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신용 카드를 만들었네요.
퍼플
|2013.04.19 12:13
조회 8,758 |추천 12
결혼한지 1년차 된 신랑입니다.
결혼하고 나서 와이프 집에서 살림만 합니다. 아직 나이가 있는데 아이가 없습니다.
현재 저는 전문직이고 조그마한 사무실 하나 운영하고 있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와이프 카드 다 없애고 제 카드 하나를 와이프에게 쓰게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카드가 카드 두장이 나오거든요.
하나는 제 카드고 하나는 패밀리 카드 이렇게 두장 나옵니다.
연회비가 좀 있는 카드여서 쓰면 쓸 수록 혜택이 좋습니다.
그리고 제 카드를 쓰는게 나중에 정산이라던지 그런게 편하거든요. 자영업자라서요.
와이프에게 현재 카드와 생활비로 백만원 다달이 주고 있습니다.
가끔씩 현금 쓸 일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백만원 준 거에 대해서는 일체 터치 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와이프 지갑을 봤더니 못 보던 신용카드가 있더군요.
와이프 명의로 된 카드더군요. 무슨 카드냐고 내 카드가 있는데 왜 만들었냐고 물었습니다.
제 카드로 쓰면 어디에 얼마 썼는지 제 핸드폰으로 들어오거든요.
감시 받는게 싫어서 하나 만들었다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남편카드 들고 다니는것 창피하다고 ....
다달이 받는 돈 통장에 넣어놓고 거기에서 쓰는건데 안 되냐고 그러는데...
어제는 그러면 생활비 백만원 이제 안 주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오기는 했는데 제가 잘못 한 건가요?
남편 카드 쓰면 감시 받는것 같고 다른 사람보기에 창피해서 싫나요?
- 베플모순|2013.04.2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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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기 있으면 욕이 안 나올래야 안 나올수가 없구나. 야 이 병신 판녀들아.. 너희들 경제관념 자체가 있는 아이들이냐?? 없는 아이들이냐?? 그럼 소득 없는 사람이 자기 카드 쓰는게 맞다고 생각하니? 그 카드는 세금 감면도 경비 혜택도 아무것도 없는 돈이 되 버린단다. 소득도 없는 사람 카드 없앴다고 그 난리를 치는 것 보면... 너희들은 도대체 얼마나 남편 몰래 쓸 돈이 많아서 그 난리를 치냐?? 남편만 돈 벌지.. 남편만 세금을 내.. 특히 자영업자들은 경비 관리 잘해야 되... 그럼 생활비라던지 기름값이라던지 세금이라던지 모든 돈은 남편 카드로 계산을 해야겠지... 그래야 세금 환급이라던지 혜택을 받던지 할 것 아니야.. 아 그딴것 보다는 남편 몰래 쓸 수 있게 소득도 없는 사람이 카드 만드는게 더 중요하냐?? 너희들 입장 바꿔서 와이프만 돈 벌고 세금 많이 내는 자영업자야.. 그래서 신랑에게 자기 카드 쓰라고 카드를 줬어.. 그런데 남편이 나 감시 받는것 싫다고 내 맘대로 돈 쓰겠다고 자기 카드 만들어서 쓴다고 하면 어이구 잘 하셨네요.. 와이프가 죽일년이네요 할 년이 여기 한명이라도 있을까? 남들은 세금 감면 혜택 받을려고 노력하는데 그딴건 다 필요없고.. 남편 니는 돈이나 벌어오고 내가 어디다 쓰던지 터치 하지 말라는 이딴 소리를 하고 있으니 욕을 안할래야 안 할 수가 없다..
- 베플헐|2013.04.20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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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받는 느낌...... 이해가 갑니다. 저도 집에서 살림만 하는 주부인데.... 친구들 만나서 차 값이라도 계산할라치면 왠지 남편한테 미안한 마음 들고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남편은 제가 돈 쓰는거에 대해서 아무런 얘기 안해도 말이죠. 그렇다고 남편한테 아무런 상의도 없이 카드를 만들거나 그러진 않아요. 부인분하고 잘 이야기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