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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의 웬수~

방랑객 |2004.10.02 12:49
조회 709 |추천 0

날씨가 넘 쌀쌀해서 춥기까지 혀유~ ^&^~~~

웃음으로 몸들을 덥히시라요~

어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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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좋은 세상 만들기'라는 프로그램이 있었걸랑요


할배...할매들 께서 출연해서

꾸미는 프로그램이었걸랑요(보셨는지 몰러).

게임 방법은 한 사람에게 글자를 보여 주며

상대방에게 설명해서 그 단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입니다. 아시지요....


근데 어떤 할배한테 "천생연분" 이란

단어를 보여드리고 할매한테 설명을 해야되는디요

이 단어를 보신 할배 자신 있으시다는듯이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할매 곁에 다가섰습니다.


그리고는 큰 소리로

"할멈과 나 사이를 머라카노?"악을 썼어유~


그러자 할매께서는 잠시 생각하시더니......


.
.
.
.
.
.
.
.
.


큰소리로

"웬수"


기가 막히고 코까지 막혀버린 할배가 신경질을 팍 내시면서 좀더 큰소리로..........


"아니, 두 자 말고 넉자".더 크게 악을 썼지라~~~

그러자 한참을 생각하신 할매께서

묵묵히 생각하시더니.......


.
..
...
....
.....
......








"평생웬수".

 

<천생연분으로 알았더니 철천지 웬수일줄을 그 누가 알았소이까? 평생을 속고 살은 할바쥐입네다 어허허허~>

행복한 시간 되세요~~~^&^ 방랑객이 웃겼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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