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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널 만족시킬 언니의 연애이야기-10

코코볼 |2011.10.17 16:28
조회 23,397 |추천 98

 

 

 

모두들 안녕안녕안녕안녕

월요일이에요 하 ㅠㅠㅠㅠ아침에 눈떳는데

제발 일요일이길 바랫다는 ;

점심먹자마자 바로 글쓰러왓어요

나 좀 이제 약속잘지키려구여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내님들 이번주도 힘내서 화이팅해영ㅋㅋㅋㅋ

 

 

 

 

아참참! 나 9편에서 어떤분이

ㅋㅋㅋㅋㅋㅋㅋ년년 거리면서 댓글을 적어놧드라구여

난 몰랏는데 그댓글에 저대신 막 한마디씩

해주시고 ㅠㅠ 나 감동 철철넘쳣다는ㅋ

그리고 나 이거 나중에 말하려고 햇는데

지금 이사한지 3개월인가?되가는데

아파트가 새로지은거라서 아직 입주자가 많이 없단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어제 옆집에 이사왓는데

옆집에 아주머니께서 인사차 떡들고 오셧는데

아들이 잇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꺄륵

내꺼야 내가 찜뽕햇어 왠지 훈남일거같지않음?음흉부끄

 

 

 

그럴거 같다구 해줘요 ..

..나ㅋ지금 급해서 옆집 앞집 뒷집 가릴때가 아니란말이여

암튼 오늘도 힘챠게 달려봅시당쪼옥히릿~

 

 

 

오늘 좀 긴데 스압 주의

 

11편☞ http://pann.nate.com/talk/313217573 

19편 - http://pann.nate.com/talk/313424267 

 

 

음슴대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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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너무 몰입하실경우 개빡침과 우울증 증상이 예상되오니

적당한 감정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오빠만온게 아니고 오빠 친구들도 같이왓엇는데

...그날은 군인오빠도 없엇음 근데 밀가루언니가 우리오빠 옆에 서잇엇음

밀가루는 많이 취햇는지 오빠한테 기대듯이 서잇고

오빠는 밀가루의 팔을.. 잡고 잇엇음..

 

 

 

 

 

 

 

 

나 순간 진짜 엄청 당황햇음

오빠가 친구들이랑 올줄도 몰랏고 우리가 앉아잇던 자리가

4명정도 앉으면 꽉차는 자리엿기때문에

오빠랑 오빠친구들이 못앉고잇으니까 오빠누나가 큰테이블로

옮기자고 해서 우린 자리를 옮겻음 아니 근데 여기서

..ㅡㅡ내가 그걸 보고낫는데 기분이 어땟겟음?

 

 

 

 

 

 

 

 

 

 

 

암튼 자리를 옮겨앉앗는데 자리배치는 이랫던거같음

 

방긋       찌릿     당황

오빠누나 ,나,참깨

 

오빠 ,너부리오빠,오빠친구1,오빠친구2,밀가루

 

 

 

 

 

 

 

 

 

 

 

자리에 앉아서 오빠는 왜 니가거기앉냐

내옆으로 와란말을햇지만ㅋㅋㅋ귓등으로도 안들엇음

참깨는 옆에서 속닥속닥

 

'야 뭐임?저년이 밀가루?"

'야야 뭐냐고 너희오빠 왜 저여자팔잡으면서 들어옴?'

 

자꾸이런식으로 묻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나도 모른다고 이년아!!ㅡㅡ ..

지는 궁금해죽겟는데 내가 계속 모르겟다고

대답안하니까 폰에 문자로 찍어서 보여줌

 

 

 

 

 

"야 왜 ? 말하기 좀 그렇나?그럼 여기다가 쳐봐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깨,너에게 알사탕을 선물한다 폭탄폭탄

근데 내친구들 아직도 이럼 ㅡㅡ내 사랑질에,연애질에 너무 집착적인 관심을보임

 

 

 

 

 

 

 

 

 

 

 

 

아근데 진짜 아무사이 아니라해놓고는 ,밀가루랑 그런사이아니라고

해놓고는 이제야 의심풀려가는데 또 그여자를 데리고온거임

하필 또 그무리중에 여자는 밀가루한명뿐이엿음

ㅡㅡ 너부리오빠여친도 없엇음!!!!!!

