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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19살 차이 나는 학원 선생님과 사귀게 됐어요★★★★★★★★★

대TOTHE박 |2011.08.07 15:36
조회 38,939 |추천 92

 

 

안녕하세요...

 

아, 네... 그래요...

댓글들을 하나 하나씩 다 봤어요...

 

휴.... 그래도 어쩌겠어요, 좋은걸요....

 

댓글 보구서도... 정말 이건 아닌가, 정말 안 되는건가 싶기도 하지만.....

그래두.... 처음부터 안 된다는 걸 알고 시작한 연애, 계속 가 보려구 합니다.

 

너무 저희 선생님 욕만 하지 마시구요,

나이 차이 많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도 좀 올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그럼, 이제  슬픈 분위기 걷어 버리고 피자집에서 있었던 일들을 얘기할게요 *^_^*

 

또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그렇슴 ㅡ. 선생님이 피자를 사줄까, 란 질문과 함께...

 

나는 아... 정말 지금도 후회가 되는게 0.1초도 지나지 않아 바로

 

"네ㅎㅎ" 라고 문자를 했슴.

 

그렇게 그 다음날 일요일에 만났슴.

 

나는 진짜 편한 옷으로... 입으려고 했지만은 너무 나이 차이 없게 보이려구 진짜 쪼끔 꾸미고 갔음. (화장은 진짜 하나도 안 하고, 대신 썬크림 쥐똥만큼 바르고 ㅋㅋㅋ_)

 

 

그러고 있는데 쌤이 온거임 ㅋㅋㅋ

 

쌤은 진짜 편하게 입고 온 듯 하면서도 정말 스타일이 죽였음.

그리고 진짜 37살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정말 대학생같아 보였음.

 

여튼 ㅋㅋㅋ

 

진짜 ㅋㅋㅋㅋ 차를 몰고 오는데

"글.쓴.아, 타 ㅋㅋ"라는거 아님?

 

난 잠시 망설였음.

 

 

제자 주제에 앞에 타는것도 좀 웃길것 같고, 그렇다고 해서 두 명 밖에 없는데 뒤에 타는것도 좀 그럴것 같고!!!!!!!!!!!!

 

 

그렇게 정말 짧은 시간 고민한 끝에 뒤에 탔음!! ㅋㅋ

 

 

선생님은

 

"응? ㅎㅎㅎ 뒤에 타게?ㅎㅎ"

 

라는거임.ㅋㅋㅋㅋㅋㅋ

 

 

나는 "네 ㅋㅋㅋ 뒤게 넓고 좋아서요 ㅋㅋㅋ"라며 얼버무렸고

 

그렇게 우리는 피자헐에 가게됐슴 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피자헐 ㅋㅋㅋ

 

얘기는 지금부터 시작됨 ㅋㅋㅋ

 

 

.

.

. 이때 난 내 마음을 알고 있엇음.

 

난 바로 내 앞에 있는 이 남자를 좋아하는 거임. 선생님을!!!

어색어색 하게 있다가 그 동안 잘 지냈냐며, 몇 개월동안 영어 공부 했냐며.... 이런 남는 것도 하나 없는 얘기들을 계속 해 나가고 있었음.

 

그러다가 선생님은,

 

 

"근데, 글.쓴.이는 남자 친구같은거 없어?ㅎㅎ"

 

라는거임!! 오 , 재밌는 주제였음 ㅎ

 

나는, "휴 ㅡ, 없죠 ㅡ, 뭐 .....ㅎㅎㅎ "

 

근데 바로 맞받아 치면서

"그럼 좋아하는 사람은? ㅎㅎ"

 

앗 ㅎㅎ ㅋㅋㅋㅋㅋㅋ 흐흐흐흐흐흐

 

지금 뭐라고 한거임 ㅋㅋㅋㅋ 이 선생님 ㅋㅋㅋㅋ 앜ㅋㅋㅋㅋ

지금 자기가 나보고 좋.아.하는 사람 누구냐고 물은거임??ㅋㅋ

 

난 이때를 놓칠 수 없었음. ㅋㅋㅋ

 

 

"좋아하는 사람은 있어요.ㅎㅎ"

 

"아ㅡ, ㅎㅎ 그렇구나 ㅋㅋㅋ 누군데? 어떤 사람이야? ㅋㅋ 글.쓴.이는 이상형이 뭐야?ㅎㅎ"라고 말하는 선.생.님.

