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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하고싶은데 미안해야할 일이 많을거 같아요

진지해요 |2016.05.08 21:59
조회 3,137 |추천 0
여러조언 감사합니다ㅎㅎ
직장을 옮기는건 나름 제직장이 철통밥그릇이라..ㅠ
역시 혼자고민하는것보다는
여자친구와 많은 얘기를 나누고 해야할것같네요
다들 좋은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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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7살 청년입니다 처음써보는거라 어떻게 써야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전 3년째 연애중인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뭐 다들 연애초기에는 결혼하자, 나중에 우리는 어떻게살자 이런 말들을 농담삼아  서로 기분 좋게 말하면서 연애하잖아요? 그런 농담들이 이제는 좀더 진지하게 그런말들을 주고 받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저는 좋습니다. 취미생활도 잘맞고 서로 술친구도 충분히 되줄수있고 둘다 조금 집순이 집돌이  성향이 있어서 알콩달콩 재미있게 지내구요 여자친구도 저와 결혼을 하고싶다고 충분히 어필을 하고있습니다. 근데 제가 결혼 한후에 걸리는 문제가 있어서요 ㅠㅠ  제가 직업특성상 주말은 뭐 거의 한달이 2번? 쉬면 많이 쉬는거구요 국가공휴일이라든지 이번에 5월 6일같은 임시공휴일도 쉴 가능성이 거의 없는 직종입니다. 추석 명절 또한 그 기간동안 딱 하루 쉴때가 많고 이틀쉬는건 꿈도 못꿉니다. 여자친구는 직장이 주5일에 빨간날은 회사사정이 빡빡하지 않는이상 다 쉬구요 이 문제가 제일걸리는게 명절입니다. 명절에 혼자 여자친구를 집에 보내야 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미안하고 마음에 걸립니다. 물론 저도 하루정도는 갈수있겠죠..그런데 명절이 하루로 끝나는게 아니잖아요 또 저희집만 가는것도 말이안되는 거잖아요 물론 제가 시간되는데로 찾아갈테고 시간이 없어도  잠깐이라도 찾아갈테지만 마음에 걸리는 건 어쩔수가없네요 여자친구한테도 못할 짓인거 같구요  한번 진지하게 저희부모님한테도 결혼은 하고 싶은데 나중에 명절이나 집안행사때 난 참여못하고 여자친구만 보내야 되는 상황이 종종 있을거같아서 그게 너무 미안할거같아서 걸린다 라고 말씀 드린적이 있습니다. 부모님도 그게 제일 걱정스럽다고 말씀은 하시더라구요 요즘 참 이문제가 제일 고민입니다. 결혼을 하고싶은 마음은 서로 정말 굴뚝같습니다. 근데 나중에 되면 결혼을 할 이친구가 지칠까봐 걱정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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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그래도|2016.05.09 02:45
꼭 명절에 시간을 낼 수없다면 아내만 보내는 건 아니라고 보네요. 저도 결혼한지 20년이되어가고저희 남편도 멍절없이 근무해야하는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저희는 남편이시간이 안되면 안갔어요 앞,뒤로 시간되는날가구요. 전 맞벌이도 아니고 전업주부지만 아이들만데리고 혼자시댁이나 친정가는거처량 맞고 싫더라구요. 그러니 친가든 처가든 부부가 나란히 손잡고 웃으면서 다녀 올 수 있는 날에 같이다녀 오세요. 그래야 나중에오해할 일도적고 서운할 일도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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