그래도 그나마 밀가루가 오빠랑 멀리 떨어져앉앗기때문에

자세한 사정은 오빠한테 나중에 들어야겟다 싶엇음

 

 

 

 

 

 

 

 

 

 

 

 

오빠누나도 분위기가 좀 이상햇다 싶엇는지

막 게임을하자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근데 언니가 성격이 진짜 cool해서 오빠가

집에 친구들데려오면 같이놀고 피시방가곸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이언니 당구 쓰리쿠션인가?그거 150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언니가 오빠들이랑 되게 친해서

게임하는데 진행도 잘하고 나도 순간 게임에 초집중한다고

오빠 일따윈 '아웃오브 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오빠가 게임을 진심못함

눈치게임 1 !!!하면 ㅡㅡ 234이러고 베스킨아니엿냐ㅕ면서 ㅋㅋㅋㅋ

촌놈도 이런촌놈이 없음 계속 걸리는거임

 

 

 

 

 

 

근데 이자슈기ㅡㅡ몇번걸려서 술먹더니 이전 술자리에서

좀 많이먹엇다고 이제 못먹겟다는게 아님?

그니까 오빠들이

 

 

"아 ~그럼 코볼이가 흑장미해줰ㅋㅋㅋ"

 

"소원들어주기 소원들어주기!!!"

 

"아 마쎠라 마쎠라 마쎠라 쑬이드러간다

쭈우쮹쮹쮹~"

 

 

 

 

 

 

 

 

이러면서ㅋㅋㅋㅋ내가 흑장미장미하는건 당연하다며

소원은 좀 야해도 된다몈ㅋㅋ눈감고잇어준다며

막 춤추고 마셔라!마셔라!이러는거임

ㅋㅋㅋ그래 이건 내가 마셔주마 하면서 오빠잔을 집으려고

손을뻗는데

 

 

 

 

 

 

 

 

  

 

 

 

 

ㅡㅡ밀가루가 일어나서 오빠잔을 집더니

원샷해버ㄹ..ㅣㅁ..

그러고는 혀 다꼬여서 ㅡㅡ

 

"ㅋㅋㅋ내가 먹엇으니까 소원?"

 

"?! 소원 앙해? 내가 머궛자낭^^"

눈웃음 살살치면서

일어선상태로 빈잔들고 막 몸 베베꼬면서

이렇게 말하는거임 와 나 빡치네ㅡㅡ

 

 

 

 

 

 

 

 

 

 

 

 

....순간 분위기 쏴해지면서

오빠들은 '어..그거 니가왜먹음?'이러고

뚜껑이는 완전 헐..이런표정이고

대박인게 참깨표정이

저년이 미쳣나 확마 조디를 걷어차삘까 하는표정이엿음ㅋ

 

 

 

 

 

 

 

 

 

 

나진짜 순간 뻥쪄가지고 .. 뭐지?..하고잇는데

오빠누나가(아잠만 오빠누나라고 자꾸하니까 불편해영ㅜ'오누'로할게여 이제)

 

 

 

 

 

 

 

 

 

"ㅋ오늘 처음봣는데 니 술좀 잘먹나보네ㅋ이건 무효처리하잨ㅋㅋ

ㅋㅋㅋㅋ게임하는데 이렇게하면안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술먹고 싶으면 거기 조용히 앉아서 따라먹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 다른오빠들도

'아 그래 이건 무효하잨ㅋㅋ소원은좀 그렇네'

'야 밀가루 니 왜그러는데ㅡㅡ취햇나'

이러면서 너부리 오빠가 밀가루 언니 툭툭치면서 말햇음

그렇게 어이없다는 식으로 오빠 친구 보고잇는데

오빠가 건너편에 앉아서 이러는거임

 

 

 

 

 

 

 

"폰확인해봐"

 

"나 폰안들고 왓는데 먼솔 ㅡㅡ "

 

"아 맞네 잠시만 나와바"

 

"ㄴㄴ 싫어"

 

 

 

 

 

 

 

 

아 짜증나게 그상황도 짜증나는데

나가서 뭔변명을하려고 또 나오라고하는지

더 열받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진심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밀가루 그거 폭탄주 흑장미해놓고는

완전 취해갓고 테이블위에 팔올리고 누워서는

"소웡 말해두 댕다니까 구로네~~~><"

막 이러고잇고 오빠는 또 나오라는데 내가

안나가니까 딴에 열받아서 입구쪽보면서 담배피고

 

 

 

 

 

 

 

 

 

으아 지금 생각하는데 순간 욱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처음에 오누가 분위기

다 띄어놓고 게임하고 즐겁게 잘놀앗는데

순식간에 분위기 초토화되버렷음

오빠친구두명은 이분위기 어쩌냐는 식으로

안정부절못하고잇고 밀가루는 계속 소원말해도된다면서

그러고 잇고 오빠는 담배핀다고 돌아앉앗고

오누도 담배피면서 밀가루년을 한심하다는듯이

쳐다보고잇엇음 ㅠㅠㅠㅠ 나 진짜 적응도안되고

어떻게해야될지도 모르겟는거임.. ;

 

 

 

 

 

 

 

 

 

 

근데 참깨년은 뭐하고 잇엇게요~?

