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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힝이 왔네요 왔어요
12편에 댓글많이 달려서 저 완전 씐나요 !!
댓글은 이 글 다쓰고 따로 달아드릴께요~
100편이 될때까지 ㅋㅋㅋ 쓰고 싶은데... ㅋㅋㅋ
쓸 얘기가 몇개 안남아서 클랐어요 ㅠ;; ㅋ
나이가 들어가는게 맞나봐요. 30줄에 들어서니... 기억이 가물가물;;;ㅋㅋㅋ
재밌는 일은 디게 많앗었는데
글로 쓰기엔 재미 없는것들 탈락시키고, (목소리톤,특이한 행동...등) ,..
뭐 이러다보니 글로 쓸만한게 딱히.. 몇개 안남았어요 !!
초반에 너무 달렸나;;; ㅋㅋ 하루에 막 세개씩 쓰고 ㅋㅋㅋㅋㅋㅋㅋ
후회중이에요.. ㅋㅋ
열심히 기억을 쥐어짜보겠슴당 !!
그리고 자작없이 사실만을 씀을 선서합니당 !!
안그래도 쓸거 몇개 안남아서 초조했는뎅 ㅋㅋ
소재 제보해주신 농무리 님! 감사합니당 ㅋㅋ
첫만남 써달라하셨던분... 전에도 한분 계셨는뎅
첫만남때 딱히 재밌던 일이 없었던거 같애서 어떡해야하나 고민했었드랬죠..
근데 소재 떨어진 이 시점에서 한번쯤 써도 될듯 ;;ㅋㅋ
재밌는건 아니니 기대는 마시공;;; ㅋㅋ
때는 2008년
저는 호주에서 워킹 비자로 지내고 있었어요.
수많은(?) 외국인 친구들이 대쉬를 해왔지만 ㅋㅋ
전 그 당시에 남자친구 사귀고 싶단 생각이 없었어서...
자연스럽게 농담받아치듯이 거절해버리공 ㅋㅋ
다들 친한 친구로만 지내고 있었어요 .
여기서 자랑질 더 하면 욕 엄청 먹겠죠;;; ㅋ
흠... 나 댓글 달리는거 좋아하는데... 악성댓글이라도 함 받아볼까요 ??
이왕 시작했으니 뭐.... 자랑질 더 갑니다 ~~~~
(아 근데 욕 먹을까봐 솔직히 떨린다.....)
제가 머무던 곳은 백팩커스였는데요 .
한 90명정도 있었어요. 아무리 짧게 지내도 3개월 이상 지내기 때문에
다들 엄청 친해요. 같이 일도 하고, 밥도 같이 먹고 하다보니.. 가족같이 지내죵
암튼 거기서 항상 젤 잘생겼던 아이들을 비롯해 ,
많은 보이들의 대쉬를 받았던.... 히히;;;;
그 숙소에서 제가 젤 이뻤다고 ㅋㅋㅋㅋㅋㅋ
애들이 그런 얘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제가 진짜로 젤 이뻤다는 말은 아닙니당...!!
그냥 주변친구들끼리 장난식으로 하는 말이였어요 ㅋㅋ
암튼ㅋㅋ 그때 당시 제 별명이
그 동네에 마스코트 ㅋㅋㅋㅋㅋ 공주, 이쁜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랬어요
아 ............. 나 이거 쓰는거 잘하는건가 몰라;;;
진짜 죄송해요 . ..........
그래도 계속 쓸래요..........;;;; ㅋㅋ;;;;;
게다가 성격도 넘 좋은거 있죠 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진짜 욕먹겠다;;
암튼 제 성격이 좀...
어렸을때부터 한국친구들이 항상 절 봤을때 첫느낌은 .
여우같겠다내숭떨겠다싸가지없겠다나이트 좋아하겠다술 나발불게 생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저 얘기 진짜 많이 들었는데 사실이 아니구.... ㅠ
술자리를 좋아는 하는데 술은 잘 못먹구요 .
솔직히 나이트나 클럽 가본적이 5손가락에 꼽을꺼에요.
호주에 있을땐 , 시골동네 나이트같은데 많이 가긴 했찌만.. ㅋㅋㅋ
그리고 친한 남동생들은 저를 형이라 부르고 ㅋㅋㅋㅋㅋㅋㅋ
또 다른 별명은 '동네 아저씨' 아줌마도 아니고 아저씨래요 저보고;;;;;; ㅋㅋ
아... 내가 지금 뭔 얘길 쓰는건지.. 얘기가 딴데로 자꾸 새는 기분.... ㅋ;;
암튼 !!!! 인기 많았어요 !!!! ㅋㅋㅋ.....
