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염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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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 댓글도 너무 없어서
난 대체 누굴위해 이글을 쓰고잇나 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 되요 안되요?네 ?
ㅋㅋㅋㅋㅋㅠㅠㅠ씁쓸하네여
그래도 읽어주는 분들이 잇으니까
오늘도 왓땁미다
이틀에 한번씩 글쓰는거같은데
이번주는 어떻게 될지몰라서 내용이 좀 길거같아요
아그리고 오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사진을봣는데
하정우 머리크기 논란땜에
안경쓰면 뭐 눈알가리개 라면섴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근데 우리 오빠는 그렇게 머리 크지않앗음
ㅋㅋㅋㅋㅋㅋ하정우 눈알가리개 사진은 맨밑에
올려놓을게여
자 오늘도 꼬 고
음슴대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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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별여행?"
"아 됏어 집에 들어가 이제,
이런분위기에서 얘기하고싶지도않고
내일연락할게 조심히들어가 먼저갈게"
그러곤 가버림 ..추ㅊ워죽겟는데
핵심적인 말은 듣지도못하고..
집으로 터덜터덜 걸어가면서 ..
아니,..아무문제 없던 우리한테
갑자기 이별여행이라니...
이해가 안됫음 진짜 그동안 싸운적도 없는데 ..
오늘싸우기 전부터 여행을 준비햇던거라면
뭐지 대체?..막 영화처럼 오빠가 암에 걸렷다거나?
?.....ㅜ..ㅜ ㅇ0ㅇ..O0O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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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연락주세요 내가 오늘 화냇던건
진짜미안해..근데 느닷없이 이별여행은 무슨얘기야 ..
답이없음 .. 하 진짜 궁금해 미치겟는데
답도 없고 지금 이상황도 답도없고
ㅋㅋㅋㅋㅋ어쩌겟음 연락 기다릴수밖에
ㅠ.ㅠ그렇게 기다리다보니 마음도 안좋고
머리만 아픈거같아서 일단 부엌으로 감
가서 라면을 끓엿음 술도먹엇겟다
너무 자극적이면 안될거같아서 우유도 넣고
라면을 끓임 라면을 먹다보니 밥이 떙김
밥말아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저 상황에 폭식을 어떻게
햇는지 모르겟지만 포식하고 잠들어버림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두시간정도 잣나? 엄마가 갑자기
사람을 미친듯이 흔들어깨우는거임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옆에서 뭐라고 막 화를내는데
내눈은 오로지 폰!ㅜㅜㅜ
오빠 연락은 안와잇엇음..하 심란해죽겟는ㄴ데
엄마는 계속 옆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방에 니가 저 지랄을해놧냐곸ㅋ
ㅋㅋㅋ라면에 두유는 왜 넣어먹엇으며ㅋㅋㅋㅋ
ㅋㅋㅋ밥을 먹을거면 곱게 처먹을것이지 밥통안에
라면냄비는 왜 넣어놧냐며...아 .. 엄마 ..
ㅋㅋㅋㅋ술이되가지고ㅋㅋㅋㅋ
속이 쓰리니까 뭐든 먹어야햇기에 우유인줄 알고 두유넣고
다먹고 냄비를 싱크대에 넣어야하는데
제정신이 아니엿기때문에 밥통에 넣엇나봄ㅋㅋㅋㅋ
나 진짜 저때 엄마한테 반병신될정도로 맞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사람세끼맞냐면서 ㅠㅠ ..히..히ㅎ힣..![]()
나도 의문스럽군여 엄마..
완전 두들겨맞고 시간을보니까 점심때엿음
집에서 눈치보면서 밥먹기도 뭐하고
친년이에게 호출을햇음ㅋㅋㅋㅋ알바가기전까지
버틸 보금자리가 필요햇음
친년이집에갓더니 다른친구 참깨도 잇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는 얼굴에 ..주근깨가..ㅠㅠ
좀 잇어서 내가 참깨라고 부르는데 내 왼팔임ㅋ
ㅋㅋ애들이랑 그렇게 밥먹고 거실에 누워서
수다를 떨고잇는데 참깨가
"너 어제 너희오빠랑 어떻게됨?"
"몰라 ~ 곧 헤어질듯"
진짜 애써 담담하게 말하고
화제를돌려서 다른얘기를 꺼내려고햇지만
여자란 동물은 자고로 한번 물면 놓치지않는법
참깨-"왜왜?왜헤어지는데 ?"
친년-"왜 ?헤어지자더나?그 밀가루랑 잘되간다더나?"
참깨-"헐 대박이네 왜 헤어지겟냐고 !!얘기좀 해줘봐"
친년-"아 그래 말을해봐 왜 오빠 뭐떔에 헤어지자던데?"