ㅡㅡ..

 

자기폰에 자꾸 문자치면서

"야야 어떡함?..ㅜㅜ"

"집에간다그러고 갈까?"

"밀가루 저년 미쳣는갑다 ㅡㅡ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읽어라고 자꾸

다리 툭툭치면서 테이블밑으로 폰내밀면서 읽어라곸ㅋㅋㅋ

하 ..

 

 

 

 

 

 

 

 

 

밀가루가 잠들어가는지 좀 잠잠해졋음

솔직히ㅋ오빠랑 밀가루년이 나가는곳에 앉아잇어서

중간에서 갇혀잇는 오빠들이 무슨죄가 잇겟숨?!

미안하기도 해서 내가 먼저 정적을깻음

 

 

"오빠들 오늘 언제만난거에요?ㅎㅎ"

 

"아ㅋㅋ우리 오늘 초저녁쯤ㅋㅋㅋ니친구야?"

 

"아 네 참깨라고ㅋㅋㅋㅋ좀오래된친구에요"

 

 

 

 

 

 

 

 

 

뭐이런식으로 대화를햇음ㅋㅋ자연스레

참깨도 끼어서 같이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오누도 끼어서 다시 술판의 기운이 살아낫음ㅋㅋ

게임할때 자기소개없이 오누의 성격땜에 바로 스타트한거라

ㅋㅋㅋㅋ자기소개도 하면서 막 그러고잇엇음

ㅋㅋㅋㅋㅋ오빠도 중간중간 끼엇는데 나랑 참깨가

상대안해주니까 지혼잨ㅋㅋㅋㅋㅋㅋㅋ소주병뚜껑

튕기면서 놀고 관심받고 싶은지 괜히 강냉이 던져서 입으로

받아먹기하는데 아무도 관심無

 

 

 

 

 

 

 

 

 

 

 

그러다가 언니가 남자친구 전화받고 일어나더니

가봐야겟다는거임

 

 

"너희술더먹을꺼?8만원 줄테니까 더나오면

너희알아서 냌ㅋㅋㅋㅋㅋㅋㅋ누난 이만ㅋㅋ"

 

"아 ! 코볼아 담에 또보쟝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한테만 다정하고 상냥한 오누엿음ㅋ

오누가 가고나니까 오빠들은 네명이나 끼어서앉으니까

불편하다며 뚜껑이한테 자꾸 가라고ㅋㅋㅋ발로차고 그러는거임

그니까 오빠도 처음에 막 짜증내면서 아 세끼들진짜 ㅡㅡ하면서 일어나더니

슬슬 내눈치보면서 내옆으로 와서 앉앗음ㅋㅋ

밀가루는 취해서 여자가 테이블에 팔널부러트리고 잇는게

보기 좀 뭐햇는지 오빠들이 의자기둥같은데에 밀가루를

기대게 하고 구석으로 밀어놓은지 쫌됏엇음

신경도 안쓰고 오빠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노는데

오빠가

 

 

 

 

 

 

 

"내사랑 코볼 왜또 삐졋나"

 

"아 말걸지마 나지금 뭐하잖아 ㅡㅡ "

 

"아 왜 또 화낫는데?!!!니가 오래서 왓잖아 바로!!"