그러다 어느날 기초딩이 저희 백팩커스에 체크인을 하게 됐죠.
전 마침 기초딩이 체크인할때 당시에
리셉션 근처에서 친구들이랑 장난치고 수다떨고 있었어요.
남자애 두명(기초딩이랑 친구) 새로 들어왔따고 ㅋㅋ 우리끼리
뉴페이스 얼굴 확인한다공 ㅋㅋ 슬쩍 슬쩍 보고..
그러다가 기초딩이랑 눈이 딱 마주쳤는데
흠.... 그냥 so so ~ (그럭저럭) ㅋㅋㅋ
그냥 새로운 애 왔나보다 ~ 하고 있었죠.
첫날은 서로 대화 안한걸로 기억해요.
그냥 'hi' , 'how are you?' 정도만.
그 담날
아일랜드 친구가 저한테 와서 얘기를 하더라구요.
친구 - 이힝아 ! 너 어제 들어온 프랑스 남자애 두명 봤지?
나 - 응 !!
친구 - 나 걔네들이랑 같은 방인데 , 그 중 한명이 너 귀엽데 ~ ㅋㅋㅋㅋ
나 - 아 진짜 ?? ㅋㅋ
.... 그냥 그러고 말았어요 ㅋㅋ
그런갑다~ 하고 신경 안썼어요 .
그리고 그날 저녁.
테라스에서서 친구들이랑 얘기를 하고 있었어요.
근데 기초딩이 담배를 피려고 저희쪽으로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반바지에 후질근한 반팔티를 입고...
테라스로 나오다가 저랑 눈이 찌릿 마주침
엥?? 그러더니 갑자기 다시 지 방쪽으로 사라지는거에요 . 안나오고 ! ㅋ
흠... 뭐 놔두고 왔나 ?? 뭐 대충 그리 생각하고 다시 수다를 떠는데 ...
한 3분후 ?? 기 초딩이 다시 오더라구요
옷을 갈아입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바지에
위에는 아무것도 안입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위에 후드점퍼 80% 는 다 열어재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근육 자랑질 할라고 ㅋㅋㅋㅋㅋ
(지금은 근육이 거의 증발햇지만.... ㅋ
그때 당시 기초딩은 호주온지 1달도 안됐었공...
호주오기 전까지 수영선수도 했었고 수영 코치도 했었거든요 )
그리고는 말없이 저희 옆에 의자에 앉더니
다리를 쫘~악 벌리고 앉아서
담배든 팔꿈치를 무릎에 대고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있게 ..
지가 무슨 모델인 마냥 ㅋㅋㅋㅋㅋㅋ
담배를 피워대더라구요 ㅋㅋㅋ
옷은 훌러덩 재낀체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 생각하니까 왜케 웃기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로 똥폼 잡은거죠.
그때 저랑 같이 수다떨던 친구중에 아까 말씀드린 아일리쉬 친구도 있었기에 ㅋㅋ
그 친구는 자꾸 저를 쿡쿡 찌르면서 막 낄낄거리고... ㅋㅋ
쟤보라고~ 너한테 잘보일려고 옷까지 갈아입고 폼잡고
고고하게 담배피고 계시다고 ㅋㅋㅋ
가서 말걸어보라구 ㅋㅋㅋㅋ
근데 저는 그냥 말 안걸었어요..
그때 기초딩의 그 모습이 디게 재수없어 보였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티나게 폼잡는거 같애서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하루가 또 지나고 3일정도 후였나??
암튼 주말이 왔어요 !!!
기 초딩도 기존에 있는 우리 숙소 멤버들이랑 친해질려고 나와서 같이
술도 마시고 친구도 사귀더라구요.
그곳엔 의자가 몇개 없었거든요. 의자라기 보다는 벤치의자같은 긴거 ~
그런거 4개정도 밖에 없었어서, 자리 쟁탕전이 심해요 주말엔 ㅋㅋㅋ
앉아있던 누군가가 화장실을 가거나 , 부엌에 술 가질러 가면
서 있던 애들 우루루 몰려와서 의자 차지할라고 하구 ㅋㅋ 뭐 그런식이에요.
암튼 이래저래 해서 자리가 계속 바뀌고 하다보니
제가 기초딩 옆에 앉게 됐어요
기초딩은 그 벤치의자 젤 가장자리에 앉아있었는뎅,
제가 옆에 앉으니까 제 궁뎅이가 지 몸에 닿지 않게 ㅋㅋㅋ
가장자리쪽으로 자기의 궁뎅이를 더 옮겨서 앉더라구요 .
배려해준거죠 저를 . 히히
궁뎅이 한짝만 의자에 걸친채로 ㅋㅋㅋ
그래서 제가
아 미안하다고 . 그냥 편하게 앉아도 된다고 ~ 암튼 고맙다..