참깨-"니 .. 헤어진거제..?힘내라 .. "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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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버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나도 모른다고 헤어질듯 이라고
얘기햇을뿐인데 이년들이 나를 벌써 헤어지고 오빠는
밀가루랑 사귀고 잇다고 시나리오를 다써버림
"아 몰라 당분간 난 또 잠수탈예정이니까
개강하면 보자 ㅠㅠ 알바도 몇일안남앗고
난 이만 갈게 "
더잇으면 진짜 헤어진거같은 기분이 들까봐
애들을 놔두고 나와버렷음 갈곳도없는데
알바시간은 두시간정도 남앗엇던거같음
결국 발길이 향한곳은 우리집앞 벤치엿음
날도 춥ㅋ고ㅋ 오빠가 말한 이별여행이라는게
나랑헤어진다는 말인가?,. 뭘까 ..
혼자 벤치에 앉아서 별생각을 다하다가 안되겟다 싶어서
오빠한테 전화를 함
'고객님이 통화중이여서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한번 더
'고객님이 ##&*%%^'
너란남자ㅠ.ㅠ나한테 전화한통 문자한통 안하면서
누구랑 그렇게 전화를하는짘...밀가루년인가?
오빠 마음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니까
이딴 쓸대없는 생각만 머리에 꽉 들어차잇엇음
그때,전화가 옴
수신자 ' ♥ '
"응!!오빠 왜 이제 전화해 .. "
"어 나 잠시 뭐좀 알아보고잇엇어 어디야?"
"어 .. 나 지금 벤치에잇지 "
"아~아직 일가려면 시간좀잇네 나갈게 좀만잇어~ㅎㅎ"
..응?이거 아닌데 .. ?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평소처럼 통화를하는거임
난 지금 심란해 죽겟는데 뭐하자는 플레이인지 ㅠㅠ
좀기다리니까 오빠가왓음 우리 커플장갑을끼고 막 손을
흔들면서 오더니ㅋㅋㅋㅋ추웟제?이러면서 안아줌ㅋㅋ
ㅋㅋ....아니 안는건 좋은데 이거 상황전개가 .. 좀
찜찜하고 헤어지자그러면 상처받을까봐
마지막이라고 잘해주는건가? 이생각까지함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불쌍해보이낰ㅋㅋㅋㅋㅋㅋ이러면서
안겨서 멍때리고 잇는데 오빠가 팔을 풀더니
나를 벤치에 앉히고 오빠도 옆에앉음
"속은 괜찮아? 한번만 더 어제처럼 술먹어봐라
죽는다 진짜 ㅡㅡ "
"아 속은 괜찮고 오빠가 속썩이지만 않앗어도
그렇게 술안먹엇을껄"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나좀 씍크햇음?ㅋㅋㅋㅋ
내가 봣을땐 헤어질분위기가아니엿음
오빠가 어제 그냥 나 겁주려고 그런말햇구나
하는걸 금새 파악하고 나서는 더이상
가녀린 여자가아니라ㅋㅋㅋㅋㅋㅋ
ㅋㅋㅋ탐정인마냥ㅋㅋㅋㅋㅋ이별여행이 뭔지
꼭 알아내야만햇음
오빠한테 꿀밤한대 맞고 괜히 고개 반대쪽으로
돌리고 앉아잇는데
"이별여행이라고 한거 뭔지 궁금하지?"
라고 오빠가 물어보는게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왓구나 걸렷구나 이제 내가 물어주마
저말을 딱 듣는데
최대한 침착하게 .. 어떤말일지 모르니까 ..
진짜 ..이별하려는 여행일수도 있으니까 ..
조심스럽게 뭔지 물어봐야겟다 .. 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심호흡한뒤에 대답함
"어 !!!!!!!!!!!!!!!뭔데 그거 대체 ㅠㅠ 뭔소리야 ㅠㅠ
여행은 조은데 이별여행이 뭔데 ㅠㅠ ?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라이 ㅋㅋㅋ확마 궁디를 주 차주세요 ㅠㅠ
ㅋㅋㅋㅋ현실이 ㅋㅋㅋㅋㅋ나를 되게 작게만드네여 여러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줏대없곸ㅋㅋㅋㅋ
ㅋㅋㅋ맘처럼 행동이 안되는 여자걸랑옄ㅋㅋㅋ..하..ㅇ..![]()
"우리 이제 방학 끝이잖아 개강하면 자주 보지도못하는데
방학끝나기전에 방학이랑 이별여행 가자는거엿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신경쓰엿나보짘ㅋㅋㅋ?"
