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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왜!!!

아아 |2006.01.21 02:38
조회 283 |추천 0

님들, 이건 절대 자랑이 아니구요.
제가 지금 심각하게 스트레스 받아서 그러는데요.

저 지금 학원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공부 올인하러 다니는 중입니다.
정말 죽도록 열공 하고 있고, 같이 다니는 멤버들 한 대여섯명 중
제가 공부하는 쪽이 남자들이 많은 관계로 저만 여잡니다.
근데 제 나이가 두번째로 연장자라 불편한건 별로 없는데,

문제는,
멤버 중에 엄청 최고령 연장자 35살난 노총각 아저씨가 계시거든요.
연애 한번도 못해봤을 법한 순진한 쭈글이 아저씨..
20일간 옷 한번도 안바뀌심..ㅡㅡ;;
얼핏 키 한 160안되시나..쩝
몸무게는 54kg이시다고 하네요

성격: 왕소심, 뭔가 다른 차원의 소심한 세계, 스토커기질 다분..

오늘 TV에서 발바리 사건 보고 더더 무서워짐..

 

(비하 발언만은 아니에요..정말 그렇게 생기셨어요. 제 심정이 지금 좋은 소리 못하겠어요.)


인간관계상 좋은게 좋은 거라고..
제가 샤방하게 웃어주고 같이 막 점심 먹어주고(물론 여럿모여서) 하거든요.

그런데 이 아저씨 언제부턴가
저한테 마구마구 들이대시네요.

외모는 그렇다쳐도
저는 정말 예의상 나이 많아 웃고 편하게 대해드리는데..
아 정말 짜증 나 죽겠습니다.

저 원래 성격 한 까칠합니다.
무표정으로 있으면 모르는 사람들은 무섭다고 한다네요.
그래도 이 학원에선 열공할려고 밝은 모습으로 어울리려 노력함서 웃어왔거든요.

아, 어제는 점심시간에
어쩌다 둘이 있는 자리에서,

"00씨, 남자친구 있으세요?"
(전라도 사투리 억양으로)
(사투리가 싫다는 건 아니에요. 이아저씨만 특히 좋은 심정으로 말 못하겠어서요.ㅜㅠ;)

"@@@@@@@@@@"

"이제 정말 00씨랑 친하게 지내야 겠네요.."

돌겠어요....

아 정말 쳐싫다구요,, 어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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