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아끼고 존경하는 우리 독자 여러분
밤새 안녕히 주무셨는지요 ![]()
비는 추적 추적 내리고 ~
이런 날 막걸리에 파전&김치전 뙇 !!! 먹어주면 ~ 캬 !!!! >< ![]()
현실은 .........
오늘도 어김없이 동태눈깔로 업무를 보고 있는 동.덕입니다..![]()
이런 동덕에게 여러분께서 한줄기 빛을 내려주셨으니
그거슨 !! 바로 !!
우와 우왕 우와 !!!!!!!!! 대박 대박 !! 대에바아크 !!!!
처음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고자
기대 없이 주절거리듯 쓴 글이었는데
하아..................정말이지..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ㅠㅠㅠ
사랑해요 !! 정말 너무너무 !!!
절로 고백이 나오게 하는
우리 아름답고 멋진 독자님하들 ![]()
제 이야기를 꾸준히 봐주시는 독자님들 중
한 분께서 제 동생을 너무 좋아해 주시니 그저 황송할 따름입니다
우리 동생 좀 제발 구원해주세여 ㅠㅠ
키 184에 얼굴은 허~옇고 송충이 눈썹을 가진 사지 멀쩡한 아이랍니다 !
흠 서론이 길었네요 ㅋㅋㅋ
각설하고 !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4푠 !!
스타아아뚜우 !!!!!!!!!!!
(이글을 처음 보시는 분들께는 제목과 내용이 일치하지 않은 점 사과드리며,
기존의 독자분들을 위해 제목을 바꾸지 않을 예정이오니 이점 양해 바랍니다.^^)
오늘은 불금이기에 일할 생각이 없으므로 음슴체가겠슴다
* 제가 해드리는 이야기는 100% 실화임을 밝힙니다.
이번 이야기는 저희 아버지 이야기임
( 동생이야기도 더 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내일 휴가 나오니까
내일 만나면 이야기 다 뽑아 오겠음 ㅋㅋㅋ 많은 기대 바람 ! ! ! )
평소 아버지께서는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으심
그러나 이런 아버지에게도 기묘한 경험이 몇 번 일어났었음
그럴때마다 아부지께선 귀신 무섭다고 하심
대체 믿으시는건지 뭔지 모르겠음
사실 아빠를 잘 모르겠음 ![]()
아무튼 아버지께 들었던 이야기들을 풀어 나가 보겠음
분량이 적다고 하신 독자분이 계시니
글쓴이는 독자의 의견 적극 반영하는 사람이므로 싸그리 몽땅 다 풀어내겠음
하얗게 불태우겠음 ㅋㅋㅋ (솔직히.. 몇 개 안됨 .... 죄송..
)
1.
이 일은 동생이 집에 있었으니 대략 1년하고도 6개월 전 일인 것 같음
우리 부모님께서는 매 달 한 번 동네 어른분들과 계모임을 가지시는데
같이 모임 갖는 다른분들에 비해 연세가 5~10살 정도 낮으셔서
가끔 취향이 맞지 않아 계모임을 끝내고 돌아오실때마다 그분들 뒷담화를 하심 ㅋㅋㅋ
그런데도 꾸준히 모임을 가지시는게 신기할 따름임 ![]()
아무튼 하루는 평소 모임때보다 늦게 귀가하셨는데
아버지 표정이 굉장히 심각해 보이시는거임
그러면서 어머니께
"아냐 난 확실히 봤어 나 이상한거 아니야 정말 내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단 말이야"
라고 말씀하시는데 굉장히 억울해 하시는 것 같았음
그러자 어머니께서
"에이...정말 ? 말도 안돼~ 아니야 당신이 술기운 때문에 그래보인거아냐 ?" 하심
나는 동생과 잡담을 나누고 있다가 이게 무슨 소린가 싶어서 여쭤봤고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 나서
처음에 동생과 나는 아버지께서 우릴 놀리시는건가 라는 생각을 했었음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그런 내용으로 농담하실 분이 아니신걸 잘 알고 있기에
그 어떤 무서운 이야기보다 더 섬뜩함을 느꼈음
지금부터 할 얘긴 아버지께 들은 내용 그대로임
절대 보태거나 꾸며낸 이야기가 아님
그 날 계모임은 우리집 아파트 맞은 편에 사시는
부부분의 아파트에서 이루어졌었는데
아버지께서는 그날따라 약주를 많이 드셨다고 함
여기서 잠깐
본론 들어가기 전에 약간의 설명이 필요한데
계모임 장소의 주인 아주머니와 아버지는
평소 상극관계로 보일 정도로 잘 맞지 않았다고 함 ;;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모든면에서 잘 안 맞았다고 함
아무튼 그 자리에는 부모님을 포함하여 남자 4분, 여자 4분 이렇게 8분이 모이셨는데
이런 배치로 앉으셨다고 함
그런데 저런식으로 앉으셔서 그런지 계속 아주머니랑 눈이 마주쳤다는거임
이상한건 따가운 시선이 느껴져서 쳐다보면
아주머니가 아버지를 보고 있다가 눈이 마주치면
시선을 떨구거나 안 본 척 피하셨다고 함
아버지께서는 '왜 저러는거지' 라고 생각하셨으나
일단 무시하기로 하고 약주를 드셨다함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
아버지께서는 '더이상 마시면 너는 내일 하루 종일 침대위에 앓아 누워 있게 될 것이오' 라는
몸의 경고를 받고 계실 찰나였음
바로 그 때 !
