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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축의금,결혼방식 어떻게 생각하세요?

갱갱갱갱갱 |2013.12.15 11:38
조회 3,051 |추천 9

나이가 조금씩 먹어가고 지인이 결혼식 하면서

자기 주위 사람들에게 실망하고, 어른들이

축의금가지고 말이 왔다갔다 하면서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는데요

 

저는 보통 어머니가 결혼식장 가실때 항상 하는말이있는데요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할 사람들아니면 너무 많이

넣지 말라고 합니다.

 

 

저는 결혼식을 부모님 지인 나의 지인

진심으로 축복해주고, 지지해 주며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만 초대해서 소소하게

예식장보다는 펜션 비슷한 곳 빌려서

음식 대접하고 축의금은 안받을 생각입니다.

 

 

어르신들이나 내지인들이 같이 즐기고, 얘기 하며

어른들은 오랜만에 활동적인 느낌을주고

뭐 나이많고, 어리고 떠나서

일단 같이 놀고 기뻐할 수 있는

결혼식이 제 꿈인데요..

 

너무 허황됐나요?

 

보통..결혼식가면 그렇게 친하지 않는 이상

외식분위기더라구요;; 예식장이 아니라

외식장 같아요..

 

물론 친한 지인이와서 격려해주고 축하해 준다지만

제가 하고자 하는말은

굳이 결혼식 비용 심하게 써가며

친하지도..안친하지도 않는 인맥들 보통 계시죠?

그분들은 대부분 밥먹으러 오자나요..

 

그렇게 따지면 결혼하는 부부들은

보여주기식으로 결혼 하는 느낌도 들고요

 

 

하..제가 너무 잘못되고 이치에 안맞게 생각하고있는건지

너무 궁금해요..

 

저같은 경우는 학생때

(집안 형편이 정말 안좋았습니다.)

 

(그 이후에 돈벌며 형수님이랑 선배님한테 갚는다는 심정으로

소고기 대접해 드렸어요)

 

미리 양애를 구하고 선배에게

3명이 돈합쳐서 7만원 내고 축의금 냈던 경우도있는데요

 

정말 나쁘고 파렴치한 생각이지만

"아 모르는사람 결혼식가서 3명이 3만원내고

식권받아 밥먹고 나와도 모르겠다;;"

 

이생각도 들었어요;;

 

제가 웨딩홀에서 결혼하는거 자체를 부정적으로

느끼고,축의금 명목자체를 부정적으로 느끼는건지 몰라도

좀 그렇더군요

 

보통 품앗이라고 하죠? 나중에 다시 돌아온다는..

무슨 웨딩코프도 아니고..자기 형편에 맞게내면 되는데

갚는 심정으로

 

누구는 10만원 냈는데 누구는 5만원 냈네

아 나는 걔한테 10만원받아서 10만원 내야하는데ㅜㅜ

 

하는 소리들으면 가슴이 먹먹하다고 해야할까요

"내 결혼식에도 저런생각먼저하게될까나..?"

 

그런생각이 들어요..

 

제가 너무 부정적인가요?

저도 결혼환상이 생긴건지

 

예를 들어

비수기때 펜션같은곳 빌려서

턱시도 웨딩입고 지인들께 축하받고

조언 들으며,양가 부모님께서

진심어린 충고와 축복으로 주례를 받고

와준 하객들한테 일일히 고맙다고 인사해주고

고기를 구워 먹고,

소소하게 진심어린 축하 받는 결혼식이

제 결혼의 환상이에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정말 궁금합니다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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