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힘들어서 글남깁니다
저는 30대초 가정주부입니다
현남편과는 재혼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전남편 사이에 딸,아들이 있거든요?
근데 현남편과 교제당시 시댁쪽에서 아들은 전남편 씨앗이고 전남편 대를 이을 아이라 절대 데려와서는 안되고 그게 어렵다면 본인 아들과 헤어지거나 전남편한테 아들 보내거나 아들 안받아주면 보육원같은데 보내라고 하여
수많은 고민끝에 그랬으면 안됐지만 아들을 전남편한테 보내고 결국 현남편을 선택하였습니다
하지만 약속과 달리 시댁측은 저희를 바로 결혼시키지 않고(아들보내고 오면 저는 며느리로 딸은 손녀로 바로 받아들이겠다고 했음) 일단 동거 2년정도 하게 했습니다
그 결과 현재 시댁과 남편이 제 아들은 평생 연락하지도 보지도 못하게 하여 지금 못보고 있습니다..
심지어 현남편은 제가 만약 아들 보기 위해 전남편 연락하는 것도 바람이라네요..ㅋ
또다른 문제는
현재 현남편과 사이에서 쌍둥이 딸을 낳아서 갓 6개월 넘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점점 종교강요가 심해져서요..ㅠㅠ
교제때부터 시댁에서 종교강요하여 일요일마다 나가긴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상황이 아기들도 어리고 전남편사이 첫째딸까지 합하면 애가 셋인데 시댁뿐아니라 남편까지 종교강요하는 이 현실이 너무 힘들고 답답해서 글씁니다
아들 못보는것 자체도 너무 스트레스고 부당하다 생각하고 힘든데 일요일마다 스트레스 받고 종교일로 남편이랑 크게 싸운적도 많습니다
크게 예를 들면,
교제 당시 말없이 교회 한번 안나갔다고 남편부모 입김으로 당장 짐싸고 나와서 헤어지게 한점(당시 동거중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교제 당시 제가 뭔일로 안나갔던 적 있는데 남편엄마가 남편한테 전화해서
ㅇㅇ이(제 이름) 이런식이면 힘들다 이딴식으로 말해서 전화끊고 핸드폰 벽에 세게 집어던져서 핸드폰 부순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신적,육체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살기가 싫습니다
종교강요 이혼사유 이런것들 검색하고 그래도
쌍둥이 생각하면 쉽게 결단낼 수가 없네요
이럴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