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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살연하 훈훈한 과외학생과 ♥_♥ (5)

|2011.08.27 00:34
조회 13,669 |추천 56

 

 

 

 

 

 

 

 

 

 

 

 

 (+) 맞춤법 잘못된 부분 수정합니다!

- '칠칠맞다'는 '칠칠하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이라고 하네요!

표준어인 '칠칠맞지 못하다'로 정정합니다 ㅎ

 

 

 

 

우와.. 추천이 무려 50개나!

제 글을 읽고 동감해주신 분들이 이렇게나 많으시다니, 저 감동 좀 먹어도 되나요? 통곡

 

여러분들이 걱정하시는 것 한 가지 답을 드리자면..

강이가 최소 수능 끝나기 전까진 사귈 생각은 없어요!

저를 좋아하는 강이의 마음도 알고 있고

저도 강이를 좋아하니까... 뭐.. 기다려 줄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에 뭐.. 수능 끝나고 나서 마음이 변하면

지금처럼 이렇게 좋은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연인이였다가 헤어지면 다시 친구로 되긴 힘들더라구요 경험상..

이렇게 좋은 애를 잠깐 사귀다가 남남이 되긴 아쉽지 않나요? ㅠㅠ

 

착하고 웃음도 많고 칠칠맞지 못한 누나를 잘 배려해주는 우리 강이!

수능 잘 볼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제가 저번 편에 '강이가 나를 좋아하는 구나..'. 라는 것을 눈치 챈 계기를 알려드린다고 했었죠ㅋㅋㅋ

"누난 결혼은 어떻게 해요?" 와 "연하는 어때요?" "장거리 연애는 어때요?"

금쪽과도 같은 세 질문을 통해서 어렴풋이 느끼긴 했었음

나는야 촉이 발달한 여자 ㅋㅋㅋㅋㅋㅋㅋㅋ윙크

 

 

 

 

 

저번주 화요일, 강이가 처음으로 "선생님, 오늘 집중 안되는데 그냥 놀면 안되요?" 라고 하는 거임

매일 야자하고 집에 도착해서 인강 듣고 공부하다 보면

강이가 두시가 훨씬 넘어서 자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ㅠㅠㅠ...

피곤에 쩔어 보이는 애를 데리고 무조건 수업해야되! 라고 할 수가 없었음

그래서 머리 식힐 겸 조금만 쉬다가 다시 하자고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었음

 

 

 

 

 

그런데 강이가 "선생님 제 친구가요..." 하면서 친구 연애 상담 좀 해달라고 했음

강이 친구가 과외 선생님을 좋아하는데. 그 과외 쌤이 장난식으로 자기 다니는 학교에 오라고 했고 영화도 보여준다고 그랬는데, 그 과외 쌤이 내 친구 좋아하는 것 같냐고 물어보는 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은 웃을 수 밖에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냐하면 이것은 들어보나마나 나님과 강이의 이야기 였기 때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짐짓 모른척하면서 니 친구가? 이랬더니 네.. 제친구가요 이러는 거임

아 정말 티나는데ㅠㅠㅠ 이걸 아는 척해, 모르는 척 해야 해 어떻게 해야 되지ㅠㅠㅠ

난감해 하고 있는데

이런 나님의 마음도 모른 채 강이는 더 신나서 이야기를 하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정말 어찌 해야 될 줄 몰랐음

나님이 연애 경험이 전무한 것은 아니지만..

이런 식으로 다가오는 아이는 강이가 처음이었기 때문임

 

 

 

 

 

아, 혹시 이게 강이가 나를 떠보려는 건가? 이 생각을 하고

"아마도 그 과외 쌤이 니 친구를 좋아하는 게 아닐까?" 라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며 대답했음

그랬더니 강이가 눈을 반짝이면서

"진짜요? 왜요? 뭘 보고요? 진짜요?" 하는 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기억에 강이가 이렇게 내말에 순간 집중력을 보여준 것은 처음인 것 같았음

왠지 내 마음을 들키는 것 같아서.. 나님은 책에 낙서를 끄적이면서

"그냥 보면 알아.. 느낌이 그래, 그 사람도 좋아하는 걸꺼야"라고 했음 부끄

그런데 의심 많은 우리 강이

"에이~ 근데 아닌 것 같은데요?" 라고 하는 것임

 

 

 

 

 

솔직히 나님이.. 누군가한테 좋아한다고 제대로 고백해 본 적이 없었음

나님이 중학생 때부터 3년간 좋아했던 오빠가 있었는데

그 시기에 정말 친했던 친구가, 나님이 좋아하던 오빠님과 사귀는 것을 1년 동안 속였고

나님은 그걸.. 그 둘이 사귄지 400일?이 훨씬 넘은 후에 알게 되었음

고백하려고 준비한 편지를 버리고 열심히 만들었던 초콜렛 선물도 물거품이 되면서

많이 울었었던 것 같음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웃기지만 그 당시엔 나님한텐 세상이 무너질 듯한 큰 슬픔..이었음

나름 가슴 아픈 첫 사랑이었음...슬픔

 

 

 

 

 

지금은 그 짝사랑했던 오빠님이랑은 오빠 동생 하면서 잘 지내고 있고!

