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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10년지기가 빅뱅 남팬임

뷮냔 |2013.10.02 21:58
조회 448 |추천 16
하이헬로ㅇㅇ

나레기는 그냥 일상의 피곤함에 쩔어있는 고1임.

고1... 파릇파릇돋는 고1에도 난 산소를 낭비하면서 판에 눈팅이나 하고 앉아있었음

난 평소에 로그인이란 여유있는자들의 특권따위로 여겼으나 난지금 무려 로그인을 하고 심지어 타자도 치고있음.

그이유는 유딩때부터 볼거못볼거 다 본 내 10년지기라는 새끼가 갑자기 쳐들어와서 시험이 끝나 매우행복해진 내기분을 마하의 속도로 추락시켜놈ㅎㅎ

내 까까 다털어감 ㅅㅂㅅㄲ..

그리고는 조카기분좋게 내방의 승리앨범까지빌려감. 나 심심하지 않게 똥엿도 주고감.

근데 시험끝난기념으로 이 seggi의 썰을 풀까함. 심심하진않겠당 ㅎㅎ


근데왜 빅뱅판에올렷냐면



이새끼가 빅뱅 남팬임ㅇㅇ


나보다더함ㅇㅇ



1.
얘별명이 권박력.

왠줄알음?ㅎㅎㅎㅎ

예전에 중2돋는 시절에 얘체육복 빌리고 일주일동안 묵혀서 갖고온 애가 있었음ㅋㅋ우리반애엿음ㅇㅇ 이름에 용자가 들어감

우리박력이는 코가둔함.예전에 식초냄새 맡고 아무렇지 않길래 내가 코에 직접 투여하려는 시도도 해봤음.

아무튼 박력이는 그 땀내+암내+사람내가 합쳐진 천연 화학병기를 아무생각없이 자기 사물함에 처넣었다가 체육시간에 체육복을 길아입으려는데


체액SMELL♥



여름이라 사물함도 찜질방이어서 숙성된 땀내+암내가 발효된 티를 내고있었음ㅎㅎ

박력이도 그냄새맡고 얼굴꾸김ㅋㅋㅋ꾸깃꿎잇

코가 둔해도 이새끼가 사람인지라 쪽팔린건 아는지 그날 교복입고 체육함ㅋㅋㅋㅋㅋ

그리고 박력이는 매우화가나서 일주일간 체육복을 숙성시켜준 친구의 반으로 쳐들어감ㅇㅇ

그리고 조카 박력있게 문을 열으면서




"권지용!!!!갲새끼야!!!조카 내체육복에 똥쌌냐 슈1발!!!!!!! "

권지용?

권짖영?

권지용?

GD?????

그때까지 그새끼는 자기가누구이름 불렀는지도 모름

뷮으로써 매우 기분이 언짢아진 나레기는 조용히 나보다 15센치가량 큰 박력이의 멱살을 잡음


"닥쳐 니가감히 우리지용이를"

"????"


상황파악못했음

그래서 내가 상황을 조용히 설명해DREAM

이해했음.

그리고 박력이는 부끄러우면 고개숙이고 얼굴감싸는데 얼굴대신 정수리가 빨게짐ㅇ( 그래서 내가 가끔 얼굴대신 정수리감싸라고 까불었다가 스틸얼라이브 앨범에 맞아죽을뻔함)

고개를 푹 수그리고 얼굴붙잡고 자기반으로 뛰어가는데 정수리가 수줍게 부농부농하게 변해있었음.

지금 걔 키가181인데 아직도 부끄러우면 정수리빨개짐 힣 등치에안맞게 귀여움

결국 그 체육복은 숙성시킨 장본인이 빨아주고 중2때 같은반이던애들은 아직도 박력이라고 부름.

박력이는 눈팅을 자주하니까 반응 좋으면 또써야지ㅎㅎㅎ

추천수16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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