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에 오빠가 새언니랑 결혼했습니다
오빠 30살 새언니 26살 나이차도 좋고 서로 2년연애하고 결혼했구요
저는 25살입니다.
1층엔 부모님 사시고 2층에 오빠네랑 제가 사는데 아무래도 신혼부부에게 피해주는것 같아서
1층에있는 서재를 2층으로 옮기고 제가 1층으로 왔습니다
오빠도 그렇고 언니도 그렇고 저한테 고맙다구했구요
근데 새언니가 올해들어서 부터 좀 이상한겁니다
언니가 좀 통통해보이는데 다이어트를 하신다고 식이조절이랑 운동하시는거에요
2층에서 하시는거니까 별로 저도 피해입는 부분도 없고
스스로 건강 챙기시는거니까 그러는가보다 했는데
제가 밥먹을때마다 아가씨 이렇게 많이 드시면 나중에 살쪄요 이러시는거에요
보면 제가 먹고있는게 잡곡밥에 된장찌개 김치 계란 이런 식단입니다
그냥 배고파서 먹어요 라던가하고 넘겼는데 언니잔소리가 나날이 늘어가는거에요
살찐다 운동안한다 나이살붙으면 빼기힘들다 등등
밥먹으면 밥먹는다고 살찐다하고 과일먹으면 과일먹는다고 살찐다하고
55사이즈 입는데 아가씨 44정도는 입어야하지않겠냐 그러고..........
언니랑 저 1살차이거든요
그러다가 일요일 저녁에 제가 밥먹는데 와서 또 그러시는거에요
6시조금 넘어서 밥먹고 있는데 6시넘어서 먹으면 살찐다고
참다참다 언니나 관리하라고 그러고 먹던밥 그대로 두고 나왔더니 식탁앞에서 울더라구요
엄마도 그전부터 언니가 저한테 뭐라하는거 별로 좋게생각안하시다가
제가 짜증내니까 언니한테 한말씀 하셨는데 언니가 아가씨걱정에 그런다는데
이게 뭔가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