친구님이랑은 절교할까? 생각하다가..

친구님이랑 학원 근처 초등학교에서 같이 이야기하는데,

친구님이 정말 미안해.. 하는 걸 보니

얘도 나 몰래 사귀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짠하기도 하고

나님이 맨날 그 오빠 이야기 할 때 아무렇지 않은 척 들어주느라 힘들었겠구나 생각하니까

그래도 용서가 되는 것임ㅋㅋㅋㅋㅋ.. 

그래서 서로 힘들었지? 토닥토닥여주고 지금까지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음만족

 

 

 

 

 

무튼 풋사랑인줄만 알았던 짝사랑의 상처가 나름 컸기에 ...ㅠㅠ 

그 후에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나도 그냥 조용히 내 마음을 숨기고 혼자서만 끙끙 앓곤 했었음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내 마음 꽁꽁 숨기기에 바빴던 나님이...

강이 앞에선 무장해제를 하고 말았음

에잇 모르겠다! 어차피 과외 이번 달만 하면 끝나는데 그냥 말하자! 라는 마음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햇음

 

 

 

 

 

그 사람이 "나 너 좋아한다"라고 너한테 티를 내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고..

솔직히 과외 선생님이라도 선생님인데, 선생님이 학생을 좋아한다고 하면 좀 이상하지 않냐고

만약에 네 친구가 그 분을 진짜 좋아한다면 먼저 말해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이 말을 하고 강이의 말을 기다리는 시간이..

정말 길게 느껴졌던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이는 여태껏 여자친구 사귀어 본 적도 없고 그래서 많이 서툴은 것 같음

다 티나는 거짓말을 하고서 뭔가 답을 얻은 듯 환하게 웃는 걸 보니까..

얘가 순수한건가 아님 바보 같은 건가 ㅋㅋㅋㅋㅋ

때 묻지 않아 보여서 더 좋았던 걸 지도 모름...부끄

 

 

 

 

 

대학 와서 나님도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고 또 주위에 사귀고 헤어지는 커플을 보면서

사람만 다를 뿐이지, 사귀고 헤어지는 과정은 다 같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강이를 보면ㅋㅋㅋㅋ 얘라면 조금 다르겠구나?하는 느낌?

아직 내가 강이를 다 아는 것도 아니고 하니까... 나님의 콩깍지일 수도 있고 하지만!

뭔가 다름ㅋㅋㅋㅋ 정말 순수하고 순수한 남고딩임ㅋㅋㅋㅋ

 

 

 

 

 

아! 그리고.. 목요일에 강이랑 만났다고 했는데..

그날 저녁에 강이가 나님한테 처음으로 선문을 함ㅋㅋㅋㅋ

"누나 뭐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이가 나님한테 누나라고 한 것도 처음이었고 말 놓은 것도 처음이었음...짱

강이가 심심하다고 해서 같이 놀아주다가 ㅋㅋㅋㅋ

"누나 근데 내가 진짜 놀라운 사실 하나 말해줄까?" 해서

"ㅋㅋㅋ안놀라면 너 혼난당" 했더니

"내가 말했던 그 친구 사실 나야"라고 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티나고 티났었는데 ㅋㅋㅋㅋ모르는척 해주는게 더 힘들정도로

그냥 이번에도 몰랐던 척 해줬음

알면 강이가 민망해할까봐

"아진짜? 나 몰라써.. 강아 너 누나 좋아했구나?ㅠㅠ"

이랬더니 강이가 급 자신감을 얻었는지 "누나 나 좋아해?" 라고 물어 봐서

"응 나도 너 좋아"라고 대답했고

서로 어느 정도 마음을 확인한 상태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서로 마음만 확인한 정도임... 사귀고 그런 것은 아니에요ㅋㅋ

그리고 "그동안 속여서 미안해 ㅠㅠ"라고 했음

아휴.. 이 누나가 널 어쩌면 좋니 ㅋㅋㅋㅋㅋㅋㅋ 예뻐죽겠음 아주 만족

 

 

 

 

그리고.. 음

강이가 수업을 할 때 많이 지쳐보임.. 특히 화요일엔 더 함 ㅠㅠ

야자 끝나고 나서 11시부터 1시까지 하는 과외기 때문에 많이 졸린가 봄..

수업하다가 조용해서 슬쩍 보면 졸고 있는 강이의 축 처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음 ㅠㅠㅠㅠㅠㅠ

그럴 때마다 짠해 죽겠음...

도대체 수능이 뭐라고! 이렇게 한참 잘 먹고 뛰어 놀고 그럴 나이에

하루종일 공부 공부, 문제집, 모의고사 점수에 목 매야 하는 건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음..

 

 

 

 

 

강이 나이 때엔 엄청 잘 먹을 때 아님? 먹고 돌아서면 배고프고 그러는 ㅋㅋㅋㅋㅋ아닌가?