 

"즐이다 ㅡㅡㅗ"

 

"아니 기분안좋은게 뭔지 얘기를해라고ㅡㅡ"

 

"아 안좋은거없다고 신경꺼라고 ㅡㅡ "

 

 

 

 

 

 

 

 

이런식으로 슬슬 싸움으로 커지기 일보직전이엿음

그니까 오빠친구들도 왜그러냐면서ㅠㅠ너희가 이러면

우리어쩌냐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싸움은 귀가할때해라몈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막

오빠도 화참고 나도 화참고 잇는데 오빠친구한명이

참깨의 18차원적인 모습이 매력잇다며 칭찬해주면서

불꽃스파크가 튈거같은거임ㅋㅋ막 장난치면서 놀리면서 하고잇는데

 

 

 

 

 

 

 

 

 

 

 

갑자기 밀가루가 확 일어나는거임

그러더니 목마르다면서 뭘마셧는데 그게 또 술이엿음

막 벌컥벌컥 마시더만 다시 테이블위에 팔올리고 뻗음

 

 

 

 

 

 

 

 

 

 

 

 

또 술판에 맥이 끊긴거임 ㅡㅡ

너부리오빠도 짜증이 낫는지

얘 보내자면서 원래 이런애아닌데 미안하다면서

우리한테 거듭 사과를햇음 근데 이년이 또 벌떡일어나더니

비틀비틀하면서 화장실로 가는거임

오빠들 세명 동시에 의자뒤로 엉덩이 빠짝땡기고

밀가루가 짧은치마입고잇어서 그랫나 다 눈돌리고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밀가루가 빠져나감과 동시에  

진심 우리전부  좀비보는 눈빛으로 밀가루 봣음ㅋ

신경안쓰고 놀려고해도 솔직히 여자가 술취해서

그러니까 좀신경쓰이는거임 그래서 오빠 친구2를출동시켯음

 

 

 

 

 

 

 

 

 

 

 

 

 

그러고 다시 막얘기하고잇는데 오빠가

다시 화해의 손길을 내밀엇음

 

 

 

 

 

 

 

"코볼아 내가 아까 쟤 팔잡아서 화난거가?"

 

"ㅇ.. 아..!니!! ㅡㅡ 아니 신경안써"

 

"에이 맞는거같은데 ~ 그럼 취햇는데 어쩌냐

챙겨 줘야지"

 

"아니 난 오빠들끼리 만낫는데 저언니가 잇는것도

싫고 지금은 다싫다고 !!ㅠㅠ"

 

 

"아근데 오늘 바지 진심 짧다 니지금??ㅡㅡ

뭔데 이거 ㅡㅡ ?"

 

이러면서 센척하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를 벗어서 내 다리위에 덮어줫음ㅋㅋㅋㅋ

 

 

 

 

 

 

 

 

 

 

 

그니까 너부리오빠가 너희 싸울꺼면 싸우고

화해할려면 해라면서ㅋㅋ ㅋㅋㅋㅋ감질맛나게 싸울꺼면 꺼져라곸ㅋㅋ

ㅋ안그래도 여자친구 아프다고 만나주지도않는데

앞에서 사랑과전쟁찍냐면섴ㅋㅋㅋㅋㅋ우리 죽여버린다면서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부리오빠의 장난으로 어느정도 분위기는

몰캉몰캉해졋음 참깨는 너부리오빠랑 잘맞아서 잘놀고

난오빠가 마주앉아서 손잡고 막 애교부리길래 어이없다는듯

갠히 팅기면서 잇는데

 

 

 

 

 

 

 

 

 

●자세한설명위해 발가락으로 그린그림 첨부합니다

 

↑이렇게앉아잇엇음(오빠옆 오른쪽부분이 테이블로 들어오는입구)

 

 

 

 

 

 

 

 

 

내옆이 참깨고 참깨맞은편이 너부리오빠 오빠친구 1,2엿음

저렇게 앉아잇다가 내가 오빠친구 2를 화장실로 가보라고 보내고

앉아놀고잇는데 화장실문이열리고 또각또각하더니 밀가루가 걸어나오고

그뒤를 오빠친구2 가 잡아주면서 오고잇엇음

 

 

 

 

 

 

 

 

 

 

 

근데 밀가루가 비틀비틀 대면서 몸이 앞으로 쏠리게

걸어오더니 오빠옆으로 앉아서

등에 풀썩 얼굴을 묻어버리는거임

 

 

 

 

 

 

 

 

 

 

 

 

오빠순간 움찔

나 ..진짜 .. 땀찍

잡아주던 오빠친구2 당황당황

왜냐면 밀가루 치마가 짧아서 오빠옆에 앉앗는데

진짜 허벅지가 거의 다보엿다고 생각하면됨

맞은편에 앉앗던 오빠들은 빤ㅉ도 봣을수도 잇음

 

 

 

 

 

 

 

 

 

 

 

 

또다시 모두에게 잠시의 정적이 찾아왓음

오빠가 고개를 돌려 확인하더니

밀가루 다리가 보이니까

 