갑자기 온 몸에 소름이 돋으면서
몸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의 살기가 느껴지셨다고 함
그런 기운은 태어나 처음이라 당황해서 고개를 들었는데
문제의 아주머니 자리에 평소 알던 아주머니의 모습이 아닌 것이 앉아 있었다고 함
그 모습을 아버지께 들은 그대로 설명하자면
전체적으로 불길이 온 몸을 휘감은 것처럼 붉은 형상을 하고
특히나 얼굴은 굉장히 붉고 심하게 일그러졌으며
이마쪽엔 두개의 뿔이 희미하게 보이고 새의 날개 같은 형상이
그 아줌마 모습과 겹쳐져서 보였다고 함
그리고 그것은 앉아서 아버지를 노려보고 있었다고 함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설명해 주시면서 그 아주머니 모습이 마치 '악마' 같았다고 하심
내 생각엔 이런 모습이였을거 같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
아무튼 그 형상이 아버지를 노려보는데
왠지 그 눈을 피하면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심
그래서 아버지도 같이 죽일 듯이 노려 보셨다고 함
(우리집 남자들은 왜 저런게 나오면 같이 노려보는지 모르겠음)
한 5분정도 노려봤을까 ?
그 형상이 아버지 기에 눌렸는지 점점 아주머니 모습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함
그래도 아버지께선 긴장을 늦추지 않고 계속 해서 노려 보았고
그 형상은 완전한 아주머니 모습으로 돌아오고 나서야 사라졌다 함
그리고 아주머니는 아버지를 잠시 응시하다가 눈을 피했다함
아버지께선 그 길로 다른 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어머니와 함께 바로 집으로 귀가하신거였음
이야기를 마친 아버지께서 더 진지한 얼굴로 덧붙여 말씀하시길
몇년전에 할머니께서 아버지 점을 보셨는데
거기 계신 무당분께서 갑자기 뜬금없이
"당신 아들 어릴때 몸에 아주 크게 상처가 난 적 있지 ?" 라고 했다는거임
할머니께선 깜짝 놀라셨다함
아버지 어릴적 시골에 계실때 할아버지 일을 돕다가
잘못해서 낫으로 왼쪽 손등부분에 검지와 중지 사이를 찍어내려
뼈가 보일정도로 패인적이 있었기 때문임 (지금도 그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계심)
그 무당분 하시는 말씀이
"그 상처로 인해 당신 아들 몸에 하늘에 있는 수호하는 칼(?)이 들어왔다
그래서 당신 아들은 기가 굉장히 쎄고 잡신들이 접근해도 물리쳐 내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악한 것들과 대립되는 경우가 생길때
주변인을 지키는 사명같은걸 가지고 있다" 라고 했다는 거임
내가 적으면서도 거짓말같은 이야기임 정말 ;;
아무튼 이 이야기를 할머니께서 아버지께 말씀하셨고
아버지께선 또 점집 가셨냐며 그런데 그만 가시라고 쓸데없는 이야기라고 하셨다고함
그런데 이런 일이 생겼으니
그 무당이 한 말이 아주 헛소리는 아니었나보다고 하셨음
그리고 다음날 아버지께 다시 어제 이야기 해달라고 하니
"뭐하러 또 얘기해 ~ 신경쓰지마 그런거" 라고 하셨음 ㅜ
나는 평소 귀신이야기는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왔지만
악마 목격담은 처음 들어서 그런지 진짜 정말 소름이 돋았었음
정말... 악마 천사가 있는건가 싶기도 함 ;;
난 아직도 믿기지 않음
그래도 가끔 그 이야기가 듣고 싶어서 한번씩 아버지께 여쭤보는데
그 때 일을 떠올리기 싫으신건지
아니면 당신께서 귀신과 같은 존재는 없는거라고 믿어 왔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에 대해 충격을 받으셔서 그런지
그 이야기를 꺼낼때마다 항상 회피하고 그 때 이야기는 절대 안 꺼내심;
2.
