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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결혼을 앞둔 31세 남자입니다. 판단좀 부탁드립니다.

굿모닝 |2014.10.24 20:09
조회 3,785 |추천 7

안녕하세요

 

이런곳에 글을 처음 써보네요

 

다름이 아니라 여자친구와의 싸움에

 

과연 나의 잘못이 지대한 영향을 주는것인가 .... 하는 혼자만의 생각에

 

다른분들 의견도 들어 보고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네이트 판이라는 곳은 여성 분들이 거의 지배적으로많다고 생각합니다

 

냉정하게 판단 부탁드립니다

 

저는 31세 남자이며 여친역시 동갑인 31살 입니다

 

서로 상견례도 마친상태이며 결혼날짜도 잡혀 있는상태 이구요

 

저역시 가진거 없고 여친 역시 집에 손을 안벌리고 저희끼리 집을 구하고 살림을 꾸리기로

 

하였습니다

 

헌데 여자측 어머니 께서 아파트 가 혹은 마련한 집의 동네가 맘에 안들다며

 

불편해 하십니다

물론 가진것이 많고 부유하다면 좋은곳으로 가고 싶지만 현 상황은 그렇지 못하죠..

 

근데 제 입장에서는 물론 어머니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가긴 합니다

 

금쪽 같은 자식 편하게 지냈으면 하는게 다 부모 마음이시겠죠

 

저는 22평 아파트 구매를 한 상태 입니다.

(1억1천 대 아파트를 산겁니다 대출좀끼구요.. 저희집에서 도와주셨어요)

 

여친은 안에 들어올 가구 최대한 아끼고 아껴서 가져올 생각 이구요

 

이 와중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서로 얘기를 하던 와중

 

장롱 얘기가 오가면서

 

저는 이왕사 장롱 넣을거면 붙박이 장을 하고싶다 집도 작으니 효율적으로 쓰자..

 

이렇게 얘기 했더니 여친은

 

붙박이 장이 비싸니 일반 장롱을 하고 싶다고 하는겁니다

 

근데 거기서 제가 말실수를 했습니다

 

제가 장모님을 뵙고 여친이 설사 맨몸으로 오더라도 전 상관이 없다고 얘기해놓고

 

저도 모르게 어머니 진짜 아무것도 안도와 주신데??

 

이렇게 얘기를 해버린거죠

 

이렇게 얘기 하게 된 과정도

 

저또한 섭섭한게 많아서 였던것 같습니다

 

일일이 다 까발릴순 없지만

 

장모님의말투에  제가빈정이 상해 있었죠

 

머가 마음에 안든다 큰처형 아이랑 같이 있을때면

 

장난감 하나를 보더라도

 

이런거 요즘 너무 비싸다 살려면 돈많이 벌어야겠지??

 

라는 말을 하신다거나

 

제 자존심일 수도있겠지만 왠지 모르게 그런말들이 제 가슴을 후벼 팠습니다

 

막말로 제가 무슨 백수 그지 도 아니고

 

부귀 영화를 누릴 정도는 아니지만 남들 만큼은 번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그런 말씀 하실때면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게 쌓이고 쌓여서

 

저도 장모님은 해주는거 하나 없으시면서 사람 자존심을 깔고 뭉개시네 ..

 

라고 생각 했던것 같아요

 

그와중 여친은 우리 부모님 원래 말투가 그러시고 자기한테도 항상 그런다 면서

 

오히려 화를 내는데요

 

물론 여친 기분 나쁜것 압니다

 

제가 어케 보면 장모님 욕한거나 마찬가지니깐요

 

하지만 여친은 저랑 사는거지 장모님이랑 사는게 아닌데

 

일단 제 기분 부터 풀어줘야 맞는것 아닌가요??

 

아니면 제가 장모님 의 말씀에 기분이 나빳다고 얘기한걸 먼저 사과를 해야 하나요??

 

너무 답답해서 일도 손에 안잡히네요..

추천수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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