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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도움요청합니다. sos

skk |2005.12.13 01:11
조회 1,909 |추천 0

저혼자만 머리를 아무리 싸매도 답이 안나와서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남편의 카드사용내역에 여관이 몇 번 찍혀있습니다.

한달에 1-2번정도,,, 제가 몇달전에 우연히 문자메세지를 보고

안뒤로부터 최근까지도..(그뒤로 계속 몰래 문자확인하죠..)

남편말로는 직장에서 회식하고 나서 못 일어날까봐

여관에서 잤다고 하네요. 여관은 아침에 깨워준답니다.

아주 당당하게 얘기하더군요

저희는 주말부부라 따로 삽니다

 

11월달에도 바로 집 코앞에 있는 여관에 결재가 되어있더군요..

그건 안 물어봤습니다.

어차피 제가 확인할 길이 없으니

뭐 집 보일러가 고장나서 여관에서 잤다. 이래도 .. 제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물어보나 마나여서 그냥 냅뒀습니다.

,....

 

친구가 와서 여관에서 한번 잔 적도 있다고 하고..

 

일단은 믿기로 하고 그냥 넘어갔지만...

이 말이 정말인가요?

답답합니다..

 

이 사실을 안 뒤로 계속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문자 메세지도 계속 몰래 보게 되고..

이러다가 의처증이나 안 걸릴런지.. 걱정됩니다.

 

참 그리고 하룻밤에 50만원정도 돈이 나오는 술집은 대체 어떤 술집입니까?

양주마시는 비싼덴가요?

저에게 50만원을 빌려간 적이 있는데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술 마셨답니다.

누구랑 마셨나니까 아는 사람이랑 마셨다고 얼렁뚱땅 대답하는데..

혼자 중얼거리는 이야기를 들으니

싸게 해준다는 삐끼말에 속아서 갔다고 하고..

아무래도 제 생각에는 여자있는 술집 같은데

제 생각이 맞나요

 

멀리 떨어져 있으니 확인할 길도 없고...

저는 이렇게 계속 편치 않은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 걸까요...

참 답답합니다. 믿음이 없으니 사랑도 식는군요......

여관갔다는 사실을 제가 너무 오버해서 의심하는 걸까요....

저에게 문제가 있는 걸까요...

남편말을 믿고 싶지만 그래도 일말의 의심이 남아서

계속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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