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 남겨보는 그냥 여리여리 ? 1인 소녀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지난주 토요일 있었던 저의 얘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제가 사는 거주지는 부산 입니다.
제 직장은 서면입니다.
중요한건 서면이란 것과 모 화장품 브랜드인 토X모X 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먼저 말씀드리고자 하는건.
저희 엄만 나이가 50이 넘었어도 싫은 소리 하나 못하시는 어디가서도 나쁜 말 하나 못하시는
그런 소녀같은 엄마입니다.
믿던지 말던지 지만 일단 제가 쭈욱 봐라봐온 엄마는 그렇습니다.
저번주 정확히 9월 5일 토요일.
2시에 서면에 결혼식 오셨다가 절 잠시 본다고 제 직장에 오셨다가,
2시30분쯤 되서 집으로 가신다며 나가셨습니다.
그 이후 이 일이 일어난거겠죠.
문제는 토X모X 입니다.
저는. 비싼 화장품 싼 화장품 따지지 않고 고루고루 잘 씁니다.
엄마도 저도 그런거 안따집니다.
평소에도 미X. 이니X프X 등 고루고루 아주아주 잘 씁니다.
그런데 말이죠 하하
엄마가 알로에 수딩젤? 아주 좋아합니다.
마침 지하상가 지하철연결 통로로 걸어가는 길에 토X모X 를 방문한거죠.
(서면은 지하상가와 지하철 통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마침 저번주 토X모X 세일기간이라 기쁜마음에 엄마는 그곳을 들어가셨겠지요
근데 ? 들어갈때부터 직원 한분 ( 키가 크다는 것만 들었습니다)이 졸졸졸 따라다니며
바구니를 쥐어주길래 엄마가 그냥 보러 들어왔어요 괜찮아요 했더니,
무조건 들어야 된다며 손에 쥐어주더랍니다.
여기까진 괜찮습니다.
엄마도 그냥 그러려니 하는 성격이라 예 하고 받았답니다.
근데 그 후가 문제죠
엄마는 그냥 수딩젤을 들고서 지나가는말로 어머 이건 별로 세일안하나보네 하며
(엄마말투 정말 고분고분 하십니다. 진짜 주변사람들 엄마보고 소녀라고 할 정도로 조용합니다)
햇더니 뒤에서 졸졸 따라오던 직원이 갑자기 이러더랍니다.
"세일안해도 싼데 여기서 설마 더 50프로 세일하겠어요?"
(사실 저도 엄마말을 토대로 해서 쓰는 거기때문에 정확한 부분은 알수 없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듣기에는 무척이나 기분이 나빴다고 합니다)
대충 저 말이 아닐지언정 엄마뻘 되는 사람이 설령 지나가는 말로 했다면
구지 저렇게 뒤에서 한소리 해야했을까요 ^^^^^^^^^
그래 그냥 저건 그렇다 칩시다
50프로 세일기간에다가 사람에 치여서 짜증이 낫겟죠
중요한건 이겁니다.
엄마가 저때부터 아 얘 이상하다 느끼면서 그냥 나가야겠다며 나가는데
갑자기 저 여자분 왈
" 아 오늘 진짜 재수가 없는갑다 왜이러노 "
이런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머리에 돌맞은 기분이였답니다
아니 가게 나가는 엄마 뒤통수에 대고 저렇게 말했다는데 어느 누가 기분이 안나쁩니까.
왜 엄마보고 말 안했냐 하니 그래도 니 나이 또랜데 딸들 같아서 아무 말 안했답니다.
그것보다 그냥 우리엄만 아무 말 못합니다 ㅋㅋㅋㅋㅋㅋ
30년 넘게 봐온 엄마는 그렇습니다.
근데 저 직원이 왜 그랬을까요.
설령 엄마 말투가 거슬렸을지언정, 토X모X 회사는 직원교육을 그렇게 시키십니까.
저 토요일 저녁에 저 말 듣고 당장 뛰쳐갈뻔 했습니다.
절대 토X모X 화장품 회사든 어디회사든 무시한적 없고 자주 사서 애용합니다.
근데 저 직원이 태도는 도대체 무얼 뜻하나요
서비스가 당연이 왕이고 고객이 왕인 세상이지만 직원도 왕입니다.
당연히 저 또한 엄마또한 남얼굴에 마음에 상처 주지 않으려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근데요 ,
화장품 하나 그거 설령 지나가는 말로 했다지만.
거기다 대고 자기 엄마뻘 되는 사람 뒤통수에 대고 오늘 재수가 없으려니 마니
그딴 소리 지껄이는게 과연 옳은 일일까요^^^^^^^^^^^^^^^^^^^^^^^^^^^^^^^^^^
저. 진짜 열받으면 가만 못있는 성격입니다.
토X모X 가 죄는 없지만 그 직원은 죄가 있겠죠
이름도 얼굴도 모릅니다
엄마는 그냥 키큰 분이라고만 합니다.
키큰 여자 직원 분 같은 여잔데 . 서로 상처주면 안되겟죠
우리엄마한테만 그랬으면 참 다행이겟지만 그날 하루 짜증을 엄마 뒤통수에 대고 풀었다면
분명 잘못하신일이겠죠
앞뒤 어떻게 댔든 토X모X 서비스 교육 다시 시키셔야 합니다.
하루 재수없는 건 그분만 재수없는 게 아니라 저도 엄마도 그날 재수가 없는건 마찬가집니다.
판매하는 사람의 재수없는 기분을 남한테 옮기면 될까요
특별히 잘못한거도 진상짓한거도 없는데 말입니다.
아무튼 어떻게 할까요.
토니모리 본사에 전화하려구요.
게시판 은 어떻게 글 남기는지도 모르겠구요
서면 지하상가 토X모X 가서 따지려니 욕하기 싫고 내 입배리기 싫어서 일단 가만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될까요.
진짜 너무 화가나고 그때 엄마 기분 생각하면 너무너무 열이 받아서 죽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