이말을 하면서 슬금슬금 나에게서 떨어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여간 눈치는 잇어갓구
개셍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날 농락하엿도다 이봐라 여기 사약을 대령하라
저놈의 거시기를 써.ㄹ..면 안되지 거시기는 안되 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암튼 방학도 끝나가니까 여행을가려는거엿는데
방학이랑 이별 하는 이별여행을 가자는말이엿음
"왘ㅋㅋㅋㅋㅋㅋ일루와 딱일루와 어디가 !!!!!!!!!"
오빠 잡으러 뛰어다니면서 진짜
헤어지는게 아니라서 다행이다 ..
다행이다 ..
이세끼ㅏ 죽일까?
다행이다..
살인쯤이야 ..
다행이다 ..
싸이코패쓰같은 성격이 공존하는 코코볼임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이별여행이 뭔지는 알앗고
알바갈시간이 되어서 오빠가 데려다주기로함 ㅋㅋ
어제 너무 떅땍거린것도 잇어서 함부로
확 안기기도 뭐하고 손잡기도 뭐해서 뻘쭘하게
옆에 붙어가고잇는데
말없이 내손을 잡아당기더니
오빠 주머니안에 넣고 손을꼭잡아줫음
가게에 도착할때 까지 우린 말없이 그냥
손만잡고 걸엇던거 같음
그냥 그게 좋앗음
잠시 헤어짐을 생각하면서 걱정햇던마음이
오빠손을 잡고잇으니 눈녹듯이 녹는것같은 느낌..
가게에 도착하고 오빤 마치고 데리러온다는 말을하고는
가버렷음ㅋㅋㅋ출근해서 정리할것도 많고 이것저것
정리하고 잇는데 보기만해도 흐믓해지는
성인잡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첨엔 이거 사가는남자랑
이렇게 연애할줄 몰랏는데 이러면서 피식대고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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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행가는거 말야,
아무래도 방은 두개잡아야겟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멀티메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 두개 잡는다그럼 여행안갈거처럼
ㅠㅠㅠㅠ← 3줄씩이나 보냄ㅋㅋㅋㅋ
참..그떄 성인잡지앞이엿고 오빠생각하는데 그문자를받으니
이남자 정말 적절하다는생각에 빠졋던거같음ㅋㅋㅋ
"당연하지 !!"
"ㅠㅠ마치고봐"
ㅋㅋㅋ기여워라 기여웤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투정부리는 문자를몇통받고 여행생각에
들떠서 컴터로 옷구경하고 장소알아보고 하다보니
어느새 퇴근시간이엿음ㅋㅋㅋㅋㅋㅋㅋ
교대언니도 와서 난 나가기만하면 되는데
밖은춥고해서 컵라면 먹는 조그만한 테이블이
잇는데 거기 서잇엇음ㅋㅋㅋ원래 내 퇴근시간은
칼같이 지키는 남잔데 요몇일 안왓다고 까먹은건가 싶어서
문자를보내려고 하는데
똑ㄸ똑-
내 바로앞에 오빠가 유리하나를 두고 서잇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얔ㅋㅋㅋ하면서 나가려고하니까
오빠가 잠시만 기다려라는듯한 행동을하는거임
교대언니 옷갈아입고 나오면 뻘쭘할거같아
내가 그쪽으로 갈게 라는 행동을햇음
그니까 자꾸 잠시만 기다려라 하더니
창문에 입김을 하~하고 불고는
하트를 그려서 그안에 1개 라고 적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그니깤ㅋㅋㅋㅋㅋ방한개만잡자곸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아진짜ㅋㅋㅋ보고 웃기고기엽고ㅋㅋㅋㅋ
밖에나가자마자 뒤에서 안아줫음
(편의점에 컵라면 먹는자리 어딘지 아시죠?
대부분 앞이 창문으로 되잇잖아요 제가일햇던
훼&&편의점은 그랫음)
오빠를 뒤에서 안고 뒤뚱뒤뚱 집으로 걸어가는데
"1개다 ?1개로 하는거다?"
이말을 진짜 세번은한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내가 뒤에서 안고잇으니까 표정도 못보고
오빠보다 내가 키가 작아서 고개를 돌려도 안보이니까
말로만 자꾸 1개다?응?ㅠㅠ ?응?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끝까지 대답안한채로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앞까지 그렇게 티격태격하면서
왓음ㅋㅋㅋㅋㅋㅋ역시나 벤치에 앉아서
얘기를 나눳는데 여행은어디로 갈꺼냐,언제갈꺼냐,
우리 둘만갈꺼냐, 뭐 이런걸 물어봣엇는데
오빠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건 사내가 하는것이니 아녀자는 상관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그때 한참 뭐 대조영인가?난 사극을 안봐서 모르겟는데
오빠가 사극같은거에 빠져잇엇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계속 여행에대해선 말도 안해주고
이럴바엔 집에 갈거라고 햇더닠ㅋㅋㅋㅋㅋㅋㅋ
SO COOL하게 들어가라 하셔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 볼에 까치발들고
쪽하고 집으로 총총 들어갓음ㅋㅋㅋ
씻고 책상에 앉아서 일기를쓰려고
일기장펴고 앉앗는데 오빠가 갑자기 하루만에
아무렇지도않게 대한거랑 술먹고 햇던얘기들에대해서
언급을안하는게 이상해서 문자를보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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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근데 우리 어제아래 싸운거 왜 얘기안해?
