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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값 얼마 줄건지 묻는 경우는 어디 있나요?

|2012.03.06 14:36
조회 50,254 |추천 50
전에 남동생 장가 보내기...글과 그 후기를 올려서 많은 조언 받은 아줌마입니다.사돈댁에게 우리가 예단을 안 받는데 그쪽에서 요구한 예물을 못 준다고 제대로 만나서 이야기 하고,기타 집 문제, 식장, 날짜 같은 거 다 조정하기 위해서 또 한번 만났습니다.사독댁도 제가 강하게 나오니 별말 없네요.좀 서운하다는 정도로...전 아주 못 들은 척 했습니다.집은 지금 동생이랑 올캐될 분하고 몇 군대 알아 본 모양입니다.최후 저울질?후 결정할 모양입니다.그런데 좀 어이 없는 일들이 몇 가지 있더군요.동생 장가 보내는데 뭐 그리 무심하냐고 하네요?어쩜 집 알아보거나 혼수 사러 다니는데 같이 가는 법이 없냐고..제가 두돌쟁이아들이 있기도 하지만,시누가 괜히 나서는 게 애들이 불편하니까, 알아서 하도록 한 겁니다..이렇게 수긍시켰습니다.그래도 하나밖에 없는 동생인데,그리 섭섭하게 할 꺼냐고...뭐 해주길 바라는 눈치더군오..그리고 대박..그럼 절 값이라도 후하게 줄 거냐고,자기 아는 뉘집 딸은 천만원 받았다고..아니 제가 시집을 안 간 것도 아니고,절 값을 묻는 경우는 또 처음 보네요.'절 값은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제가 꾸밈비 섭섭치 않게 드렸잖습니까?'하고...뭔가 더 말해야할 것 같았지만 그렇게 끝났군요.아 속에서 천불이 나네요.정녕 엎어야할 일인가..그런데 시누가 결혼 엎는게 가능할려나 모르겠습니다.
추천수50
반대수12
베플에휴|2012.03.06 14:53
나같으면 동생 설득시켜서 이결혼 파혼하겠네요.. 결혼하고 나서도 그 사돈 동생분 엄청 자기편으로 만들려고 닥달할것 같네요.. 더군다나 글쓴이도 결혼하고 했으니 더 그럴것 같네요.. 정말 부부교사라면서 누구한테 뭘 어떻게 가르키는건지..
베플내가바로나|2012.03.06 16:32
남동생분 불러다가 여기 댓글 좀 읽히세요... 이메일로 보내 주시던지..
베플|2012.03.06 14:47
자식 결혼을 장사로 아나...글쓴이님 진짜 짜증나시겠네요...저같은 성격이면 진짜 확 엎어버렸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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