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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누워있는 남편

|2025.06.16 04:25
조회 13,657 |추천 26
맨날 골골대는 남편...
애 둘인데 시간이 갈수록 골골 대는게 점점 더 심해져요
진짜 맨날 힘들다고 누워있습니다.
주말엔 한두시간 애들 놀아주고 밥먹는 시간 빼면 그냥 계속 누워있어요. 힘들다고 계속 한숨 푹푹 쉬고..
애 데리고 밖에 나가서도 축 쳐져서 다니고
어쩌다 애들 안아주거나 돌쟁이 아기띠 한번 하고나면 허리아프다고 한숨쉬며 누워있어요.
아기띠는 항상 제몫이고, 지금까지 저는 늦잠한번 자본적 없고 애들 깨어있는 시간에 누워서 쉬어본 적 단 한 번도 없어요..
남편은 쉬는 날이면 항상 애들 아침 다 먹은 뒤에 늦게 일어나요. 일찍 깨워봤자 뭐하러 깨웠냐반응에 어차피 누워있음..
밤잠도 제가 다 데리고 자고 남편은 혼자 분리수면하는데 그와중에 밤에 컴퓨터하다가 늦게 자네요.
영양제, 보약 이런건 싫다고 절대 안먹어요.
주말에 제가 밥 준비하느라 애 둘 혼자 보는 시간이 조금 길어지기라도 하면 자꾸 힘든 티 내서 눈치보이고..
아기 낮잠 시간에 쉬기 등 중간에 쉴 타이밍 생기면 무조건 남편이 쉬어요.
오죽하면 첫째가 엄마는 쉴 시간이 없잖아.. 그럽니다
하...
서로 으쌰으쌰하며 육아하고, 저도 힘들땐 기대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네요..
외벌이고 남편은 아침 7시30분에 나가서 저녁 7시30분에 들어오고 평일에 육아 거의 안해요. 집안일도 가끔 분리수거 빼고 제가 모두 다합니다. 저도 맞벌이하고 싶어요. 그런데 저에게 모든 집안일+육아에 회사일 추가 상황이 될 게 분명해요..
답답..
추천수26
반대수11
베플ㅇㅇ|2025.06.18 11:41
내 전남편인 줄..... 진짜 맨날맨날 아파요. 하루도 안 빠지고 맨날맨날.....제가 맹장 터져서 수술한 날도 지는 아파서 안 오고 지엄마를 보냈더라구요? 제가 어머니께 너무하다 그랬더니 쟤가 원래부터 약골이란 말에.....뒤도 안 돌아보고 이혼했음. 아! 저는 진짜 하늘이 도왔는지 자식은 없습니다. 그리고 제 맹장 수술 한 날~ 울엄마도 와 계셨는데 울어머니 울엄마보고..아고 사돈, 내가 너무 놀래서 청심환 좀 먹어야겠다고 청심환 사다달라 함! 미친 집구석.
베플ㅇㅇ|2025.06.16 16:05
골골 대는게 아니라 아이 보기 싫은겁니다.. 하기힘드니 힘들다 하는거고요 아.. 물론 정말로 몸이 너무너무 약해서 그럴수도있지만... 그냥 육아가 힘들고 귀찮고 짜증나니 하기싫어서 그러는걸로 보이네요
베플베비|2025.06.16 22:17
골골대는 남편이랑 어케 또 애를 둘씩이나 낳았어요…아휴 진짜
베플ㅇㅇ|2025.06.18 15:03
그러게. 왜 그런 세끼랑 걀혼하고. 첫째는 그렇다치고 둘째는 왜 가졌어. 이것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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