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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좀 부탁합니다

남편이랑 저는 같은고등학교 3년 내내 같은반이였고 고등학교때 사귀기시작해서 23살에 결혼 했네요. 4살짜리 딸하나 있어요.

남편이 너무 미워요.ㅜㅜ
오늘 고등학교 동창회가 있었거든요

딸아이는 잠지 동생한테 봐달라하고 남편이랑 저랑 동창회를 가서 음식점에서 친구들이랑 수다떨고 있었는데 딸이 엄마아빠없다고 운다며 동생한테 전화가 와서 저도 놀고싶었지만 남편한테 내가 간다고 하고 더 놀다오라고 하며 동창회를 나와 동생집에서 딸을데리고 집에왔습니다..

솔직히 간지 몇분안됬고 오랜만에 보던 친구들이라 더 놀고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어떡해요ㅎㅎ딸이 붙잡는걸ㅎ

집와서 아이 씻기고 재우고 집안일하고 보니 11시가 되었더라구요
제가 감기몸살이 있었어서 잠깐 누워서 쉬는데 힘이 들어서
남편한테 오는길에 약좀사다달라하려고 톡을했죠

그러나 약사오라 말하기 전에 딸아이만 걱정하고 딸아이없이는 못산다 부터 시작해서 술에취해선 온통 딸아이 타령입니다.

물론 이뻐하는거 너무좋죠 우리딸인데
그런데 감기몸살까지 걸리고 동창회빠지고 집에 온 저한테 아무말 않고요
많이 아프냐는 아직도 아프냐는 소리 하나도 없었습니다.

요즘 느꼈던 사랑과 그부분에서 전 많이 실망해서 실망한 부분 말해주고
놀고싶은대로 놀고오라고 아침에와도 상관없다며 화난투로 톡을 보냈네요

싸운적없는 부부였는데 사랑이 식어감으로 인해 싸움이 벌어지는건가요?
일찍결혼한탓에 누구보다 잘살고 열심히 살 자신이 있었는데..
들어오지말랬다고 지금 까지 안들어오는건 뭔경우입니까..

속상하네요

어린아내,남편이니만큼 좋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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