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대 후반의 남자입니다....
성경험은 있지만 거의 없다고 봐야될정도로 많지 않고
그런쪽으로는 나이에 비해 조금 지식이 부족해요...
여자친구도 별로 사귀어본 경험이없었는데 최근 여자친구가 생겨서
성관계도 가지고 했는데...
제가 20대 후반까지 되면서 성병을 겪은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물론 성경험이 거의 없어서 그럴수도있겠지만
여자친구를 사귀고 섹스를 하고 (바로는 아니지만)
어느날 여자친구가 ㅂㅈ에 뭔가 물집같은게 잡힌것 같다고
비뇨기과에 간다고했는데 병원에서 헤르패스 같다고 하더라고..하기에
전 헤르패스라는 병이 뭔지도 몰랐기에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생각보다 심각한 성병이였어요
근데 그 당시 여자친구와 관계가 있었거든요
전 당시 증상이 없어서 괜찮을거라고 하면서 마음을 잡고있었는데
몇일전부터 증상이 이상해서 병원에 갔더니 헤르패스라고 하네요
여자친구한테 전염된것 같다고...
헤르패스에 대해서 인터넷에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남자는 보통 불편한 증상이 거의 없고 여자한테는 고통스러울수 있다고 해요
실제로 저는 보이기만 할뿐 아프다거나 불편함은 전혀 없다는데
여친은 너무 아프고 따갑고 가렵고 불편하대요
오래 앉아있는게 불편할정도로요
그리고 뭐 헤르패스에 걸린 여자의 70%이상이 사창가?? 여성이라는데
정말 저를 너무 괴롭게 해요
저는 정말 친구들이 천연기념물이라고 할정도로 고지식한 성격인데
제가 그런 병에 걸렸다는게 너무 수치스럽고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너무 괴로워요
지금 여자친구가 저에게 너무나 잘해줬고 저도 그 여자친구를 사랑했기 때문에...
여자친구가 저를 만나기전 어떤 경로로 그런 병에 걸렸는지 그런것에 대해서는
알고싶지도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요
단지 지금 이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하는것이 최선인지를 알고싶어요
솔직히 저도 사람인지라 자꾸만 예민해지고 여자친구에게 사소한 말 한마디도
평범하게 대해지지가 않아요
그냥 곱게 헤어져야 할지 미치겠습니다. 자꾸 주먹에 힘이 들어가요
내가 이런 여자 만나려고 그동안 아낀거 아닌데..
여기판 여자들 굉장히 더럽고 문란하게 논다 해서 설마 내 여친은 그렇지 않을거라
생각했었는데.. 무섭네요 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