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에 처음 글을 씁니다.
전 결혼한지 이제 9개월 쯤 된 새댁 인데요..
저에게는 오빠가 있고.. 오빠도 결혼을 했죠.. 오빠는 결혼 2년차 입니다.
이제 곧 첫번재 생일을 맞는 아기도 있구요.
그리고 저희 신랑 에게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결혼한지 3년쯤 됐구요 ..
돌이 지난 아이가 있어요..
전 시누이기도 하고 올케 이기도 해서~ 양쪽 입장을 .. 다 압니다.
그래서 이해 하려고 노력도 해보고 있지만.. 도저히 안되서 조언을 구합니다.
문제는.. 우리 오빠의 와이프(올케언니) 이제 8개월 되는 애기..
시댁(저한테는 친정)에 와서는 어른들이 안아보지도 못하게 합니다.
어른들이.. 이뻐서 한번 안을라 치면.. 분유먹야야 되요~ 하면서 데려가고
재워야 될 시간이네~ 호호호~ 이러고 데려가고~
그리고 저희 친정에 강아지를 한마리 키우거든요?(시추)
여름이라 빡빡이를 한 상태구요. 사람한테 앵기거나 달려들지 않아요.
그런데 애가 오면~ 방에 가두어 놓습니다. ㅠㅠ
그러다가.. 어떻게 강아지가 탈출을 해서~ 애기 한테 가서..
확인차 킁킁 냄시를 맡았죠. 그러고서는 관심없는듯..
다른데로갔습니다. <-- 저만 봤음..
그래서 제가 강쥐는 애한테 관심이 없다~ 가두어 놓지 말자 했죠.
그래서 제가 꼭 안고 그냥 같은 공간에 있었어요.
그런데 애근처 전방 이미터만 가도..
우리 강아지를 택택~ 한대씩 때리는 겁니다. 애기한테 가지 말라고..
꼬리가 축 쳐져서는 ㅠㅠ 불쌍합니다. 애한테 관심 없다니까..
그리고 얼마전 집안 행사에 와서~
애기 보느라 넘 피곤하다면서~ 행사도 끝나기 전에.. 먼저 가버렸습니다.
애기 본다는 핑계로.. 집안에 일이 있어도 어른들이 다 준비 해놓고 나서
상 차릴때쯤 되어서~(밥 먹기 1시간전쯤..) 음식은 하나도 안함.
나타나곤 하죠. 그래도 울 엄마는 애보기 힘들다며..감싸고만 도시고.,..
아빠는 너무 하고 있다며.. 꾸지람을 하시고..
아빠가 꾸지람 할때는 예~예 하고 잘 듣다가(울기도 합니다.) ...
돌아서면 다시~ 그런상황 또 그런 상황.............
나이도 적지도 않습니다.~... 30이 넘었어요 ㅠㅠ
제가 한마디 하고 싶어도~ 어른들도 가만히 계신데 싶고..
전 한번 말하면 심하게 하는 스탈이라서.. 그래도 가족인데 상처줄까 겁이 나기도 하고.
어른들..(작은댁 큰댁포함) 어른들이 그럽니다.
저런식으로 하면 애가 사랑 못받는 다고.. 애기 한번 안아줄라고 하다가도..
지 애미 생각하면~ 별로 그러고 싶지 않다고~
첫 아이라서 그럴까요~ 지나친 집착~ 애착..
요즘 엄마들 유별 나다는 소리는 들었어도.. 이건 뭐 안아보지도 못하게 하는 이건뭐. ㅠㅠ
저도 임신 3개월째인데요 ㅠㅠ
전 애기 낳으면 저렇게 하고 싶지 않아요..
다들 낳아봐라 하지만.. 제 주위에는 정말.. 방목?? 하듯이
막풀어 놓고 키우는 사람도 많거든요..
어떻게 하면.. 올케 언니의 그런 태도를 고칠수 있을런지..
제발.. 도와주세요 ..
엄마가 말을 안해서 그러지~ 손자 한번 안 안아보고 싶으시겠읍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