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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추가요-친한 형이 바람피는데 계속 그 사실을 숨기려니 양심에 찔립니다.

모리 |2011.07.08 14:00
조회 11,621 |추천 5

저보고 형님 여친을 좋아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요...

좋아하는건 아니고 그냥 호감가고 챙겨주고 싶고 그런 마음이 드는건 사실이에요.

그런것도 좋아하는게 될 수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형님이랑 형님 여친이랑 같이 잠자리 가진것도 알고....

전에 술마시고 형님이 자기 ㅅㅅ스토리를 자세히 말한적이 있어서 전부 다 들었어요.

그런거 아는데 뭐 제가 딴 맘 먹고 그러지 않는다고 생각되요.

 

형님에게 속아서 휘둘리고 있는 모습 보면 좀 가엽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래서 양심에 찔리고 계속 신경 쓰이고 기분이 안좋고요...

 

형님은 30살이고 부잣집 아들에 잘나가는 식당도 갖고 있고....

잘생겼어요.

여자들이 쉽게 넘어가는 스타일이죠.

 

형님 여친은 27살이고 저보다 한살 많은데 그냥 동생같은 느낌이고 잘해줘야 될 것 같고 그래요.

 

제가 다른 마음이 있어서 양심에 찔리고 괴로운건지 댓글 달아주신 분들 말씀 보니 헷갈리네요.

 

전 형님도 좋아하고 형님여친도 좋아하는데....

둘사이에서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괴롭더라고요.

 

어제 댓글도 보고 밤새 고민했는데...

그냥 말해버리자 쪽으로 결정을 냈어요.

 

어제 형님 가게로 갔는데요.

형님 친동생도 그 바람피는 여자를 알고 있더라고요.

형님 여친보다 그 여자랑 더 친한듯 그 여자 얘길 하고 있는데...

제가 좀 화가 나서...

 

형님보고 형수님 알면 어쩌려고 그러시냐고 그여자분 만나지 마시라고 그랬거든요.

 

그랬더니 저에게 넌 아직 어려서 모른다고 사람이 살면서 사랑하나로 사는건 아니라면서 웃는거에요.

진짜 그 모습 보는데 진심 한대 쳐주고 싶더라고요.

그래도 그러는거 아니시라고 했더니...

내가 알아서 하니까 신경 쓰지말라고 하시는데....

 

오늘 형님 여친이 게임 접속하면 그냥 다 말해버리고...

형님이랑도 인연을 끊어버릴까 생각중이에요.

휴~

남자들 사이에서 이런건 개병신 찐따 취급 받을텐데....

그럼에도 내가 다 말을 해줘야 할것같은 기분이 자꾸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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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온라인 게임을 하다가 친해진 형이 있어요.

 

게임으로 친해졌지만....

그 형이 시내에서 잘나가는 가게를 하고 있어서...

종종 거기에서 게임하는 사람들 모여서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그러다 진짜 다들 친해졌어요.

 

저랑 형이랑 제일 친하고...

게임 계정도 서로 알고 지낼정도거든요.

 

형님 여친도 같이 게임을 하는데...

진짜 참한 스타일이에요.

이쁘장하고 참하고 얌전한....

그래도 가끔씩 웃기기도하고 잼있는 애에요.

 

얼마전에 게임 사람들이랑 형 현친구들이랑 다 같이 에버랜드에 놀러를 가게 됐는데요.

당연히 형님 여친이랑 올줄 알았는데....

어떤 다른 여자분이랑 왔더라구요.

 

다른 여자는 형 여친이랑 완전 반대스타일에...

좀 발랑 까진것같고 아이라인도 진짜 찐하고 목소리도 앵앵거리는 스타일이고...

완전 남자 홀려먹는 여우 스타일.

 

일단 같이 놀기는 했는데 형님한테 물어보니까 그냥 가볍게 만나는 애라고 형수한테는 비밀이다.

그러는거에요.

 

일단 웃으며 네네 하긴했는데...

진짜 좀 실망스럽고...

여친이랑 곧 결혼할거다 그런말도 했었는데....

형님 여친이 못생긴것도아니고....

착하고 진짜 괜찮은 여잔데...

 

솔직히 제가 형님 여친만 아니라면 어떻게 꼬시고 싶을정도고 맘에 들고 괜찮은 여자거든요.

지금 다른 생각이 있다는건 아니고요...

 

같이 게임하면서 형님 여친이랑도 많이 친한데....

둘이서 사냥하면서 남자를 너무 믿지 말라고 슬며시 말을 띄웠는데..

그냥 농담으로 받아들이고...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데...

 

형님 생각하면 말하면 안되는건데...

솔직히 형님여친 생각하면 말해주고 싶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다 말해버리면 형님과의 관계도 이상하게 될 것 같긴한데..

 

가만 있자니...

참 형님 여친이 가엽고... 답답하네요.

 

표시 안나게 알려줄 좋은 방법 없을까요?

 

결혼용 여자와 연애용 여자 따로 만나는 형님도 정말 실망스럽네요.

추천수5
반대수8
베플헐...|2011.07.09 13:11
알려주지 말라는 분들.. 어떻게 그렇게 이기적임?? 알려주지말라는분들 남친,여친이 꼭 바람피고 있길 바람ㅇㅇ
베플...☞☜...|2011.07.08 16:43
입방정 떨지말고, 가만히 계시는게 님한테 똥물안튀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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