아버지께서 혼자 집에 계실 때 생긴 일임
나는 일을 마치고 바로 집에 갔고
마침 아버지께서 방에서 나오시길래
"다녀왔습니다 ~"라고 했음
그런데
나를 귀신보듯 벙찐 표정으로 쳐다 보시는거임
그래서 나는 왜 그러냐고 물었음
그랬더니 내 물음엔 답도 안해주시고
정신없이 집안 여기저기 살피시는 거임
그 모습을 보며 무서워진 나는 뭐냐고 뭔데 그러시냐고 겁에 질려서 물어봄
집안을 확인 다 하신 아버지께서
"너 5분전에 집에 왔었던거 아니야 ?!" 라고 하심
그래서 나는 아니라고 방금 아빠보면서 인사했지 않냐고
지금 들어 온 거라고 말씀드림
그랬더니 아버지께서 당황해하셨음
대체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니
"아니... 아빠가 샤워하고 있는데 '다녀왔습니다 ~!' 하면서 문닫는 소리가 들리더라고
그러면서 안방에 들어와서 '아빠 !' 이러길래 대답도 해줬는데
그뒤로 말이 없더라구 그래서 너가 옷갈아 입으러 간 줄 알았어
그런데 .. 샤워하고 나왔는데 니가 또 들어오잖아 ..... "
헐....................... 대박 소름돋았었음......
지금도 소름끼침 ; ;
몇번을 물어봤음 정말 그랬냐고
안방에 들어오는 소리도 들리더냐고
그랬더니 안방에 들어오는 소리는 안났는데
바로 화장실 문 앞쪽에서 내 목소리로 "아빠"라고 했다는거임 ;;;;;
그 날 나는 엄마아빠 옆에 이불 깔아놓고 잤음 .... 레알
3.
이번 이야기는 바로 저번주 일요일에 생긴 일임 !!
아버지 이야기 적다보니 급 기억났음 !!!
3편 추가 이야기로 한 개콘 보다 일어난 일 ! 바로 그때 일어났던 일임
요새들어 네일관리에 관심이 많아진 나는
개콘을 보며 손톱손질하고 있었음
아버지께서도 학생들 문제 채점하신다고 거실에서
함께 개콘을 시청하고 있었음
(참고로 아버지께서는 고등학교 교사이심 !
그리고 매주 일요일마다 우리 부녀는 서로 개콘 보자고 챙기는 사이임)
한참을 아부지랑 깔깔거리면서 보고 있는데
갑자기 아버지 표정이 이상해지시는거임
워낙 평소 청각 후각 민감하신 아버지라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나는 내 할 일하며 티비를 봤음
그러면서 또 깔깔 웃고 있는데
아버지께서 나즈막이 "이상해 ..." 라고 하시는거임
그래서 나는 뭐가 이상하냐고 물어봤음
그랬더니 ..
"아니 자꾸 작은방쪽에서 여자가 웃는 소리가 나
그것도 너 웃을때만 같이 웃어 ;;"
........................아....
그러고 몇분뒤 아버지께서 어머니 모시러 나가셨고
그 시선을 느꼈던 거임 ....
휴. . .오늘은 여기까지 !
아부지 기가 쎄다고 하셨으면서 ㅜㅜㅜㅜ
왜 저에게 저런 공포를 안겨 주시는지 ;;
저 때 생각하면서 적으니 급 지침 ㅜㅜ
그러고보니 우리 가족들이 한 번 정도는 저런 기묘한 체험을 한 것 같아요
어무이께서도 한 번이긴 했지만
정말 제대로 강려크하게 체험하셨었답니다 ㅋㅋㅋ
그 이야기는 다음에 풀어 드리겠어용 ~ ![]()
내일 남동생이 휴가 나온답니당 > <
동생나오면 이야기 다 뽑아내 오겠습니다 !! 후후
그럼 여러분 !!
즐거운 하루 ! 불타는 금요일 ! 보내시길 바래요 ![]()
행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