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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행동은 천성???

삶의 지혜 |2008.04.10 12:12
조회 404 |추천 0
제가 나이만 먹었지...,
요즘은 전혀 이해력이나 판단력이 따르지 않아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둘 다 재혼 입니다.

전 그녀와 7년전에 만났습니다.
그때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었는데 그 사람과 헤어지고 저를 만났습니다. 그 과정에 저와 잠자리를 하게 되었고, 그래서 저는 그녀와 연인이 되었다고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전에 남자와 마지막으로 잘 마무리하고 싶다면서 마지막으로 만나고 온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날 그 남자와 잠자리까지 하고 왔다고 스스로 말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었지만 그 동안 만나온 정으로 그 럴수 있다 스스로 이해를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몇 년 동안 서로가 잘 지냈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자식들 때문에 지방에 내려가서 그녀와 애들은 지방에 내려가고 저는 서울에 혼자 있게 되었습니다. 서로가 조금만 고생하자고 약속하고 그렇게 내려 갔습니다.
떨어져 있으면서 서로 한달에 한 두번 서로 올라오고 내려간다고 약속하고..믿고 기다리자고..그런데 내려 간지 한달 정도쯤에 전화나 문자 그리고 말하는 대화가 이상하더군요.

그런데 알고 보니 같은 직장 남자동료 그것도 7살이 어린 남자와 사귀는 과정에 저에게 들켰습니다. 그녀 그리고 그 남자 둘다 좋아하는 감정은 있었지만, 잠자리는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남자와 헤어지기 싫고 기다려주면 안되냐고 묻더군요
무슨 영화에서나 나오는 듯한 말…결국 둘 다 만나면 안되냐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울고불고 죽겠다고 하면서 그 남자와 헤어질 테니
용서해 달랍니다.

전 많은 고민 끝에 뭐에 홀린 듯 용서와 이해를 하려고 스스로 합리화를 시키면서 그녀와 다시는 그런 일 없겠다고 다짐받고. 그녀와 애들을 서울에 올라오게 해서 지금 같이 살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 서로가 다툼으로 싸우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말로는 사랑하고 그리고 다툼으로 헤어지자고 하면 자살할 것 처럼 그런 행동을 합니다.

그런데 행동은 저를 의식하지 않고 자기 기분에 의해 행동 과 말을 합니다.
그리고 자기를 체크하는 것을 싫어하며 휴대폰을 보는 것도 싫어합니다. 그러나 저의 입장에서
그런 과정을 겪었는데 왜 의식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다고 내가 시간시간 체크하고 그런 것은 전혀 아닙니다.

그러면서 몇 일전에 아는 친구와 부부동반으로 해외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그녀의 행동은 저를 배려하기 보다는 어찌 보면 상대남자에게 배려나 의식하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상대남자가 재털이를 찾으면 자기가 먼저 여기저기 찾아다가 가져다 주고, 상대남자가 약을 꺼내면 그 부인이 있는데도 그녀가 먼저 물을 챙겨 줍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밥을 먹어도 물을 주지도 않으며 말로만 물 먹을래??란식의 말만 합니다.

또한 제가 잠자러 들어가도 아는 척도 안하고 그냥 상대남자와 쇼파에 앉아 웃고 떠듭니다.
(평상시에 늦은 시간까지 TV안봅니다)
보통의 여자면 부부동반의 자리에서 자기남자 먼저 챙겨주고 신경 써주면서 남자 위신을 세워주고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도대체 그렇게 하지 않더군요.

그날 대판 싸웠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자기는 그냥 평상시의 행동이고 상대남자를 전혀 남자로서나 어떤 관계에서든 관심 없다고 합니다.

저는 보통의 여자면 자기행동에 의심이나 오해를 일으켜서는 안 된다고 보는데,
그녀는 자기는 그런 인식을 못한다고 합니다. 흔한 남자들끼리 하는 말로 흘린다는 말?
즉, 잘못 오해하면 상대편이 조금 작업하면 쉽게 한번 어떻게 할 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할수 있을 겁니다. 그녀는 남자와 행동에서 보면 끊고 맺는게 정확하지 않습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원래 천성이 그런 건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그러면서 즐기는 건지..아니면 본인 말처럼 인식하지 못 하는 건지…알 수가 없습니다.(어떤 점쟁이가 그러더군요..일부종사 못한다고)이말이 맞는건지…웃음만 나오는군요.

이 여자에 있어 저는 무엇이고. 저를 어떻게 생각하고 저를 남편으로서 생각 하는지…아님 흔한 말로 지금 별 남자가 없으니 저와 사는 건지…아니면 정말 자기자신의 행동에 인지를 못하고 그런 행동을 하는지.
살아갈수록 인생과 여자 어렵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내용상 자세하게 그리고 저의 입장만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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