배고픈데 공부하려고 하면 집중 안되니까.. 가끔씩 강이 간식 사감ㅋㅋㅋ

정말 더웠을 때는 ㅠㅠ 나님이 좋아하는 베스킨 아이스크림도 먹고

(근데 이건 버스타고 가는 도중에 많이 녹아서.. 별로 먹지도 못했음. 드라이아이스를 빵빵하게 깔았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더웠기 때문에ㅠㅠㅠ안타까웠음...)

맥날에서 맥너겟?이랑 그.. 또띠아에 싸먹는 그거 ㅋㅋㅋㅋ 그것도 먹고..

나님이랑 강이가 제일 좋아하는 파인애플!도 먹으면서 수업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이 좀 칠칠 맞아서 파인애플 먹을 때 흘리고 먹는데

그럼 강이가 가만히 쳐다보고 있다가 티슈 가져와서 쓱 닦아줌ㅋㅋㅋ

나름 배려남임!짱

 

 

 

 

 

아! 그리고 강이는 유난히 어깨가 많이 뭉쳐 있음.

목이 뻐근해서 힘들어 하길래.. 어깨를 주물러 준 적이 있었는데 살짝씩 주물렀는데도 많이 아파했음 ㅠㅠ

수업하면서 계속 어깨랑 손을 주물러 줬더닠ㅋㅋㅋㅋ 다음날 멍들어 있었다고 했음ㅋㅋㅋ...

그래도 그렇게 뭉친 곳은 제때 제때 풀어줘야 됨!

지금 이 글을 보는 수험생 여러분들도 목 근육이랑 어깨 잘 풀어주셔야 됨!

안그럼... 목이 뻐근해서 잘 돌아가지 않는 상황이 올 수도 있음

우리 강이가 현재 이런 상태임..슬픔

 

 

 

 

 

강이가 원래 말이 잘 없고 조용조용한 성격이라

처음엔 "네"라는 대답 듣기도 어려웠는데 ㅋㅋㅋㅋ 친해지고 나니까! 편하고.. 좋음

나님이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웃을 일이 별로 없었는데

강이랑 수업할 땐 웃을 수 있어서 좋음!

진짜 별 거 아닌데도 ㅋㅋㅋㅋ

내가 무슨 말하면 강이가 반응하는게 귀여워서 한번 웃게 되고

나님이 웃는 거 보고 강이도 웃고

그럼 나도 따라 웃고.. 이런식임ㅋㅋㅋㅋ

누가 보면 쟤네 뭐 보고 웃는거지? 할 정도로 ㅋㅋㅋ 진짜 별거 아니고 재미 없는 이야긴데

나님이 이야기하는게 재미있나봄...ㅋㅋㅋㅋ만족

언젠가 나님이 "강아, 누나랑 이야기하는게 재밌어?" 라고 했더니 "네, 완전 재밌어요" 라고 해줘서

요즘 개그에 자신감이 붙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개드립쳐도 강이가 웃어주니까..

진짜 재미있는 줄 알고 동기들한테 써먹다가 욕먹은 적도 있음...찌릿

 

 

 

 

 

강이랑 내 사이는...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순수한 사제 지간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또 아무 사이가 아닌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진짜 애매하고.. 복합적인 사이임!

이 관계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겠음..

아직 아무 것도 확실한 것은 없지만

나님은 강이랑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신나게 웃을 수 있는 것에 만족하려고 함ㅋㅋㅋ

나님이랑 강이랑 알게 된지 겨우 두 달 밖에 안됬고 해서..

솔직히 여기 판에 올라오는 다른 글들처럼 막 스펙타클하고 초콜렛처럼 달달한 이야기는 없음..

앞으로도 그럴 확률이 높음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초콜렛처럼 달달하지는 않지만

소소하고.. 그 솜사탕처럼 가볍게 읽으실 수 있는 이야기인 것 같음ㅋㅋㅋ

마치 식전 에피타이저 정도라고 할까나 ㅋㅋㅋㅋ

그냥.. 주관적인 나님의 생각임ㅋㅋㅋㅋ

 

 

 

 

판을 쓰기 전에는 어떻게 해야 될까 고민도 많이 하고

욕 많이 먹겠지? 생각도 했는데..

의외로 힘내라며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많고 :)

나님이 이런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조언을 많이 해주셨음...

그래서 감사함.

모르는 사이인데도 따뜻한 응원 보내주시고 하니까 ㅋㅋㅋ 덕분에 힘이 불끈불끈남!

내일은 강이 과외하는 날이라서 이제 판 그만 쓰고 공부해야 될 것 같음ㅋㅋㅋㅋㅋㅋ

강이 좋은 대학 보내려면 열심히 공부해서 또 열심히 말해야 되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판이 점점 나님의 일기장이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이마저도 예쁘게 봐주실 것이라 믿고 있음, 홍홍♥

그럼 이만...! 톡커님들 굳밤! 부끄

 

 

 

 

 

 

 

추천수56
반대수2
베플고기잡이|2011.08.28 00:13
나 이건 무조건 끝에 사진이있을꺼라 기대하며 읽엇는데.. 좀 찌질하지만.. 강이랑 공부하는 책상이라도 찍어서올려줘..상상할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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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용d|2011.08.27 21:17
언제까지 꽃사진만올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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