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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서 만난 훈남-2

개똥이♥♥ |2013.01.22 16:46
조회 3,058 |추천 20

하.. 이거 은근 중독성 있네요ㅎ

제 친구한테 이거 보여줬더니 더 길게 쓰라네요...

글까요...? 암튼 제글 많이 바주시고 추천을 5분이나

해주셔서 올릴게요. 추천해주신 분들 다 감사해요.

아! 댓글 써주신 분도ㅎㅎ

복 받으실거에요..ㅎㅎㅎㅎ

편하게 음슴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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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냐들이 이쪽으로 오시는 거임. 그러시더니

 

우리셋을 한번 째려주시고 정민군한테

 

언냐1- 정민아~~ 우리 밥먹자. 내가 사줄게

머 먹을래?? 싄라면? 아님 만둣국??

 

핫 나 언냐들의 저런 몹쓸애교보고 빵 터질뻔

 

했음. 정민이 표정이 않조아짐.

 

정민- 진짜 니네가 다 사줄거냐??ㅋㅋㅋㅋ

 

후회하게 될 텐데...ㅋ

 

언냐1- 아잉 괴안아. 우리 먹자~~

 

굳었던 우리 오빠야 표정이 한층 업그레이드 돼서

 

더 않조아 졌음.

 

정민- 난 지금 안고프니까 너희들 먼저 먹어.

 

언냐1- 아냐 정민아 난 기다려 줄 수 이썽..

 

나 더 이상 칼있수마있던 언냐들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고싶지 않았음. 그래서 식당에 감.

 

식당에 가서 싄라면 멀을라고 했는데 원숭이가 내

 

손을 잡음.

 

나님- 왜??

 

원숭이- 오늘은 이 언니가 쏜다. 단!! 라면 한 개씩만.

 

역시 우리 원숭이는 쓸대없이 똑똑함.

 

근데 원숭이하고 나은이하고 라면을 안시키는 거임

 

나님- 야 안시켜?

 

원숭이- 잠만 기다려

 

나은- 야 걍 솔직히 말하지??ㅋㅋㅋㅋㅋ

 

나님- 머야??

 

원숭이- 그래 머 어쩌겠냐 말해야지...

대신 햇님아, 제발 우릴 때리지 말아다오.

(제가 왜 햇님이냐고요?? 우결 커플 따라한건

절대 아니에요. 제 이름이 약간 햇님이란

이름이랑 비슷해서... 정민군도 절 햇님이라고 불러요.)

 

햇님-ㅋㅋㅋㅋㅋ아 먼대

 

나은- 나 하고 원숭이 우리 옵빠아 불렀엉

 

머라고라고라??

 

햇님- 이런 18년들아 나 위로해준답시고 니네 시키들을

불르냐?? 아 이년들 진짜 의리라곤 없는 년들이구먼

너희에게 실망했어. 다신 연락도 하지마 이년들아

 

원숭이- 아 진짜 미안해 대신 내가 니가 먹고 싶은거다사줄게.

 

나 이말에 그냥 녹았음. 대게 순진해 보이죠? 그래요 나

 

먹을것 앞에서는 순진한 양이에욧ㅋ

 

암튼 그년들 남친이 오고 난 혼자 씁쓸하게 혼자 라면을 먹었음

 

근데 그때 정민이랑 언니들이 들어옴. 그러더니 우리 옆 테이블에

 

앉음. 난 걍 무시하고 쳐묵쳐묵 했는데. 정민이가 라면을 가지고 오더니

 

내 앞자리에 앉음. 원숭이랑 나은이는 우리가 비켜준다며 가버림.

 

정민- ㅋㅋㅋㅋㅋㅋㅋ

 

햇님- 하... 웃긴가요??

 

정민- 완죤 외로워 보이네ㅋ

 

햇님- 나도 알죠.

 

정민- 너 고딩이야??

 

햇님- 네

 

정민- 어디학교??

 

햇님- 왜요??

 

정민- 아 그냥 말해

 

햇님-ㅇㅇ학교욧

 

정민- 엇 나돈데???나 고3이얏 고1아

 

하핫.. 정말 드라마틱하지 않음??

 

암튼 우린 많은 애길 하다가 폰번도 서로 갈켜줌

 

글고 난 집에 들어옴. 근데 카톡이 왔음

 

정민-야ㅋㅋㅋ

 

햇님-왜ㅋㅋㅋㅋ

 

정민-말이 짦다ㅋ

 

햇님-말 놓으래메ㅋ

 

정민-글타고 진짜 놓냐??ㅋㅋㅋ

 

햇님-난 말 잘들어.

 

정민-있자나....

햇님-왜ㅋㅋ

 

정민-저기..

 

여러분도 혹시 그 상상 하셨나요??

 

물론 저도 정민이가 저한테 고백한다고 생각했져ㅋㅋ

 

근데, 여기서부터 따른 커플들이랑 스토리가 달라져요.

 

 

 

끝!!!

와.. 저 옴총 길게 썼네요ㅎㅎ

다음편에는 최근 이야기좀 써볼게요.

머 몇시간 후에 볼아 올테지만

진짜 다시한번 추천해주신 분들하고

댓글 달아주신분 넘 감사드려여~~~

추천수20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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