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9살먹은여자야 편의상반모할게 그냥 내얘기가하고싶어서 주저리주저리 하러왔어ㅋㅋ...
우리집은 나 태어날때부터 가난했어 초등학교전까지는잘몰랐는데 1학년때 크레파스사라고준돈에서 700원부족해서못샀는데 다른애들은 79색 89색짜리들고다니는거 되게부러웠어
나그날 크레파스안가져왔다고 손바닥맞았어 누구한태처음맞는날이었던거같아 그리고 내가 초3때 새아빠가생겼어 처음에는되게잘해주셨는데 오시고 한달쯤뒤에 새아빠랑둘이저녁밥먹는데
내가어린마음에 햄이 총 10개정도있었는데 아버지 저이거 세개먹어도되요? 그랬다가 뺨맞았어 내가햄이나고기같은거먹는거싫어하셨어 식충이처럼돈도못벌면서쳐먹는다고 엄마가보시기에 먹고싶은데 김치에물말아먹는내가안쓰러웠는지 다음날 학교가는길에 스팸햄 얇게썬거 한조각 몰래먹으라고 쥐어주셨어 난그게아직도기억이나 내가초5때 정확히 여름방학때 아빠가나한테 처음용돈을주셨어 천원 내인생첫용돈이였어 나진짜행복했어 아빠께감사했고 그리고 고기나햄을 1~2개정도 먹는걸 허락해주셨어 그대신 부모님은쌀밥 난쌀밥을끓인죽을주셨어 밥한공기로 세끼를해결했지 중1때는 교복값때문에 아빠가다시 사소한걸로폭력을하셨어 교복값이부담되셔서 그스트레스를나한테푸신거겠지 매일 의무적으로 대나무회초리로 종아리5대 추가로 발로얼굴을차시거나배를차기도하셨고 그래도 학교보내주신거에감사했고 또감사했어 중2때처음수학여행이란걸갔어 아빠가 절대안된다고 돈아깝다고하셨는데 엄마가몰래보냐주셨어 여벌옷한벌에 세면도구 머리끈정도만 학교가방에메고갔어 남들처럼캐리어도아니였고 새옷도아니였지만 정말좋았어 중3때 아빠가 고등학교는가지말라고하셨어 그래서자퇴한상태고
아르바이트로 월 90~120정도벌어 2잡4잡4잡까지해가면서 아빠용돈으로 30드리고 엄마 30 드리고 나머지돈은 엄마아빠노후대책으로 한달에 10만원씩적금붓고 나머지20~이상정도 가끔 공과금몰래내고 보세옷일지라도 내옷도 5만원어치정도는사고 알바중간중간 삼각김밥으로때우더라도 한달에한번 꼭 엄마아빠 좋은거 사드려 아빠가식탐이많으셔서..ㅎㅎ 난지금행복해 너무너무 이런나도행복하게사니까 다들 행복하게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