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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1년6개월....어떻게 생각해야되나요?

ahj75 |2014.02.07 22:16
조회 10,029 |추천 5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1년6개월되었네요..
오늘 기가막힌 일이 생겨 어찌해야될지 글올립니다..
신랑과 저는 동갑인데요..성격이 불같아요..
문제는 어제였어요
신랑이 가발을 씁니다.그래서 집에 친정식구가 오늘걸 싫어해요..
가발을 쓰고 있어야되니 불편하다고..
어제 일이 생겨 초등3조카가 1시간정도 저희집에 와야 될 일이 생겼어요..동생도 어렵게 저에게 얘기를 꺼냈어요.
그런동생에게 안된다고 못하겠더라구요..
신랑한테 전화를했죠..자고있더군요..
짜증내겠다 싶었지만 어쩔수없이 얘기했어요..
"00가 집에 가야될거 같은데..."
신랑은 말이 없더군요..
그래서 다시 부탁을했죠..짜증내며 끝더군요..
퇴근하고 가는내내 불편했어요..
동생과함께 집에 도착했더니 불끄고 비디오보고 있더군요
조카는 쇼파에 엎드려있고..
거실 불을 킬려니 켜지말라고 하더군요
그때 알았죠..짜증났구나..
옆에가서 말걸고 풀어 줄려고 했죠..
까칠하더군료..
동생이 "형부 화났나"며 물었어요
차마 그렇다고 말은 못하고 "컨디션이 안좋단다"라고 얘기하고 동생이랑 조카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계속 말을 안하더군요..저도 저녁차려주고 꼴도보기싫어 먼저 씻고 안부딪힐려고 했죠..
그리고 그냥 각자 잤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까지 전화통화도 안하고 퇴근했어요..
집에와서 신랑만 저녁 차려주고 저는 그냥 씻었습니다.
혼자 먹냐고 투덜되더군요..대응안했습니다.
그리고 저녁먹고 치우고 쇼파에 앉아 폰을 보고 있었어요..
말을걸며 장난치더군요..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한숨쉬더니 "말안할거냐"고 얘기하더군요
전 당신이 어제 먼저 말 안한거 아니였냐며 얘기했고
어제일을 꺼냈죠..
그랬더니 "집에 있을때 누구 오눈거 싫어하눈거 모르냐"며
얘기하더군요..
저는 "자주오는것도 아니고 조카 1시간 와있는것도 안돼냐며얘기했죠..
그랬더니 그사람들한테 가라며 나가라고 하더군요..
그때부터 x발이라며 욕을하더군요..
참고로 첨레 결혼할때 동갑이니 싸울때 막말할수있으니 존칭쓰자고 하더군요..그러자했죠
막상 싸울땐 막말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이번엔 같이 욕했어요..
X발..누가 욕할줄 몰라서 안하냐며..
그랬더니 자기보고 욕했다며 흥분하더군요..
니거 먼저 욕한거 아니냐며 받아쳤죠
그랬도니 조용히 하라며 욕하며 머리채를 잡더군요
제가 "놔라"면서 욕했죠
손를 얼굴로 들면서 때릴려고 하고 발로 밟을려고 하더군요
제가 내몸에 손대지 말라며 달려들었죠
집에서 나가라더군요...더러운짓은 다 하더군요
제가 못나간다고 신랑보고 나가라고했죠..
그러면서 싸움이 끝나고 신랑은 아침출군해야되서리 자러 갔습니다.
저는 오늘 일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ㅠㅠ
평소에도 자기가 화가나면 맞서지말고 옆애서 애교를 부리면 풀어진다고 얘기하곤했죠..
어느 미친년이 어제같은 일로 그러겠어요
자기가 속이 좁고 이해심이 부족한사람이..
저흰 아이도 없습니다. 신랑이 아이를 싫어하고 자기 인생을 아이때문에 아둥바둥 살기 싫다는 이유지요..
앞으로도 이런 행동을 하지 않을꺼란 생각도 들지 않구요
살면서 언젠가는 폭력을 휘두를거 같아요..
이제까지 숨겼는게 오늘 들켰으니 행동도 막 할거 같고
어떻게 할까요? 이번일로 이혼은 그렇고...
어떤 약속을 받아야될까요?
사후 관계도 걱정이 됩니다.
친정식구들한테는 말도 못하겠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추천수5
반대수1
베플전업주부애...|2014.02.08 13:10
애안가지자고 하는거 감사하시고. 이혼하세요. 더 심해지면 심해지지 나아지지않습니다.
베플170|2014.02.08 14:03
머리채잡고 발로밟을려는 인간이랑 계속산다면 글쓴님이 미친년입니다 저라면 글쓸시간에 이혼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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