 

 

나는 바로

 

 

"선생님처럼 잘생긴 사람요.ㅎㅎㅎㅎ"

 

라고 말했음ㅋㅋㅋ

 

선생님은 얼굴이 빨개지셨음 ㅋㅋ

그때까지만 해도 선생님도 날 좋아하는지는 진짜 전혀 몰랐음.

 

그냥 단지 내 반응이 너무 뜬금없어서 그런건줄 알았음.ㅎ

 

"아ㅡ, 진짜? ㅎㅎ 그래, 고맙다 ㅎ"

.

.

.

.

헐,

 

고.

맙.

??

 

?

?

 

이런 러블리 분위기를 그냥 놓칠 수 없었음. 난 바로 맞받아쳤음.

 

"선생님, 저 선생님 좋아해요.....!!"부끄

 

 

 

 

.

.

.

.잠시의 정적이 흐르다가,

 

"ㅎㅎㅎㅎ 그래, 나두 글.쓴.이 좋아해 ㅎㅎㅎ"

 

 

"아니요ㅡ, 그런거 말구요. 막 좀 ... 알잖아요, 선생님도 사람 좋아하는 감정!"

.

.

.

.

.그리고 다시 정적이 흐르다가 피자가 나왔음

 

이런 씨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타이밍에???ㅎㅎㅎㅎㅎ

 

 

우린 일단 피자를 아무 말 없이 먹었음.

 

선생님도 당황하셨는지 갑자기 말이 없어지셨고 우린 피자 한 조각을 그렇게 꾸역꾸역 먹고 있었음.

 

 

 

그러다가

 

"글.쓴.아 ㅎㅎㅎ 원래 어릴땐 다 그런 감정 느낄 수 있는거야 ㅎ 이제 선생님 좀 있으면 싫어질걸??ㅎㅎ"

 

 

헐.

 

뭐라고?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통곡통곡

 

"아니요! 저 지조 쵸특급 울트라 파워 짱 굳거든요??? 저 진짜 ㅡ, 아! ㅠㅠ"

 

그리고선 갑자기 피자를 물은 입으로 울었음.

 

피자가 무슨 맛인지도 모르고 그냥 계속 씹으면서 울었음.

 

 

.

.

.

 

그때 분위기를 보고 선생님도 내 맘을 진짜 진지하게 생각해주셨는지,

 

"야ㅡ, 우리 나이차이가 얼만데.... 선생님 나이 알잖아, 너? 선생님이 좀 동안이라고 치지만은..."

 

난 바로 말을 끊고 말을 이었음.

 

 

"아니ㅡ, 나이가 왜요? 먼저 태어난 사람이 먼저 죽으란 법 있어요?! 왜 계속 그래요, 왜 ㅠㅠㅠ 왜 계속 나 울려요, 선생님 ㅠㅠㅠㅠㅠ 몇개월 만에 보자마자 모른체 하라고 그러고 ㅠㅠㅠㅠ

나 빼고 딴 애들이랑 웃고 떠드고 있고 ㅠㅠㅠㅠ"

 

 

뭐ㅡ, 저런 종류의 말들을 계속 이어가면서 피자 씹으면서 울면서 말하고 있엇음.

진짜 그때 생각하면 너무 추했는지도 모름..

 

 

 

여튼 그런 상태에서 우리는 도저히 피자를 못 먹겠어서 나왔고....

 

나는 그렇게 우는 상태에서 피자헐 언니에게 말 했음

 

 

"흑흑.... 남은 피자 싸주세요..."통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쌤은 여기서 빵 터지셨음 ㅋㅋㅋㅋㅋ

 

 

 

깔깔깔깔깔깔  "이 상황에서 ㅋㅋㅋㅋ 피자는 먹고 싶었쪄??ㅎㅎ"

 

아 ㅋㅋㅋㅋ 쪄??ㅎㅎㅎ 나이 서른 일곱에 쪄???ㅎㅎㅎㅎ

나는 선생님때문에 또 빵터져서

 

울면서 웃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하다가 우리는 또 선생님 차를 타고 우리 집으로 갔음.