뭐 이렇게 해서 저희 대화가 정식으로 시작이 됐어요 .
인생 사는 얘기도 좀 하고 ㅋㅋㅋ
호주에 대한 얘기도 하고 ~
뭐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애가 참
괜찮다~~~~
라고 생각했을줄 아셨죠??
노노노노 ~
애가 참 어린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도 뭔가 이상해보이고 ;;; ㅋㅋㅋㅋㅋ
근데 그건 그때당시 기초딩이 영어를 잘 못했어서 ,
전달력이랑 표현력땜에 제가 잘못 이해했던거였어요 .. ㅋㅋ
암튼 그렇게 주말도 가고...
그 주말 이후론 만나면 인사도 하고 얘기도 많이 하고
그러다보니 둘이 꽤 친해졌어요 .
그리고 일주일 후 .
주말에 또 파티가 있었죠.. ㅋㅋ
그러다가 기 초딩이랑 다른 미국인 친구랑 저랑 셋이 .
테라스에 자리가 없었어서
건물 바로 옆에 주차장에 있던
기초딩 차 (봉고차 ㅋㅋㅋ)에 가서 술을 마시면서 얘기를 하고 있었어요
차에서 술마시다가 셋다 누웠죠 ㅋㅋ
차 뒷자석은 의자 없이 침대가 있었거든요 . 여행용 차라서 .
셋이 누워서 낄낄 거리고 수다떨다 보니까
어머낫!!
잠이 들었네요 !!
얼마나 잤을까 ............
눈을 떠보니 미국인 친구는 사라지고
저랑 기초딩만 있는거에욧 !!!!
아이쿠야 !!
이를 어쩌나 이를 어쩌나 했는데.....
바로 또 잠이 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ㅏ 그때 살짝 취한것도 있었고 , 정말 도~저히 못일어나겠는거에요 ㅋㅋ
진짜 피곤했었음....
그렇게 잠이 들긴 했는데 맘이 편하지 앉으니 자꾸 잠이 깨더라구요 .
기초딩의 작은 움직임에도 막 움찔 하면서 깨고 ㅋㅋㅋ
그러다 결국....
앗.... 기초딩이 깼...다 !!
혼자 막 옹알이 하면서 ㅋㅋㅋ 깨길래
저도 깼다가 , 눈 감고 자는 척을.......!
그러면서 막 콩당 콩당 ㅠㅠ
이 자쉭이 허튼 짓 하면 우짜지 ..
아.. 아까 일어났을때 방으로 갈껄....ㅜㅜㅜ
막 이런 생각하면서.. ㅋ
눈을 감고 있어도 느껴지더라구요
기초딩이 눈을뜨고 절 쳐다보는걸.....
그때 기초딩은 저에게 친절하시게도
이불을 덮어주고는 ...........
제 머리를 한번 쓰다듬고...........
제 볼을 애기 만지듯이 살짝 쓰다듬고.....
이마에
뽀뽀를 쪼~옥 ...........
그리고는
코를 골면서 바로 곯아떨어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그때 그 모습에 반했었어요 .
그리고 아침이 되고 전 드디어 술도 깨고 ㅋㅋ
먼저 일어나서 방에 와서 다시 편하게 잤죵 ㅋㅋ
오후에 일어나니 저희 방 룸메이트 애들이
저보고 막
어디갔었냐고 ㅋㅋㅋ
어디서 어떤 놈이랑 자고 온거 아니냐고 막 캐묻고 ㅠㅠ ㅋㅋㅋㅋㅋㅋ
암튼 그 후로 며칠 후
기 초딩이 정식으로 대쉬를 해왔고
저희는 이쁜 사랑을 시작하게 됐어요
초반엔 좋았죠. 여기 판에 올라오는 달달한 글들 처럼.....................................
로맨틱하고 이쁘고 아기자기한..... ㅋㅋ
지금은 뭐....
제 글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죠 ?
제목 그대로 . 로맨틱하지 않은!!! ㅋㅋㅋㅋㅋㅋ
암튼 저와 기초딩의 첫만남 얘기는 여기까지에용
오늘은 저와 기초딩의 재미난 에피소드는 아니였지만....
첫만남만 얘기하게 됐네요 .
욕 너무 하지 말아주세요 ............ ㅠㅠㅠ
그냥 동네 아저씨가 주절된다 생각하시공 ...ㅋ
저의 자랑질에 정 화가 나셨다면 그냥 벽 한번 치고 화 푸시고... ㅋㅋ
계속 제 글을 원하신다면,,,
댓글과 추천 한번 꾸~욱
댓글 많이 달리면 빨리 또 쓰고 싶더라구용 .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