 

 

 

 

 

 

 

 

 

 

 

 

 

"아 얘 왜이래 진짜 ㅡㅡ"이러면서

치마를 내려주려고 하더니 이건아닌가싶엇는지

내손을 잡고 잇던 오른손을빼고 나한테 덮어줫던 자기마이를

밀가루한테 덮어주고는 밀가루를 기둥쪽에 기대게 햇음

그러고는 아무일도 없엇다는듯 다시 내손을 잡는거임

 

 

 

 

 

 

 

 

 

 

 

 

와 나 진짜 저때 인내심 폭발햇음ㅡㅡ

 

그걸본 오빠들이 이건아니라면서 니 여자친구도 잇는데

뭐하는거냐면서 여자친구는임마 ㅡㅡ이러고

참깨는 놀라운광경에 패닉상태고 

너부리오빠가 자기옷을 덮어라고 벗어주는거임

 

 

 

 

 

 

 

 

 

 

 

 

정중하게 거절햇음

"아 오빠 나 그냥 집에 갈게요 ㅋ"

 

"아 왜그래 코볼아 뚜껑이 점마 내가 혼내줄게 ㅠㅠ

가즤마 "

이러면서 난 가려고 일어나고 오빠들은 말리는데

그때 뚜껑이가 뭐라햇는지암?

 

 

 

 

 

 

 

 

 

 

 

 

 

 

 

 

"아 대체 어떻게 맞춰야될지 모르겟다

그럼 여자애가 저렇게 엉덩이 다보이게 저러고 잇는데

그냥놔두나 ?!!!!!갈려면 가라 나도 오늘은 한계다 ㅡㅡ "

 

 

 

 

 

 

 

 

 

 

하 참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그래 간다가 ㅡㅡ

오빠말은 가볍게 무시해주고 가지마라면서 다른오빠들이

붙잡는대도 놔달라면서 나가는문으로갓음

진짜 어이도 없고 그여자는 뭔가 싶고

내가 이상한앤가?내가 이해못할짓하는건가 ?

온갖생각다들고 진짜 너무 화가 나서 눈물이 날거같앗음 

 

 

 

 

 

 

 

 

 

 

 

 

 

 

 

내가 진짜 화나보이고 열받아잇으니까

너부리 오빠가

 

 

"야임마 ㅡㅡ 니 와바라 니 여자친구 간다이가 나오라고!!!"

이러면서 오빠보면서 고함지르고 다른손님들은 막 뭐냐면서 쳐다보는데

그냥 내가 너무 비참한거임.. 나 오늘 오빠친구도 잇어서

화나는거 기분나쁜거 심하게 티안내고 그냥 잘넘어가려고 햇는데

내가 등신이지 싶엇음..

 

 

 

 

 

 

 

 

 

 

 

 

 

 

 

 

 

오빠들이 잡고잇으니까 가지도못하겟고 가게 입구에서서 고개 돌리고

눈물 진짜 꾹참고잇엇음

그니까 참깨가 오빠들한테 '얘 그냥 제가 잘데려다줄게요 ㅠㅠ 들어가세요'

이러면서 계속 말하니까 오빠들이 놔주면서 우리가

뚜껑이 혼내준다면서 너무 마음에 담지마라면서 놔줫음

 

 

 

 

 

 

 

 

 

 

 

 

 

 

결국 걸으면서 눈물이 터졋음

참깨가 걷다말고 안아주면서 울지마라고

토닥여 주는데 .. 원래 막 참을수잇는데

누가 달래주고 토닥여주면 더 서러워지잖숨?

나진짜 막 펑펑 울엇던거같음..그렇게 딱울고잇는데

누가 어깨를 잡더니 확 돌리는거임

 

 

 

 

 

 

 

 

 

 

 

 

 

 

 

 

 

오빠엿음

 

 

"참깨야 코볼이랑 얘기좀할게 잠시만.. 좀.. "

 

"아됏어요 ㅡㅡ 오빠같은 사람이랑 코볼이랑 할얘기가 뭐가잇는데요 ㅡㅡ

제가 데려다줄게요 내일얘기하든가 하세요 ㅡㅡ "

 

 

 

 

 

 

 

 

 

 

 

 

이러면서 참깨가 완전 개꼽다는식으로 말하는거임

나진짜 우는 와중에도 들을건다들엇음ㅋㅋ..