난 오빠가 막 화내고 혼낼줄알앗는데
오늘 아무렇지도않게 해서 놀랫어ㅋㅋ
그때 내가 일햇던 시간대가
오후 7시부터 새벽6시까지엿는데
저문자를 보내고 오빠답장이 왓을때쯤엔
캄캄한 하늘에 살짝 오렌지빛이 감돌면서
해가 뜨려는 시간이엿음 책상앞에 창문으로
뜨는 해를보면서 오빠 답장을 읽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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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볼아 아직니가 어려서 그런가?
오빤 니랑 어제싸웟든 오늘싸웟든 서로 감정상하는 그런거
기억하고잇는거보단 니가 이쁜짓한거 니랑같이잇으면서
즐거웟던거 그런것만 기억하고 싶다^^
엊그제 일은 잊자
![]()
아 그리고 오빤 밀가루같은 애 별로거든?
니가 이쁘다고 생각한 그애가 난 싫다고,
니가 좋다 ~ 많이,진짜 니만 너무 많이 좋다^^
그날 저 문자를 보고 내일기장엔 이런글이 써잇엇음
'내가 이쁜짓한거 .. 나랑잇으면서 즐거웟던거 ..
그것만 기억하고 싶다 ..라고 햇다'
뭔가 어린나한텐ㅋㅋㅋㅋㅋ어른스러운말인거같기도 하고
감동이엿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기장에 저 글을쓰고 자기전에 뭔가 설레설레해서
오빠한테 전화를햇음
"오빠 자?"
"아니 ~ 이제자려고?"
"응 나이제 자려고 "
"얼른자 나 집에 누나도 없고 엄마아빠도 없어ㅋㅋ
너 자고 일어나서 밥해주러 와ㅋㅋ"
"뭐래 ㅠㅠ..지금 배고파?"
"응 지금배고파ㅋ밥차려 주고 가 코볼앜ㅋㅋ"
3분정도 전화로 팅겻던거같음 ㅠㅠ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왜가야하냐고 나 잠온다고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랫더니 계속 칭얼대는거임
오늘 밥안차려주면 여행가서 방 하나만잡을거라곸ㅋㅋㅋ
ㅋㅋㅋ하악..ㅋㅋㅋㅋㅋㅋㅋㅋ어쩔수없이 아침부터 운동하러 나간다고
당당하게 나갈려다가 엄마한테 등짝 몇대 후려맞고
옷챙겨입고 밖으로 나갓음ㅋㅋㅋㅋㅋㅋㅋ
아침이니까 뭐 뭔일잇겟어?라는 생각도 잇엇고
걍 별 생각없이나갓던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서 멀리 벤치쪽을보니 오빠가
손을 붕붕붕하면서 서잇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오늘은 요까지 !아 진짜 길게 썻죠 ?그쵸?ㅠㅠ
ㅋㅋㅋㅋㅋㅋ나 근데잇잖아요
요새 이거 쓰면서 자꾸 오빠랑 예전추억들
폰이나 일기장같은거 맨날보게되고 자꾸 예전기억
생각하다보니까 자꾸 설레요ㅋㅋㅋ..그냥 마치
다시 이사람이랑 연애하고 잇다는기분.. ㅋㅋ![]()
그렇다구요 .. 네 .. 그렇네요 ㅋㅋ..
다음편은 음.. 언제 쓰러올수잇으려나
늦더라도 나 안버리고 기다려줄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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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오빠 동생들 스크롤 길이 봐주세요
이정도 로 스크롤길이 짧으면 추천&댓글 무조건 해준다면서영?^........^\
20개는 넘어야 으쌰ㅏ으쌰하면서 8편쓸텐데 응?ㅠ.ㅠ
8편 기대해도 좋아요 찡긋![]()
(와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사진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웃다가 똥꼬 찢어질뻔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오빤 이렇지않앗어요
ㅋㅋㅋㅋㅋㅋ멋쟁이 하정우를 상상하면서 읽어주세엽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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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빛의 속도로 업데이트하고싶은 여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