄청 순진하시네. 형님쪽은 지금 아들이랑 형님이랑 같은 마음이니 그나마 잘 해결된거지 님은 달라요. 님 예비신랑은 어머니한테 잡혀 사는데 님의견을 듣겠음? 지금이야 도장찍기전이니 저런식으로 넘기는거지 아마 님교회 안간다하면 꽁해있거나 짜증낼겁니다. 혹 같이 가자고안하더라도 아기가 조금크면 아기는 데리고 다닐수있어요. 니만 부모냐 나도 아이아빠다 너는집에있어라 이런식일거고 그뒤에는 시어머니가 계시겠지요 우리아들 핏줄이다 너는 다닐필요없으니 내손자손녀는 교회다니게할거다 이런소리 백퍼할거임
베플ㅇㅇ|2025.03.27 16:29
예랑은 거기 다니는구만 뭘
베플ㅇㅇ|2025.03.27 13:44
그냥 니 엄마 아들로 살라고 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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