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논리를 스스로 만들고 있다는 생각 해본적없나요?
외벌이하는 전업주부들께 묻습니다.
가정주부가.........직업이 맞나요?
보통 누가 직업 물어보면 뭐라고 하시나요?
직업이라구요???????????
직업이 맞다면, 본인 일은 본인이 해결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남편이 직장일 도와달라고 주부분들한테 부탁하지는 않잖아요?
왜 남편이 도와주는 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나요?
물론, 남편이 자진해서 도와주는 건 예외입니다.
(자진해서 도와주겠다는 남편한테 무슨 일이 있어도 안된다고 주장하는 것도 웃긴 일이지요.)
근데 판에서 보면 집안일 안도와준다고 투덜되는 "전업"주부분들 꽤 되더군요...
마치 조금이라도 도와줘야 그게 사랑의 증명인것이기라도 한것처럼.
사랑하니까 너무 계산적으로 살지 말라구요?
여기 수많은 주부분들, 논리적으로 반박못하면 "사랑"을 언급하며, 부부사이에 모 그리 계산적이냐고
주장하던데요.
그럼 남편이 직장 그만두고 살림하겠다고 한다면 사랑으로 감싸주실 자신 있나요?
내 생각엔 누가 남편이 그만두겠다면, "경제력 없으니 이혼하세요."란 글들만 잔뜩 달릴 듯 한데요.
또, 정작 저런 말하는 주부 당신이 계산적이란 생각은 해본적도 없죠?
정말 사랑해서 계산없이 살고 싶으면, 나보다 훨씬 힘들 일을 하루종일 쉬는 시간 없이
하는 남편한테 그렇게 계산적으로 꼭꼭 도와주길 바라는 마음은 안들 것 아닌가요? 최소한 미안해서라도.
집안일 무조건 혼자 하세요.........라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남편이 도와주면 즐기세요.
단, 뻔뻔하게 강요는 마세요. 가정일은 주부의 "직업"이고 "일"이니까.
그럴 권리 없습니다.
그게 싫으시면 그냥 백조라고 하세요. 직업이 주부라는 가당치도 않은 말 말고.
그것도 싫다구요? 그럼 돈벌어보세요.
단, 남편이랑 똑같은 벌이가 벌리는 직업으로요.
직장생활 못해보거나, 조그만 회사에서만 일해본 분들은 모르겠지만
기업은 무조건 돈주는 만큼 일을 시킵니다.
어디 대기업 다니는 남편 앞에서, 월 100만원짜리 알바같은 일 하면서 집안일보다 일이 쉽네...
이런 헛소리마시고 똑같이 버는 일 해보세요. 과연 뭐가 더 쉬운지.(그때는 집안일이 직장못지 않게 힘들다...란 말 절대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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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육아로 변명할 생각말아요.
물론 남편이 아기랑 놀아주지도 않는다면, 그건 주부가 아닌 남편의 문제입니다. 그건 인정하지요.
근데 아기 목욕안시켜준다고, 아기 밥안주고 안재워준다고 남편한테 육아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다는
뻔뻔한 소리 말아요.
아기 있으면 화장실도 못가고, 밥도 못먹는다구요?????
직장일하면 시간없어 화장실참고, 점심 저녁 거르는 일 없을것 같나요?
0세에서 3세 아이까진 인정하지요.
근데 그 이후에도 과연 화장실못가고, 밥도 못먹을까요?
직장다니면서 아기까지 키우는 수많은 워킹맘들을 모욕하는 말 하지 마세요.
(워킹맘분들껜 그저 힘내시라는 말씀만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