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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냥이-아오와 쿠로(2)

기본을 |2015.06.09 13:38
조회 22,485 |추천 124

아오와 쿠로의

2탄입니다.

앞서 올렸는데,,사라지고 말았습니다. ㅠㅠ

 

다시 마음을 다 잡고,,,

 

먼저,,

아오와 쿠로의 만남부터

서로 친해지기 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어여,,

쿠로의 친화력과,,,

나름 돌쇠 기질이,다분한 쿠로,,

아오같이 까칠한 아이의 마음을 열게한거죠

 

쿠로는 저희집에 온지 몇시간이 안되서 아오와 같이 놀았어여

아오는 마님기질이 있어서,,,

돌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럼 먼저,,,

친구가 필요하다고 시위하는 우리 아오입니다.

 

 

 

심심하다고

 

 

 

 심심하다고,,,

 

 

 

심심하다고,,,

 

 

 

언제 어디서나,,간절하게,,,

 

 

하여,,

우리 쿠로가,,,,왔습니다.

 

아오를 데려올때 분양소에서 아픈걸 숨긴것도,,,

그리고 가격으로 아이를 책정하는것도

데리고 와서 느끼는 부분이 너무 커서,,

아오친구는 나의 두번째 동생은 꼭 가정분양해야지,

아님,,,,,인연이 되어 길가다가

데려오고싶었지만,,,그런 우연은 일어나지 않았고여,,

같은 개월수의 4개월차의 쿠로를 모셔왔습니다.

 

짠,,,

 

 

이제는 같이 놀고,,같이 바라보고,,,같이 있고,

너무 보기 좋아여,,,

 

처음온날은,

우주대전쟁이,,,,

그 전쟁도 아오가 일으켰지만,,

쿠로는 돌쇠같이 묵묵히 아오의 텃세를 받아주었습니다.

 

그렇게 묵묵히 아오의 곁에서

돌아봐주길 바라는 쿠로의 마음을,,,

하루도 안되서,,,(지조없게시리)

 

그렇게

아오와 쿠로는

마님과 돌쇠가 되었습니다.

 

 

참 많은 공을 들이는 쿠로였습니다.

 

아오는 여자아이고,,

쿠로는 남자아이인데,,

그래서 그런걸까여??

쿠로가 아오를 위해 이리저리 움직이는게 너무 많이 보여서,,

 

많이 고마웠어여,,,

 

다른곳에서 와서 낮설고  어색할텐데,,,

 

근데 이건

진짜 쿠로를 보지못해서 였습니다.

어찌되었든,,

진짜 변태슈퍼맨 쿠로를 보기전까지는

마님과 돌쇠인걸로,,,

 

 

온지 몇일 안되서에여,,,

너무 이뻐서,,,

 

 

 

 

처음부터 크기 차이가 있었어여,,

쿠로를 처음본날

"음,,,,,좀 크네,",,했지여,,,

"음,,,,포스도 좀 있네" 했지여

 

우리쿠로는여,,,눈으로,,얼굴로 말을 한답니다...ㅎ

최근에는 말도 너무 많이해여,,,

 

 

 

 

아오가 먼저 들어간 화장실에서

나오기를

매너있게 기다리는 쿠로

 

 

 

이 뒤로는,,둘은 항상 같이,,

모든 같이,,,

 

또 같이,,

 

 

놀때도

 

 

잘때도,,

 

 

 

 

 

 

 

 

 

 

정말 너무너무 이쁘더라고여,,,

 

 

 

큰언니가 사준,,,가리가리,,,

둘이 들어가라고,,사준 큰 사이즈,,

역시나 둘이 들어가네여

기대에 부응해 줘서,,감사할뿐,,

 

 

어느날이여,,

둘이서 자는데,,,

너무 이뻐서,,,

저러고 자면,,

답답할텐데,,,숨쉬어서,,간지러울텐데,,

그래도 둘은,,,그렇게,,,

부부같이,,,

 

 

가까이서,찍는데도,,너무 잘자는데,,

나는 아무리 봐도,,간지럽고,,불편할꺼 같은데,,,

 

 

아오는 저만,,

쿠로는 사람은 다,,(좋아)

그렇기에 우리셋은 항상 같이,,

 

 

 

쿠로는 슈퍼맨기질이,,,

날라가는 꿈을 꾸나봐여

 

 

혼자 방에 있으면

언제고 와서 쳐다보거나,,

이야기 걸거나,

둘이 같이,,항상,,,

 

 

 

 

 

그러던 어느날입니다.

