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내글이 내글이 다 날라갔어
다시 써야지뭐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보세요
-하...........누나
-웅
-누나................ 내가 너무 어려?
-아니 너 생긴건 완전 89데
-아 이누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아이돌이긴한데 그 제이제이 프로젝트 제이비알죠?
약간 제이비 닮았는데 진짜 89같이 생김
잘생겼지만 쵸큼 노안 다들 89스럽다고함
-왜 너 술마셨냐 근데
-웅......
-치 술마시고 전화질이야
많이 마시지말구 끊어ㅓㅓ끊으라구
맘에도 없는 소리 날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기 애교질은
너나랑 나이 바꿀래 니가 94해라.............
-왜
? 왜바꿔야돼는데? 왜왜왜
-니가 나를 너무 어리게 보잖아......
캐치하셨음
? 어느순간부터 너라고 함 계속
너라고 부를께 뭐라고 하던지
남자로 느끼도록 꽉안아줄께 뭐이런거임?
짝짝짝
너란남자 내남자
- 치...자라
맘에도 없이 걍 자라고 날림
뭐라고해야할지 몰라서..........
이 아이돌같이 잘생긴넘이 지금 날가지고 노는건가
이아이는뭐지 카사인가
만난지 얼마안돼도 다이러나
막 머리가 터질껏같고 심장이 터질껏같지만
그래도 좋긴좋았음 헤.....헤헿
-아뭐야 끊지마
-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끊으라며
-너계속 술마실꺼야?
-아니 집에 가고있어 오빠 집에 다왔다^^
콜
덥석뭄
너를 이제 오빠로임명하겠다
-네오빠
-하....근데어떻게해?
-왜또
-토요일도 너 못보고 일요일도 못보고 나 월요일도 수업없는데.........
아보고싶을꺼같은데 너무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3일을못참아?
쨔식..............나도 사실 보고싶었지만 또 시크한척
난 누나니꽈
-치..........자 빨리
-안자
-왜 새벽까지 안자? 뭐할려구?
-몰라 좀있다 잘꺼야
-야해
ㅋㅋㅋㅋㅋㅋㅋ걍 남자들은 밤에 야..동 보기도 하니까
무조건 안잔다고해서 야해 라고 날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기여워
너왜케 기엽냐
-치...........자라 끊는다
하고 쿨하게 끊고 우리의 주말은 서로 다른곳에서 시작되었음
근데 왠걸 내가 감기몸살에 걸림
앞서 말했듯 **이는 나랑 친한친구 동생이라
나아픈걸 얘가 알게돼고
제이비한테 카톡옴
-아뭐야 왜아퍼 어디아퍼 왜 누구맘대로 아퍼
-뭐야 넌또.......아 그리구 내가 아프고싶어서 아프냐![]()
-뭔데 어디아픈데 감기몸살이야?
-웅........
이때 나 뽀뽀드립이 생각났음
뽀뽀하면 옮는다는 그 뽀뽀드립
-뽀뽀하면 옮는다는데............
-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갈께 기다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무슨 언제 너한테 해준대?
-아이뭔딴남자한테 해주게? 왜 너남자 많냐? 죽을래?
-야내가무슨
너그리고 왜 자꾸 야야그러고 너너그러냐
내가 누난데 누난데 내가....흐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개기여워할튼 ㅜㅜ 애기애기
아프기나 해싸코 하여간
-..................치
-날 쉬운여자로 보지마
-너나나 쉬운남자로 보지마
-어? 그럼 해줘도 안와
?
-당장갈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쉬운새키
걸려들었어 호홓
-기다려 약사가지고 갈께
-잉??????
-일단 좀자고 있어
헐? 제이비 통학이라 했잖슴? 거기서 내자취방까지 오는데 한시간정도임
근데 헐랭 진짜 왔음 감기약 사가꼬 스트랩실까지 사가지고
내 방에
몇년한 내 자취방에 외갖남자가 것도 혼자서 들어온거심
나 침대에 걸터 누워?앉아? 벽에 기대서 애매하게 있는데
-아프지마.....약먹고 푹쉬고 난 갈테니까 좀 자
푹자면 나아져
야지금왔는데 간다고 벌써?
나 솔직히 남자들은 늑대라던데 막 조마조마했느데
오자마자 간다니까 내가 아쉬움
-가지마...........
내가 또 붙잡음 나 음탕해?![]()
가지마 멘트 기억하시는분들? 축제때도 옷자락 잡고
가지마에 돌아왔던 내남자 기억하시죠
-ㅋㅋㅋㅋㅋㅋ야너그것좀하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죽겠어..........날죽여라죽여
너때매 내가 못살아........
어머.........나땜에 못살아?
그동안 어떻게 살았어?
-잉........왜.......ㅜㅜ
- 모르는척하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너때매
약까지 사가지고 여기까지 왔는데 내맘을 몰라?
-(부끄부끄....) 고...고마워
-나진짜 가바야대 주말엔 알바해
나도가기시러....................
-알바왜하는데..............? (말똥말똥하게 쳐다보면서 얘기했음)
고개 푹떨구더니
약간 발그래해져서
진짜 내가 사랑스러워 죽겠단 눈빛으로
내손잡더니 말했음
-너먹여살리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