 

아ㅡ, 그런데 아까 울면서 피자를 먹어서 그런지 내 뱃속이 말이 아니었음.

 

 

선생님 뱃속에서 소리났던 이상한 소리들이

 

내 뱃속에서 나기 시작했음.

 

 

 

 

마이

 

갓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땐 당연히 엄청 조용했고 또 분위기도 아까 웃음바다였지만 다시 심각해진 상태에서...!!!!>.<ㅡ 그런 상태에서!!!!!!!! ㅇ아아아아ㅏㅇ아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탄에서도 말했지만. 진짜 완전 소리 안 나는 조용한 곳에서 조금이라도 뱃속에서 무슨 소리 나면

정말 서로 민망하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람으으허걱

 

 

 

앜ㅋㅋ

 

 

선생님은 웃으셨고 나도 같이 웃었음.

 

"체 했나보다, 약국 갖다올게, 선생님이. 조금만 기다려봐.ㅎ"

 

 

이러시곤 소화제를 사주셔서 먹었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난 집에 도착해서 학원 숙제를 울면서 풀다가 새벽 4시에 잠이 들었음.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다음날 학원에 갔을 땐, 정말 선생님 얼굴을 볼 수가 없었음

 

선생님은 많이 나를 어색해 하셨고 나도 그랬음.

 

그런데 아ㅡ, 그런 날에 내가 또 단어 시험 재 시험을 치게 된거임.

 

단어 시험 다시 치려면 선생님이랑 둘만 남아야 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재시험을 치는데 다행이도 어떤 여자애 한 명이 같이 남는거임 ㅋ 난 다행이다 싶었는데 그년은 빨리 외우고 가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하느님 ㅠㅠㅠㅠㅠ

 

 

그렇게 있다가

 

 

선생님이

 

"글.쓴.아ㅡ, 아직 다 못 외웠어?ㅎ"

 

아ㅡ, 그 웃음은 정말 내가 진짜 표현을 못 하겠음.

정말 그 보조개 들어간 환한 웃음은.....

 

 

 

"네;...ㅎㅎ"

 

 

 

 

 

 

 

 

"그럼 ㅡ, 단어 외우기 전에 이 문제 풀어봐 ㅎ"

 

 

 

 

 

 

 

 

 

 

 

 

아놔ㅡ, 씨밬 ㅋㅋㅋ 야!!! 아오 ㅋㅋㅋㅋㅋ 19살 차이고 뭐고 ㅋㅋㅋㅋ

 

 

 

 

 

넌 이상황에서 지금 나한테 문제 풀라고 말 하고 싶니???ㅋㅋㅋㅋ

 

 

난 썩은 얼굴을 띈 채 , 선생님이 준 프린트를 받았음.

 

 

그 문제는, 쉽기도 하고 어려운 거였음.

 

 

 

 

뻥졌음.

 

 

 

 

헐....

설마....?

 

 

 

그렇슴 ㅡ,

 

 

문제는 바로 이거임.

 

 

 

 

 

 

 

 

 

 

 

 

 

 

 

 

 

 

 

 

 

 

Q. 글.쓴.아

*^_^* 이제 울지 말고,

우리 사귈래?ㅎㅎㅎ

 

 

 

 ㅋㅋㅋㅋㅋ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ㅋㅋㅋㅋ

 

추천 꾸욱 눌러주세요 !!! ㅋㅋㅋㅋ

 

 

 

추천 해 줄꺼죠...>?ㅎ

추천수92
반대수30
베플고딩..!!|2011.08.07 21:20
집지어요~ㅎㅎ ㅡㅡㅡㅡㅡㅡㅡ 됐고. 일본싫으면 추천. 추천안하면 매국노+원숭이+우끾끼끼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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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미적분|2011.08.07 19:11
미안한데^^ 자작나무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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