쿠로가 아오를 보고,,,침을 흘리는겁니다.

 

우린 셋이 자주 붙어있으니,,

아주 사소한 반응까지도 금새 알아버리겠더라고,,,

 

쿠로가 집에 온지 한달쯤 되었을때,,

아오를 보고,,,침을,,질질,,,ㅎㅎㅎ

그러는 순간,,,아오 목덜미를 덥썩,,,

 

바로 데리고,,병원으로,,,쓩,,,

너무 어린개월수인데,,,5~6개월인가,,,

그래도 우리 쿠로는

몸무게도 3.6키로에다가,,근육질에,,,

선생님께서 전혀 문제될꺼 없다고,

수술은 300%가능하시다고,,,

 

바로,,그날,,

뚝딱,,,해치워버렸습니다.

 

 

아오는 아파하는 쿠로랑 같이 자주고,,,

옆에 잇어주고,,,

 

 

 

어쩜그렇게 회복이 빠르신지,,,

수술하고 와서,,바로 몇시간 안되서,,바로 밥 드시고,,

날라다니시고,,,

 

 

얘네는 아파도,,서로 붙어있었어여,,

 

 

 

 

정말 빛과 같은 속도로,,쿠로는 정상생활을 찾았습니다.

지금생각하니,,,한 3일정도지나니,,,정말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무슨 애가,,이리도 빠른지,,,

기특하기도 하고,,

훌륭하기도 하고,,

몬가,,,

 

 

완전 회복이여,,

 

그러다 그달 마지막쯤에 아오가,,,

발정이 온거 같았습니다.

아오 몸무게는 2.6키로였지만,,,

수술에는 지장없을꺼같다고,,

일단 숫컷이 같이 있어서,,발정이 빨리오는걸꺼라고,,

 

중성화를 하는게 나을꺼같다고,,

쿠로때는 제가 시간이 없어서,,베테랑이신 저희 언니가 데려갔었는데

아오는 왠지,,제가 안가면 아오가 너무 불안해 할꺼같아서,

같이 갔습니다.

 

결과여?

저는 울었습니다.

아오 마취시키는데,,왜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ㅎㅎㅎ

 

집에왔습니다..

문제는 쿠로였습니다.

지 아팠을때 그렇게 열심히 옆에서 간호해준 아오인데,,

 

그래도

이것도 어찌보면,,

쿠로가 아오를 위로해 주는거 같기도 한데,,,

 

이미 몸무게도,,,등치도,,,,

성격도,,,

모든게 마님을 뛰어넘으셔서,,,

 

위로한답시고,,,

들어가 계시는거 같긴 했습니다...하지만,,

우리 아오는,,,

 

 

 

찌부가 되서,,,

얼른 나오라고 했지만,,

정말 일주일동안 내리,,아오곁을 안떠나더라고여,,

둘은 자주 치고박고 싸우는데,,

아오 아플때는,,

때리지도,,

툭툭 치지도 않았어여,,

그게 너무 신기하고,,

너무 기특하고,,

코리안숏헤어가,,정말 머리가 좋아여,,,

 

그리도 이건,,

힘들어 보였어여,,

그래도 쿠로가 옆에 오는걸,,막지는 안더라고여,,

그래도,,,그래도,,,

역시 힘들어보여,,,ㅠㅠ

 

언니가 지금 돌쇠 빼줄께,,,,

 

 

아오도 회복이 좀 빠른편이였어여,,

아무 이상증상 없이,,

 

씌우는걸 너무 싫어해서,,환묘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얼마나 만들어야하는지 몰라서,,

제가 가지고 있는 스타킹

5개나 양쪽 다리해서,,,

총 10벌 만들어놧엇지여,,,

그래서 하루에 한번씩 갈아입혀 주었습니다.

ㅎㅎㅎ 깨끗한 아오에여,,,

 

 

아오와 쿠로 중성화 OK

 

이제 저랑 행복하게 매일 웃으면서

즐겁게 사는일만 남았다고,,

 

둘이 아팠을때,,이거만 지나가면 다 좋아진다고,,

좀만 힘내라고,,,계속말했던게 생각나네여,,,

 

 

지금은여,,,

 

 

 

 

 

 

 

완벽합니다...

우리셋은,,,

이제 즐겁기만 할겁니다.

 

 

 

 

 

봐주셔서,,감사합니다.

 

다음번에는

슈퍼맨 변태 쿠로이야기로,,

 

다음편 예고,,

꽃보다,쿠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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