둘이서 실랑이를 좀햇던거같음

참깨는 자기가 보는앞에서 오빠가 밀가루랑 그런모습 봣고

몇일전에도 내가 헤어질거같단말을 들엇기때문에

오빠한테 많이 실망한듯 싶엇음

 

 

 

 

 

 

 

 

 

 

 

 

 

 

그렇게 나는 참깨한테 팔이붙잡혀서

훌쩍대면서 말없이 서잇는데

오빠친구들이 오더니 참깨한테 잠시만 둘이 얘기하게

해주자면서 ..그렇게 너부리오빠한테 설득당해서

참깨는 가게안으로 다시들어갓음

 

 

 

 

 

 

 

 

 

 

 

 

 

 

 

 

 

 

 

가라그래놓고 .. 가라고해놓고..

다시 왜 와가지고 사람우는데 쪽팔리게

이런생각하니까 더 서러운거임

훌쩌..ㄱ 훌쩍훌쩍훌쩍훌쩍훌쩍 폭풍훌쩍되서

코닦으면서 서잇는데 오빠가 나를 자기 쪽으로 당기더니

안앗음

 

 

 

 

 

 

 

 

 

 

 

 

 

 

근데 난 싫엇음 ..그상황에 나한테 뭔가

해명을해야하지않음? 안는다는게 무슨뜻인지도 몰랏고

그상황에 오빠한테 안겨잇기싫엇음

그래서 오빠팔을 풀고 가던길을 계속걸엇음

그니까 오빠가 뒤따라오면서  

 

 

 

 

 

 

 

 

 

 

 

 

 

 

"야 .."

 

"코볼아 ~"

"코볼아아!!!"

 

 

"아까 오빠가 화내서 미안한데 여자애가

취해서 그렇게 짧은치마로 다리 다 내놓고 뻗어잇는데

일단 가릴거먼저 가린거뿐이잖아 왜 예민하게 그러는데"

 

 

"말을해봐 오늘 니가 오래서 왓는데 니기분안좋아서

풀어줄려고 얼마나 애썻노 내가 ,왜 그러는데 니 오늘" 

 

 

"내랑 말하기싫나? 어? 좀 서봐바 얘기좀하자고 !"

 

 

"야 !!!!!!!!!!!!!!!!!!!!!"

 

 

 

 

 

 

 

오빠가뒤에서 저렇게 부르는데도

저말에 대꾸해주지않앗음

 

 

 

 

 

 

 

 

 

 

 

 

 

 

걸으면서 아무리 생각해도

한심햇음 그냥 내가 한심햇음

첫인상이 새롭고 같이잇으면 첫만남처럼 설레고 미술관간것도 처음이고

커플로해보는것도 처음이고 남자친구집에 간것도

오빠가 처음이고 밥차려준것도 오빠가 처음이고

오빠랑 같이한것들은 나한테 다 처음이엿는데

 

 

 

 

 

 

 

 

 

 

 

 

 

난 나한테 모든것이 다 처음인 사람한테

살면서 처음으로 상처라는걸 받을까봐 겁낫기때문에

 

 

 

 

 

 

 

 

 

 

 

 

 

 

 

 

 

 

  

나 오늘은 이까지만쓸게요

이거 쓰다가 감정몰입해서 예전생각나서

일하다가 조금 훌쩍해버림 ㅠㅠㅠㅠㅠㅠㅠ뉴ㅠㅠㅠ

7편인가 8편에

나요즘 이글쓰면서 자꾸 옛생각하게되고

오빠랑 추억거리들 보게되고 오빠생각하게되고

아무튼 예전생각하면서 설렌다고, 다시 오빠랑

연애하는 기분이라고 이런말적엇는데

오늘은 진짜 되게 슬펏던일중 하나를 쓰다보니까

 

 

 

20살로 돌아가버린듯하네요..

그냥 참 그래요 마음이 ㅠㅠ

월요일부터 우울한거 읽어서 어떡해요

경고 적어야겟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11편에서 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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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오빠 동생들 스크롤 길이 봐주세요

이정도 로 스크롤길이 짧으면 추천&댓글 무조건 해준다면서영?^........^\

20개는 넘어야 으쌰ㅏ으쌰하면서 11편쓸텐데 응?ㅠ.ㅠ 

 

 

11편 기대해도 좋아요 찡긋윙크

 

 

 

 

 

 

 

 

 

 

●추천&댓글 해줄꺼라 믿어요

난 빛의 속도로 업데이트하고싶은 여자랍니다

 

 

 

추천수98
반대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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