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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ㅜㅜ 고민거리 ㅜ 선배님들의 조언부탁해여

하힘들어요오 |2013.12.23 01:48
조회 3,868 |추천 0
사귄지 백십일정도 되는 커플입니다.
여자친구는 25살이고 전 28이예요.
둘다 직장인이예요
저에게는 정말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있어요.. 하지만 여자친구의 성격이 차갑고 어떻게 보면 냉정하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귀면서 애교는 커녕 따뜻한 말 한마디 들어 본 적이 없어요.
잘 웃지도 않고. 말도 많은 성격도 아니고.
한마디 말에 제가 느껴지면 건성으로 느껴질 정도예요.

하지만 그런 무뚝뚝하고 차가운 여자친구를 많이 사랑합니다.

백일이 넘었지만 손잡고 걸은 것과 차에 자고 있을때 볼에 뽀뽀 밖에 한 거 밖에 없어요.

저도 진지하게 예기를 해봤어요!
원래 성격이 차갑냐고? 쫌 따뜻하게 대할수 없냐고.. 싫은데 억지로 만나는 거 아니냐고 물었지요.

그러니 대답은 자긴 원래 성격이 그런거 같다고... 자기 친한 친구에게도 그런다고..
이해 못해주겟내고 그러네요..
스킨쉽은 자기가 별로 안 좋아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고..
싫은데 자기같으면 사람 만나서 밥먹고 데이트 하겠냐고 하구요
사실 맞습니다. 저희들이 일주일에 한두번 보면 마니 보는 건데 마음이 있어서 만나는거 같은대.. 원체 속마음을 표현을 안 하는 성격 같고 무언가 청옹성 같은 마음에 벽을 쌓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고 지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얼마전 연말보너스 나오면 뭐 같이하고 싶냐는 말에 그녀는 조심스럽게 커플링을 예기하는 것입니다. 커플링이라면 어느정도 마음이 있는 거 아닐까요??

계속 만나면서 믿고 기다려야 할까요?
제가 소심한 탓도 있겠지요...
날 아직 못 믿나 이런 생각도 들고 섭섭하기도 해요.. 전 그녀가 정말 좋은데.
금이야 옥이야 아끼고싶은데...
실제로 만나서 애정 표현도 많이하고 이쁘고 사랑스럽다는 표현을 많이 해줘야 하는데..
그녀의 차가운 모습을 보고 있으면 용기가 잘 나지 않아 사랑한다는 말을 주저하게 됩니다. 그래도 이쁘고 세상에 젤 아름답다는 표현도 자쥬합니다.

실제로 말 못하더라도 카톡상이나 전화로도 잘해쥬는 편이구요..

휴~ 속시원한 연애상담 해주새요..
그녀애 대한 고민때문에 불면증도 오내요..
만남 계속 이어가도 갠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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