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꼭 무슨 일이 생기면 엄마 또래분들이 많은 이곳에 찾아오게 되네요. 다름이 아니고 엄마와 10년을 넘게 지내오신 보살이모가 가을에 엄마의 죽음을 예언했는데 그게 신경이 쓰여서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엄마의 죽음을 예언한 보살이모는 엄마와 10년을 넘게 알고 지내오신 분이고 부적을 써야한다거나 굿을해야한다는 금전적요구는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두분은 서로 의지하기도 하고 친하게도 지내고 동네에 살아 거의 매일 보고 지내던 그런 관계예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작년말에 25년도 신년운세를 보러갔더니 저를 기다리셨다고 하더라고요.
다름이 아니고 25년도 가을에 엄마가 죽는 점사가 나왔다고, 그런데 본인만 그런 점사가 나온게 아니고 본인이 기도하러가시는 절의 할머니가 우리엄마가 곧 죽을것 같으니 기도하는 촛불자리를 하나 내어주라고 했다며 스님에게서 연락도 왔었대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저에게 상복이 들었나 확인하려고 절 기다렸는데 저에게도 상복이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과학적으로 증명된게 아니니 애써 잊었는데 벌써 8월이고 곧 가을이니 다시 상기되네요..
일단 이분은 동네에서 입소문을 많이 타서 예약거는 손님이 많은 분이시고요. 저는 맹신은 안하고 그냥 참고로만 흘려듣는 그런 스타일이에요.
그런데 모두가 엄마의 죽음을 예언하고있다니 영 불안해서요..
엄마도 무서웠는지 이번달에 수면내시경 건강검진을 했는데 용종7개 말고는 멀쩡하답니다. 그런데 심장쪽으로 기저질환이 있고 뇌출혈같은경우도 대비할수없이 갑자기 터지면 그냥 급사하잖아요. 그래서 건강검진을 했어도 불안하네요.
과학적으로 설명이 안되는 영역이지만 지금 상태에선 마냥 무시할수도없어서...
이걸 믿어야하는지 제가 할수있는건 뭔지 비슷한경우가 있으셨던분들 있으시다면 어떻게 대처했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심란하네요 댓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